진보 요리하기 존나 쉽네요

그쵸. 늘 이런걸 김총수도 지적한바 있죠

글쎄요 저들이 진보일까요? 물론 전 보수이지만 진보라는 허울로 보이는 건 저뿐인지. 공약중에 어느 하나에 꽂혀 지지하는 게 일반적이지 이건 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자기들 입맛에 맞아야 한다는 주장에 진절머리 쳐집니다.

오늘 투표하고 왔는데...얼른 대선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제는 요걸로 우르르르 몰려가서 난리치고 오늘은 이걸로 우르르르 몰려가서 난리 치고...
내일은 또 다른 걸로 우르르르르....보기만 해도 질리고 지겹습니다.
속이 타서 오늘  이 나라 공휴일 쉬는 날임에도 잠도 못 자고 난리 치다가 아침 일찍 대사관 찾아 가서 찍고 왔는데 인주로 찍고 봉투에 넣으면서
제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귀한 한 표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더랬습니다.
나중에 들어와 보니 토론으로 난리가 났네요. 좀 진득하게 지지해 줄 수 없을런지.....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름을 논의 하는거지  틀림을  논의 하는건 아닐껍니다
" 난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  로 좁혀질껍니다  " 당신의 생각이 틀렸다. "  로는 안갈껍니다 .

선명성을 뽑내서 잘난척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핵심을 콕콕 찌르는 단문. 이거 좋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수구꼴통 보수세력들의 단합력이 부러울때가 있네요..에휴

신념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신념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모을 사람은 모으고 그렇게 모인 힘이 많을수록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비 현상 알죠? 그거에요 ㅋㅋㅋ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닙니다

ㅋㅋ 그렇게 서로 자중하자면서 뒤에서는 이러고들 있으니 열심히 까이죠.. 다들 대단하십니다 ㅋㅋ

진보는 분열로 망했죠.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발전한게 없어 보입니다.

말 한마디 까지 완벽한 사람만을 원한다면...뭐 할말이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너무 머리아픔 ㅡㅡ

진보가 아니니까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보 축에도 못끼는 걸 가지고 보수쪽 다 떨어져나갈까봐 눈치보는데 그게 뭔 진보입니까 열우당 시절부터 존나게 눈치만 보던 게 더민주의 역사인데ㅋㅋㅋㅋㅋㅋㅋ 욕먹을 때만 진보 팔아먹기입니까

똑똑한 ㅄ 이란 말이있죠

그 민감한 주제 누가 던졌나요? 남이 던져준건줄 알겠네요
애초에 그 문제에 손댄건 문후보 본인입니다

남 잘나는 거 못 보는 거죠.

그놈의 분열로 망한다 프레임 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진보주의는 이상주의고, 이상이 하나밖에 없다면 또는 가는 길이 하나밖에 없다면 당연히 분열할 이유가 없죠.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당연히 잡음이 많은게 정상인데 그 소리로 사람들 의견 제시 막을 생각이면 그냥 부패로 망하세요. 이러니까 우연히 왼쪽 고른 반동주의자, 진보꼰대라 하는거임.

사형제도 물어보는거 봐서 확신들더군요.

선거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고 서로 다름을 존중해야 합니다.  존중하자고  존중하자고 외치면서 대통령 될 사람의 다름은 틀림으로 받아들이나요? 서로보듬고 위로하며 살아도 헤쳐나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정신차리고 밥상차리세요!

지금은 예수님이 나와도 까임.. 걍 다섯중에서 젤 나은 사람 뽑으면 됨

나빼고 고결주의자들ㅋㅋㅋ고갤럼들이 훨 낫지 그런 넘들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