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9대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와
티이 왕비의 장남인 투트모세 왕세자.
젊은 나이에 요절했기 때문에
파라오가 되지 못했고
기록이 많이 남은 것도 아니지만,
그가 키웠던 애완고양이 타-미우(Ta-miu)는
미라로 만들어져 석관에 안치될 때
생김새와 이름이 새겨져
3,300년이 지난 오늘날까 그 존재가 알려졌다.
음식을 받는 타-미우.
참고로 투트모세 왕세자가 요절함에 따라
파라오 자리는 동생 아멘호테프 4세,
즉 태양신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역사상 기록된 최초의 일신교를 도입한
아마르나 개혁을 주도했으며
황금유물로 유명한 투탕카멘의 아버지이기도 한
아크나톤이 이었다.
물론 고양이는 같이 매장 했다
아크!!!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2021/04/28 21:48
물론 고양이는 같이 매장 했다
부리쟁이 2021/04/28 22:02
강제로 미라로 만든거야?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2021/04/28 22:06
미라 정도면 꽤 대우 잘해준거야
순장보다는야 훨씬
인터넷설정 2021/04/28 21:48
아크!!!
ddgf51 2021/04/28 22:01
대충 고대 이집트 고양이가 현대 고양이 보고 굿굿 하는 짤
Юрий Гагарин 2021/04/28 22:05
아크나톤이 투탕카멘 아버지였나? 난 왜 할아버지로 기억하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