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토론회는보는 내내 불안했고, 지금도 잘 했다는 생각 안듭니다

동감해요..
입술은 다 부르트신것 같고
일정이 고된탓인지 너무 피곤해 보이시네요 ㅠㅜ

토론회보고 그렇게 지지후보 바꾸는 사람 잘 없습니다
찰스가 일요일에 큰 삽질하는 경우 제외하고요 별로 큰 영향없을것입니다...

숫자가 약하시네요 몇번 언급 됐으면 준비를 해야하는데.... 다음 토론회는 차트도 가능하니 준비해서 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는 공중파 토론회가 아니고 종편토론회라서 토론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을것이고
대세에 아무런 영향 없습니다..

룰을 전에 물었던건 이제 그만 묻게 끔 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홍준표는 노무현 좀 못걸고 넘어지게 하고

저도 불안불안. 심장 덜컹 거린적도 있고.
많이 피곤하신지 눈도 좀 붓고 혈색도 안 좋으시고
윗 입술에도 상처가..ㅜㅜ

공감함니다.
좀 쉬고 충전해서 재점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캠도 당연히 나올 답변은, 특히 심 후보도 마지막에 또 짚던데 다음번에는 확실히 해주시길.

밀린게 아니라 초반에 문후보님에게만 전부 질문을  하니깐 그런거구요...이건 이번 대선토론 끝날때까지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2부에선 룰을 바꿔서 본인만의 시간을 주어지니  제대로된 토론이 된걸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지난번 토론과 비교하면 좋은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번 토론이 모든 걸 좌우하는 건 아니니
나름 긴장하는 계기도 되고 했으면 합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 한다고 역으로 생각하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지지자의 입장은 항상 내후보는 불안할듯 하네요.
넘 걱정하지 안하셔도 될정도는 하신것 같습니다.

지난 토론과 비교해서 보면 지난토론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보면서 약간 초조했다는........담번엔 더 잘하시겠죠!

문후보과 캠프에서 다시 긴장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이네요.. 오늘 심상정이 더 돋보였던 것 같아요 물론 말 끊고 자기말만 맞다고 하는 부분은 거슬렸지만.. 확실히 말 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안철수도 다른 토론보다는 오늘 제일 잘한 것 같고.. 홍준표는 오늘도 웃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민은 첨부터 열받게 하더라구요 초반부터 문님이 공격 받으시니까 예민해지신건지.. 조금 말리는 느낌에 공격할때도 제대로 못하신거같네요..ㅠㅠㅠ 요즘 피곤하신 것 같아요 토론 끝나고 얼른 푹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동성애 문제를 홍후보가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정이입 너무 하고 보시면 토론 정주행 못합니다 ㅠㅠ 맘 놓고 보시길

오늘 특히 대답 잘했습니다.
토론을 보실 때는 전체적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토론도 초반엔 문재인 청문회였는데요. 사실을 왜곡한 교묘한 유도심문에 말려들지 않고 잘 대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토론보다는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토론 방식의 변화에 대한 대처가 조금 느린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좀 말렸고 후반에는 나아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첫째도 휴식! 두번째도 휴식!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신 건 알지만, 이 직전 토론에선 이번처럼 눈을 지그시 감는다던가 하는 모습이 거의 없었습니다.
얼마나 눈이 아프면 그렇게 했을 지 짐작은 합니다만, 그런 모습은 보기 좀 그랬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도 좀 마련했으면 싶네요.

근데 확실히 경제분야는 준비많이하셔야할듯ㅜㅜ

안 좋은 점은 안 좋았다 말 할 수 있는게 맞다 봐요 토론으로 표 까먹을 일 없다 하시는 분들,너무 편안히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sns만 봐도 오늘 돌아섰다는 사람들 꽤 많았어요 다음 토론 정말 잘 준비해서 만회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제 며칠 안 남아서 저처럼 새가슴은 계속 조마조마했네요 오늘..

계속 물고 늘어지는가 정확한 수치로 쳐낼 필요는 있을거 같아요 오늘 가장 아쉬웠던 부분

매번 불리한 싸움이긴 했지만 오늘 토론 보고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잃을게 별로 없는 사람들이 작정하고 덤비면 어느정도 손해는 감수해야지만 최대한 혜안을 갖고 미리 대비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나 단호해야할 때는 단호해도 됩니다. 질문같지 않은 질문에는 질문의 의도를 되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휴식! 휴식! 휴식!!!!!! 이니에게 휴식을!

피곤이 누적된상태와
온갖언론과 기득권과의 전쟁속에서
잘버티시다가
홍준표의 노통 모욕발언으로
이성을 살짝잃으신듯보이심.
안쓰러웠음

감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예산조달 문제. 매번 물어볼거같은데
좀더 확실한 답변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늦은시간까지 문후보님을 비롯해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동성애 문제때문에 여초 표 많이 돌아선거같던데요. 원래 완전 문재인표였는데 몇주째 거의 팬카페 수준이던 곳들도 댓글 장난 아니에요.. 분명히 그저께 문재인후보 글 댓글도 다 호의적이고 드립치고 대깨문 일색이었는데

너무 피곤하셔서 그런것같아요. 문후가 얼마나 유세를 다니는지 잘 모르는 저희 엄마도 토론회 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문재인 얼굴이 왜이리 안됐냐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이니에게 휴식을.... ㅜㅜ
그리고 자꾸 거짓으로 질문을 하니까 시간잡아먹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합니다

홍준표가 진짜 무서운 사람이란걸 느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인권에 대한 철저한 무시,
함정질문으로 지지자 갈라치기...
한나라-새누리-자유당의 저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더군요.
이부분에 있어 문후보님이 좀 많이 말려드신감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엔 좀 아쉬운 점이 많았고, 다음엔 캠프가 더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한 말로 2자구도였으면 낙선해도 할말없는 토론이였습니다.
당선해도 절대 과반수는 못 딸거 같아요..
그래서 단일화 발언으로 5자구도 유지하려 했나싶구요

입술도 부르트셨던데 안타까웠어요
오늘 수준은 높았지만 재방송에 가까웠고 길었기 때문에
지지자들을 이동시킬만한 사항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안철수는 부인 껀으로 좀 깍일 것 같긴 하네요
각 후보마다 득실 혹은 장단은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심상정 1등 문재인 2등 나머지 3등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이 2등인 이유는 마지막에 동시 3단 질문으로 막판 큰 변수인 단일화 저지를 못 박음으로써
큰 수확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불안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달님 스스로 휴식이 필요한건지 는 몰라도.
뭐 위에 어떤분들 말대로 토론으로 지지자가 돌아서진 않는다 한들
적어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나름의 합리적인 시민들은 토론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결과는 그래도 문재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팩트를 들이밀어도
유는 지금껏 토론하면서 그래왔듯
야비하게 나올 것입니다
끊을때 끊으시고,
말도안되는 트집에는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강력하게 경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난번 토론에서 사람들은 'MB아바타'를 걱정하기 시작했고
이번 토론에서 사람들은 '단일화'를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로 된 겁니다.

저는 오늘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받아주니 저것들이 저리 우기는거죠
유승민하고 같이 거기서 계산하고 있는건 아니죠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유승민에게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홍준표에게 화내신것도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그 후로 홍준표가 더이상 노무현대통령 이야기를 하지 않은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차 토론회때 가장 수세적으로 밀린 토론회때도 지지율 오히려 올라갔고 4차 나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3차>4차>1차>2차 순으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4명 수십명 참모진이  문재인 모든 분야 공약보고 수치하나까지 따져가며 밤새도록 질문 만드는거 생각하면 진짜 잘한거에요..

저도 딱 이느낌.. 토론회 내내 좀 불안했어요. 아 문재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볼땐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정말 내내 좌불안석.. 그걸 노린거겠지요.. 휴.. 그래도 후반부엔 페이스 찾고 단일화 질문 한방으로 다 상쇄된것 같긴 합니다.

준비도 준비지만 토론방식에 문제가 있어요
아니 토론인데  많은 질문받는사람이 극도로 불리해지는  불공정 토론이에요
안그래도 공격많이 받아 불공정한데 답변하는데 시간도 줄어드는
2부에 주도권토론일 때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1부 방식의  질문받고 답변하는사람 시간이 줄어드는 방식은  답변자한테 질문1개당 최소30초~1분정도 보너스를 주는게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에 쫓겨서 말을 억지로 줄이는 모습같은건 아무리 연습해도 방법없어요
문재인후보만 받는 불이익인데 이번에도 역시 똑같이 시간때문에 제데로 설명도 못하고 이건 문제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일자리 관련 부분에선 많이 밀렸습니다.

저는 화내고 하는 모습이 오히려 짜릿하던데요 홍씨저거 한번 손봐야합니다

감기약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180296772

화 내는거 마이너스입니다. 태도 부분에서 까먹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잘해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4:1에서 잘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보는내내 제가다 힘들더군요..완전뻗었어요 문님은 얼마나 피마르실까 싶고;;  특히 경제,일자리공약부분을 더 보완하셔야 할거 같습니다...정책하는 사람과 이야기하자 더는 말할필요가없다 이런 말씀은 모르는 사람이보면 회피할것처럼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ㅜㅜ 다른 후보들이 전에 똥볼차고 보완한거처럼 다음 토론에서 확실하게 잘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토론룰이 질문많이받는 후보에게 너무 불리한것이 참 안타깝네요..ㅠㅠㅠㅠ

글쓴이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보면서 많이 답답했던 부분인데 상대방은
팩트여부를 떠나서 공격적으로 질문하고
문후보님  답변중에도 의도적으로
타이밍을 끊는데도 거기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서
끌려가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발언권을 확보하고 유지하지
못한점은 많이아쉽네요

모두의 공격을 받기에 어쩔 수 없고,
레드준표나 재원유승민은 대통령 될 생각이 없기에
대통령으로서 조심해야할 발언이나 생각을 여과없이 말하기 때문에
문후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고,
레드준표나 재원유승민은 자신의 신념이나 주장만 맞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답변이나 의견은 묵살합니다.
게다가 거짓이거나 틀린 정보를 토대로 이것이 사실이고 너는 답변해봐라
이런식이기 때문에 문 후보가 답변하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리고 답변이 많기 때문에 문 후보에게 책정된 시간도 다른 후보에 비해
무척이나 적죠.
토론은 문 후보가 가장 진실되고 사실이고 올바르게 합니다.
유승민은 굉장한 겉멋과 자뻑을 기반으로 상대방의 말은 안듣고
홍준표는 이상한 놈
안철수는 토론에 없는 자
심상정은 공격당하는 것 없이 편히 수비하고 공격하는 자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토론에서 말빨이 부족하다는 부분은 인정해야 할 듯
문제는 유승민 후보가 계속 왜곡된 발언으로 문재인 후보의 답변을 유도하는게 정말 보기 싫네요

이런 지적도 필요합니다.
다음 토론때는 반드시 보완해 나올것입니다.

솔직히...그래도 직업이 변호사이고 두번째 대선인데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당황한 기색이 군데군데 보여서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에 마이너스가...다른 후보들도 빡빡한 일정인 건 비슷할텐데(집중과 피로도는 다르겠지만) 이건 핑계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좀 더 확실한 준비가 분명 필요합니다

어차피 자긴 안될거 뻔하니까 자기 주장 말고 남 까내리는거나 하자 마음먹은듯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번 토론 평가하자면 어쩌면 마이너스일 수 있죠
하지만 이번 토론에서
문재인보다 후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후보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모두 방송 토론 경력이 20년 가까이 된 분들입니다. 토론 스킬이 뛰어난 분들이라 어려운 싸움을 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토론에 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