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피카
나는 내 원수를 피도 눈물도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들도 인간다운 면이 있었다.
그들도 나처럼 자신의 동료를 아끼지만 그래도 여전히 악당인건 분명해.
아 내 멘탈에 혼란이 온다 어떡해야하지.
주인공 곤
어디서 내로남불이야 개씹쌔들아
크라피카
나는 내 원수를 피도 눈물도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들도 인간다운 면이 있었다.
그들도 나처럼 자신의 동료를 아끼지만 그래도 여전히 악당인건 분명해.
아 내 멘탈에 혼란이 온다 어떡해야하지.
주인공 곤
어디서 내로남불이야 개씹쌔들아
어릴 때는 환영여단이 동료 죽어서 우는거 보고 곤이 빡치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커서 보니까 이해되더라
남들은 신나게 죽여놓고 동료가 죽으니까 우는게 가증스러워서 그런거였음
생명의 은인이자 전혀 모르던 아버지에 대해 알려주고
헌터의 꿈까지 꾸게 만든 은인을
자기가 약해서 지키지도 못한데다가
난도질 당해서 인형이 되었는데 당연히 빡치지
크라피카야 자기 가족, 부족 전체가 살해당한거라 복수심 깊은건 이해하겠는데
곤하고 카이토는 정말 그렇게 긴 인연도 아닌데 (생명의 은인이긴 하지만)
저렇게 복수심에 불탄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더라
사실상 곤한테 아버지같은 사람이 카이토라고 봄. 최소 삼촌.
개인적으론 곤이 메르엠 찢고 고양이 참교육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크라피카야 자기 가족, 부족 전체가 살해당한거라 복수심 깊은건 이해하겠는데
곤하고 카이토는 정말 그렇게 긴 인연도 아닌데 (생명의 은인이긴 하지만)
저렇게 복수심에 불탄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더라
생명의 은인이자 전혀 모르던 아버지에 대해 알려주고
헌터의 꿈까지 꾸게 만든 은인을
자기가 약해서 지키지도 못한데다가
난도질 당해서 인형이 되었는데 당연히 빡치지
사실상 곤한테 아버지같은 사람이 카이토라고 봄. 최소 삼촌.
어릴 때는 환영여단이 동료 죽어서 우는거 보고 곤이 빡치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커서 보니까 이해되더라
남들은 신나게 죽여놓고 동료가 죽으니까 우는게 가증스러워서 그런거였음
개인적으론 곤이 메르엠 찢고 고양이 참교육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