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격 다른 품질

특정이 가능하니 각도기 조심요..

와 진짜 맛있겠다

왼쪽 거 음식 양이 달라서 저렇게 구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평균 2,570원이지. 한 달간 돈 사용하는 것도 균등하지 않은거 아냐.

급식비를 올려야 할거 같은데...? 2750원으로 무슨 퀄리티를 원하는거지??

회사 식대가 저정도 합니다...대기업인데 말도 안되죠...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올리려고 하는데 이게 한번에 못올리는게...
올려봐야 납품 업체 배만 불려주는 결과를 가져 오더군요..
아예 식대를 올리려면 한번 크게 올려 납품 업체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크게 변화가 없이 가격만 올라간다는..

그동안 누군가 빼먹었단 거네

교장이 학교밥 먹고 급식시간에 배식과정도 봐야함. 그러라고 교장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교장달면 좋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고생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음

교장이 학생과 같이 먹으면 다 해결됨.

제 와이프 초등학교 급식도 이런 문제인데요
맛은 둘째치고
조리사분들은 그대로고 영양사만 바뀌었는데
질 좋은 자연식 생선 고기류 에서
간편식 반 가공 제품류로 바뀌더군요
개념있는 영양사분들이 중요 하네요
재 경험상 조리사는 그대로 였습니다
그 영양사에게 한마디 하고 싶내요
제발 간은 좀 맞춰라

뒷돈을 얼마나 챙긴거야.
군대 있을 때 부식 납품업체 사장이
로비해서 그쪽 업체랑만 계약을 했는데...
유통기한 다 된 카레,스프,라면 등등
심지어 유통기한 지난 부식도 다수 보냄.
알고보니 폐급 직전의 부식만 헐값에 가져와서
부대에 납품했었음.

15년 이상 전에, 처음 입사했던 회사가 서울에 본사가 있고
생산공장이 지방 2곳에 있었음
생산직원, 사무실직원 다 합쳐서 약 100여명 되는 공장에 구내식당 있었는데
본사에서 공장 갈 일 있으면 점심시간 맞춰서 핑계김에 밥 먹고 오려고
막내라인에서 서로 자기가 다녀오겠다고 할 정도로 공장 밥이 정말 맛있었음.
지방 소도시 중에도 외각이라 인근에 식당이 별로 없기도 한데다
이동시간 줄고 휴식시간 늘고, 식사도 보다 좋은거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식당 운영비용도 저렴해서 회사와 직원이 모두 만족스러웠음.
베트남 등 동남아에도 생산공장이 있었어서 파견근무도 했었는데
해외 공장에도 구내식당 운영
베트남 현지직원용, 한국 직원용 구내식당이 각각 있었는데
한국 직원식당 아줌마들이 한국 공장식당에서
6개월이상 연수받고 돌아온 분들이라
한국음식을 거의 한국 식당아줌마들처럼 해줌.
요즘은 구내식당 운영하는 회사도 별로 없고,
있다해도 대부분 외주주고 철저하게 비용관점에서
경제논리로 운영되면서 구내식당이 평균이상이라는 곳이 별로 없는듯...
아는 지인은 회사가 외각이라 나가서 식사하고 오기가 힘들어서
구내식당 억지로 이용하는데 매일 바뀌는 메뉴 중
가장 선호하는 메뉴가 라면이라고... ㅠ

대부분 학교 급식이나 구내식당은 영양사가 책임자 입니다
영양사가 좋은분 만나면
맛도 어느정도 있고 메뉴도 좋더라구요
사립학교는 대부분 영양사가  학교 고위직 지인이라 서로 짬짬이 해서 급식이 부실한 경향
공립학교는 영양사가 누군가에 따라 질의 차이가 납니다
회사 구내식당은 아마도 사립학교 하고 비슷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