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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가 아냐" 윤여정 입담

윤여정 선생님 가스라이팅 당하실뻔 하셨네요.
흑인 기자는 수상에 불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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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은돌민돌아빠 2021/04/27 06:26

    역시 멋진 분이시네요

    (Qyicjp)

  • rοzvkgd2 2021/04/27 06:27

    영화에서 손주가 할머니 냄새 난다고 했던 대사를 인용해서 재치있게 질문한건데
    거기에 급정색 한 이야기가
    영화도 안본 사람들끼리
    무슨 한국인을 싫어하는 흑인기자의 무례한 질문에 멋지게 응답한 국뽕기사로 포장돼서 나오네

    (Qyicjp)

  • 은돌민돌아빠 2021/04/27 06:29

    아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Qyicjp)

  • 터~프가위! 2021/04/27 06:32

    그랬구나~아

    (Qyicjp)

  • rοzvkgd2 2021/04/27 06:32

    영화 속 주인공 데이빗의 생각에 할머니란 존재는
    '맛있고 고소한 향기를 풍기는 쿠키를 구워주는 사람' 인데
    할머니 순자에게서는 한국 냄새가 나니까, 같이 자려고도 하지 않는다!
    * 위 대사는 국가를 막론한 모든 소개와 예고편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영화의 서사에 매우 중요한 대사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중요한 내용으로
    결국 이 투박한 한국 할머니의 방식으로 데이빗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가족의 유대가 끈끈해지게 되는, 긍정적인 뉘앙스로 영화가 마무리 된다.
    라고 나오는데
    한국 언론에서는 동양인한테 잘생긴 서양인 냄새맡으니 좋냐? 뭐 이런 늬앙스로 갖다붙임.

    (Qyicjp)

  • 심야FM 2021/04/27 06:32

    그래도 어른인데...
    수상 소감으로 브레드피트의 냄새를 물어본게 재치라니...참...

    (Qyicjp)

  • taeyoung5832 2021/04/27 06:34

    브래드 피트니까
    기자는 아마 빵냄새 났다고 대답할거라
    기대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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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KcqRpO 2021/04/29 23:03

    니네 엄마는 무슨냄새나냐?
    혹시 오해할까바 말하는데 나는 엄마라고하면 항상 구수한 청국장끓이는 냄새와 김치를 꺼내서 썰어주실때 나는 시큼한 냄새가 생각난다.
    다시 물어볼께... 니네 직장 사장님은 무슨 냄새 나냐?

    (Qyi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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