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생선장수분이 도매업자에게 물건을 때오고 그걸 팔음,곰치라고 팔고나서 남은 생선을 보는데 쓰읍 이거 복어같은데?
라는 답변을 듣고 기겁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판매된 복어는 흑밀복이라고 곰치랑 유사하게 생기는 바람에 착오가 생긴 것.
저 생선장수는 개업한지 한달밖에 안됬었다고 하는데 정말 큰일날뻔 했다면서 울먹이기까지 했다고..
덧붙여 저 복어사신분은 처음에 자기가 복어샀다는걸 안믿었다고 한다.
왜인지 마을이장이랑 경찰이 우르르 몰려와서 생선달라니까 뭐지하고 엉겹결에 그냥 돌려줬다고(물론 환불은 받음)
복어 : 눈, 내장, 혈액 등에 맹독인 테트로도톡신이 있어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조리할 수 있으며
맛있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막아서 다행이네
와... 대참사 엔딩이 아니라 다행이다...
복어사신분은 안주거리 하나생기셧겠네.. 물론 큰일나실뻔했겠지만
저생선가게주인분은 진짜 가슴철렁하셧었을꺼같음
저거 진짜 큰일날 뻔한거;;
불과 이게 얼마전 사건.
왁더헬 2021/04/26 15:17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막아서 다행이네
루리웹-1968637897 2021/04/26 15:17
술자리 안주거리 생김 ㅋㅋ
투명드래곤 2021/04/26 15:17
와... 대참사 엔딩이 아니라 다행이다...
00Quanta 2021/04/26 15:18
복어사신분은 안주거리 하나생기셧겠네.. 물론 큰일나실뻔했겠지만
저생선가게주인분은 진짜 가슴철렁하셧었을꺼같음
1111(소총수) 2021/04/26 15:18
와씨 ㅈ될뻔한거네;;
루리웹-2841510916 2021/04/26 15:22
복어 : 눈, 내장, 혈액 등에 맹독인 테트로도톡신이 있어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조리할 수 있으며
맛있다.
반닥1 2021/04/26 15:29
막줄이 넘 중요해서 먹지말라는데 꾸역꾸역 쳐먹다 많이들 죽었다
덕분에 안죽는요리법도 개발됨
스유니 2021/04/26 15:29
식객에서 복어알 조금 넣으면 짜릿해서 맛있다고 나와서 손님들이 달라고 하던거 생각나네
라시현 2021/04/26 15:24
저거 진짜 큰일날 뻔한거;;
불과 이게 얼마전 사건.
청크리트 2021/04/26 15:25
잉 얼마전이라고? ㅎㄷㄷ하네
평범학생 2021/04/26 15:29
멸치국에 복어 내장 넣어 먹었다더라
커스토디안 2021/04/26 15:30
날짜가 안 적혀 있어서 유게식 근황인가 해서 검색해보니 6일전 사건이 나오네요..세상에
Hawawa여고생쟝 2021/04/26 15:30
저거 그거아님? 널어놓은 생선 훔쳐먹엇는데 죽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