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r+rf50.8)소니에서 보따리 왔습니다.

근 10년 이상을 소니만 쓰다 정리하고 왔습니다.
캐논은 초창기 6D를 써본게 마지막이었네요.
두 집살림을 하기엔 카메라들이 장농에서만 놀고,
한 메이커만 오랫동안 쓰니 너무 지겨워져서
가볍게 eosr+rf50.8로 넘어왔습니다.
좋은 점은 소니에서 절대 낼 수 없었던 피부톤과 엄청난 화질의! EVF, LCD창, 거기다 터치
나쁜 점은 너무 오랫동안 소니를 써서 메뉴에 안익숙함;;
뷰파인더로 볼때 터치를 자꾸 건드림..
풍경사진 톤은 적응이 다시 필요한 정도네요.
그 외에는 뭐 이전 소니 모델이 a7m2여서 모든것이 월등합니다.
a7m3, a7r3도 생각했지만 같은 디자인에 물려서요^^
게시판 보니 R5,R6으로 핫하지만 R도 만듬새도 좋고 훌륭하네요^^
거의 6년?만에 기변을 하다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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