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에 이어 두 번째.. 네거티브 공세에 실망감 표출
이날 박상건 철수산악회 부산시지부 공동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은 “새정치로 국민의 힘을 모아 나라를 융성시키겠다는 뜻을 믿고 지난 5년간 안 후보를 지지했으나, 최근 대선 토론 등 네거티브 공세 등을 보며 총의를 모아 지지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마항쟁과 6월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부국강병의 국가목표를 이룰 지도자를 원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의 철수산악회 부산지부는 구·군별로 회장단이 존재하고, 한때 회원이 1000여 명에 달할 정도 조직 활동이 왕성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조직 자체가 와해됐다. 부산지부 관계자들은 최근 잇달아 조직 회의를 열고 고심 끝에 해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회장은 “안 후보의 최근 모습을 보며 새정치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 기성정치인과 차이점이 없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산악회가 은근히 지역 스피커역할을 하며 마당발입니다.
누굴 지지철회 하느냐를 떠나 지지철회를 하려면 저렇게 해야죠.
온라인 게시판에서 손가락으로만 할 게 아니라.
ㅎㅎ똥볼을 어지간히 차야지
이명빡그네2 아웃!!!!
철수산악회를 철수하게 만드는 후보 누굼니꽈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지다
이런 글엔 조롱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제껏 안철수의 가면에 속은 사람이 한둘 아니죠.
우리들도 경악해 하고 있는 지금인데, 새로운 정치를 바라던 분들 입장에선 5년이란 시간이 어떠했을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철수산악회안철수지지철수안철수안지지
이분들은 철회만 했군요.
광주는 심지어 문후보 지지선언을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