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대엔 술 자체가 신성한 것, 신의 은총에 해당함. 각종 종교제의에서 술은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에 있음.
익명-TYzOTU02021/04/24 11:28
샤머니즘 같은 류가 트랜스 상태를 중시하는데, 술이 그 트랜스 상태에 들기 쉽게 해줘서 아닐까.
익명-TI4ODIw2021/04/24 11:29
술 이전에도 그 최면상태 비스무리한 걸 유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음
동굴 깊은곳,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상태에서 살짝 정신이 맛이 간다던가 하는 거
실제 동굴벽화들도 그런 상태에서 그려졌다고 여겨짐 https://news.v.daum.net/v/20210411142101192
결국 인류문명의 근본은 죽음과 탄생에 대해 사유하던 종교인거지
떼강도2021/04/24 11:18
낮술하고싶다
익명-zU5NjEw2021/04/24 11:27
애초에 술의 재료 중 가장 유명한 게 뭐인지를 생각해 보면
수렵으론 곡물을 얻기가 좀 힘들지
하이른2021/04/24 11:28
하긴, 고기로 술을 만들순 없지
익명-TI4ODIw2021/04/24 11:28
굳이 말하면 종교지
익명-TM1NDc02021/04/24 11:29
요즘 워낙 발견되는 게 많아져서
잉여농산물이 생겨서 술 테크트리가 아니라
술을 마시기 위해 잉여생산물이 필요해졌다. 라는 주장도 꽤 힘이 세졌더라
술이 먼저인가 경작이 먼저인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게 싸우는걸로 알고있음
종교와 술이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
술 끊는 중이라
이 인간이 요즘 왜 이렇게 술 썰을 풀어
과실주는 자연적으로 발효되서 동물이 꽐라되는 사례도 많으니
이 인간이 요즘 왜 이렇게 술 썰을 풀어
술 끊는 중이라
술이 먼저인가 경작이 먼저인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게 싸우는걸로 알고있음
과실주는 자연적으로 발효되서 동물이 꽐라되는 사례도 많으니
그만큼 술과 관련된 문화는 오래됬단거지
그저 술이 먼저 발견되었다고 해서 그게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 이놈들이 밭도 안갈고 술부터 퍼마시네
종교와 술이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
왜용
맨정신으로 할게 못 돼서?
술 먹을 때 그 알딸딸한 상태가
접신? 상태로 여겼었나봄
그냥 종교랑 술이랑 관련이 깊잖어
유명한 신화를 봐도 성경을 봐도
일단 고대엔 술 자체가 신성한 것, 신의 은총에 해당함. 각종 종교제의에서 술은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에 있음.
샤머니즘 같은 류가 트랜스 상태를 중시하는데, 술이 그 트랜스 상태에 들기 쉽게 해줘서 아닐까.
술 이전에도 그 최면상태 비스무리한 걸 유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음
동굴 깊은곳,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상태에서 살짝 정신이 맛이 간다던가 하는 거
실제 동굴벽화들도 그런 상태에서 그려졌다고 여겨짐
https://news.v.daum.net/v/20210411142101192
결국 인류문명의 근본은 죽음과 탄생에 대해 사유하던 종교인거지
낮술하고싶다
애초에 술의 재료 중 가장 유명한 게 뭐인지를 생각해 보면
수렵으론 곡물을 얻기가 좀 힘들지
하긴, 고기로 술을 만들순 없지
굳이 말하면 종교지
요즘 워낙 발견되는 게 많아져서
잉여농산물이 생겨서 술 테크트리가 아니라
술을 마시기 위해 잉여생산물이 필요해졌다. 라는 주장도 꽤 힘이 세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