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 개혁중 가장 잘됬다고 생각하는 사례

사실 영창은 군인(병사)들이 잘못해도 가는곳이긴 했지만

'간부맘에 안들경우 보내는 사설 감옥' 같은 느낌도 있다 실제로 내가 군생활 할때 암만봐도 간부잘못인데 전부 병사 책임으로 몰아서

보내버리는경우도 다수 봤으니깐; 실제로 군대다녀와본 사람은 알거다, 중대 간부끼리 짜고치면 병사 하나 영창 보내는거 아주 손쉬운일이다.

심지어는 간부 자존심 세워주려고 보내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지들 말로는 중대 간부들 끼리 모여서 '정당한 처벌 심의'를 거쳐서 보낸다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된 재판이 아닌 그냥 같은 부대내 간부들끼리 차나 홀짝이면서 수다떠는게 전부다. 

군대제도중 가장 없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