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가오 좀 살라고 깔쌈한 슈트도 새로 만들어주고
여친도 초대해 초호화 식사도 대접해주는 토니 스타크
스탬포드 마을에서 발생한 대폭발 사건 이후로
초인등록법안이 발의되고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로 감
초인들의 모든 사적정보(이름, 주소, 가족관계, 직업 등)를 등록시킴으로서
초인에 의한 '통제불가능한' 재앙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시작되었지만
자칫 초인들 개개인의 자유,사생활의 침해와 더불어 정부의 지나친 개입의 우려도 있어
히어로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쟁이 치열하던 상황
토니는 개인적으로도 초인등록법안의 취지에 동의하고 있지만
이때다 싶어 히어로들을 물고 뜯는 꼰대 정치인들이 내키진 않음
히어로들의 활동으로 사회적 피해가 막심하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과 같은 히어로들이 없었다면 미대륙이 통째로 증발하거나 핵포격을 맞는
대재앙을 47번이나 막을 순 없었을거라며 나름 항변함
잠시 동안의 휴식시간
누군가가 토니와 그들을 노리고 있다.
그리곤 갑자기 난데없이 아이언맨의 빌런 중 하나인 러시아 출신, 티타늄맨이 등장하고
토니를 내놓으라며 곳곳을 파괴한다.
다행히도 스파이디의 새로운 슈트 덕에 티타늄맨은 손쉽게 제압됨
그날의 요란한 사건이 지나고 늦은 밤, 어느 외딴 숲속에 티타늄맨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토니가 대신하여 보낸 누군가가 슈트를 입고 나타나 돈가방을 건넨다.
오후의 습격사건은 티타늄맨을 돈주고 고용한 해프닝
머야 그냥 흔한 코믹판 토니스타크자나
미더덕젤리 2021/04/22 20:59
머야 그냥 흔한 코믹판 토니스타크자나
sour_grapes 2021/04/22 20:59
저기에서 스파이더맨 피해본거만해도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