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전생에 대역죄인이었던 캐릭터

 

수호자 까마귀

year 4 사냥의 시즌에 인게임에 첫 모습을 비추었고

욕먹을 짓은 커녕 이번에도 트롤짓 하다가 진짜 마지막 목숨을 날려버릴 뻔 한 오시리스를 구하거나

카이아틀과 선봉대의 연합에 반대하는 기갑단 세력이 자발라를 암살 하려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두차례나 자발라를 지켜냈다.

이렇듯 활약만 보면 까일거리를 찾는게 힘들어 보이는데

이 캐릭터가 까이는 이유는 전생에 있다.

수호자 까마귀의 생전 이름은 울드렌 소프로

데스티니1에서 첫 등장하며 주인공 수호자에게 매우 거만한 태도를 보여

데스티니1을 플레이한 유저는 하나같이 밥맛이었다고

이 밥맛의 캐릭터는 군체의 왕 오릭스와 리프의 전쟁으로 행방불명되었지만 

어떠한 이유에 의해 정신상태가 영 좋지 않아진 그는 인류의 적인 몰락자와 함께 리프를 공격하고 약탈하여

최악의 배신자로 낙인 찍히며 고대의 감옥에 수감된다.

이후 데스티니 2 포세이큰

고대의 감옥의 간수장 바릭스에 의해 고대의 감옥의 모든 수감자가 풀려나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수습하기위해 리프에선 주인공 수호자와 케이드-6를 부르게 된다.

단순히 폭동으로만 알았던 이 사건은 사실 수감되어 있던 울드렌 세력의 탈옥이었고

이를 알게된 케이드는 누구보다 먼저 이들을 쫒아간다.

(?????)

(대충 울드렌에게 패드립 하는중)

 

 

감옥 최하층으로 내려가 울드렌을 찾은 케이드

하지만 그 주위엔 울드렌의 부하 경멸자 남작들이 있었으며

일대 다수의 불리한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케이드의 고스트 선댄스가 죽고

케이드 본인은 울드렌에게 자신의 총 스페이드 에이스에 의해 숨을 거두게 된다.

뒤늦게 쫒아온 주인공 수호자에게

울드렌은 스페이드 에이스를 보여주며 주인공 수호자를 조롱하곤 사라진다.

사실 울드렌은 군체와 리프의 전쟁이후 실종된 마라 소프를 되찾으려 하였고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는 마라 소프의 환영의 속삭임에 의해 정신이상 증상을 보인것이다.

환영이 지시하는 대로 여행자의 조각을 바치는 울드렌이지만

(???????)

환영의 정체는 리븐의 메아리였다.

결국 리븐의 메아리에게 먹힌 울드렌

하지만 케이드의 복수를 위해 경멸자 남작들을 차례로 죽이고

끝까지 울드렌을 추적해 리븐의 메아리 마저 제거한 수호자는 울드렌과 대면하게 된다.

"재밌군, 빛과 어둠의 경계가 이리도 흐릿할 줄이야."

"너흰 어느쪽에 서있는지 아나?"

결국 수호자 또는 패트라에 의해 울드렌은 죽게된다.

(총성이 스페이드 에이스, 베스티안의 왕조와 다름)

(꿈의 도시를 수색하는 한 고스트)

그곳에서 한 시신을 발견하여 되살리게 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리븐의 메아리에 의해 수호자가 될 전생의 조건 중 하나인 헌신을 달성한 울드렌

이후의 행보는 수호자 까마귀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기 전에는 지나가다 태양의 망치에 맞고 죽거나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많았다고

 

 

 

요약 : 전생에 나쁜짓 해서 벌받음

 

 

 

 

 

 

 

 

 

 

 

 

 

 

 

 

여담으로 케이드는 헌터 선봉대장 이었는데

 

헌터 선봉대장은 내기, 또는 선봉대장을 죽인자가 맡는게 전통이라고 한다.

 

그래서 케이드의 사후 헌터의 선봉대장을 맡을만한 노련한 헌터들이 전부 런 했다고

 

또한 위의 전통때문에 까마귀가 헌터의 선봉대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