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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피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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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한민통’ 결성을 며칠 앞둔 1973년 8월 8일, 통일당 당수 양일동을 만나러 그랜드팔레스 호텔로 간 김대중은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이후 선박 용금호에 감금된 채 동해로 강제 압송되었다가, 129시간 만에 8월 13일서울의 자택 부근에서 풀려났다.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일본 경찰청은 납치 현장에서 주일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의 신분으로 일본에 머물던 김동운 중앙정보부 요원의 지문을 채취하는 등 증거를 확보하여 관련자 출두를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관련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관련자 출두 등 협조를 거부하였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은 한국 공권력에 의한 일본 주권의 침해라는 한일 간의 외교문제로 비화하였고 양국 관계는 교착상태에 빠졌다. 또한 북한이 8월 28일 남북회담 중단을 발표하는 등 남북관계 진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대중납치사건 [Kim Dae-jung kidnapping incident, 金大中拉致事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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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연설 도중에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이 쏜 총탄에 피격당하였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7시에 사망하였다.
문세광이 사용한 리볼버가 일본의 한 파출소에서 사라진 것이라는 사실, 문세광이 소지했던 위조 여권 발급 및 밀입국에 대한 책임, 문세광의 공범 중에 일본인이 끼어 있다는 사실 등으로 일본 정부는 법률적 내지,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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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박정희 정권이 암살(미수)사건이 필요했던 이유
73년 김대중 납치사건 - 한국 공권력에 의한 일본 주권의 침해라는 한일 간의 외교문제로 비화하였고 양국 관계는 교착상태에 빠졌다
74년 육영수 피격사건 - 문세광이 사용한 리볼버가 일본의 한 파출소에서 사라진 것이라는 사실, 문세광이 소지했던 위조 여권 발급 및 밀입국에 대한 책임, 문세광의 공범 중에 일본인이 끼어 있다는 사실 등으로 일본 정부는 법률적 내지,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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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광 제압 직후 또 다른 암살범이 있을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취소하지 않고 버젓이 나서서 연설 계속함
- 이 사건의 배후와 전말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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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없이 수사결과 발표하고 불과 4개월만에 서둘러서 사형집행...ㄷ ㄷ ㄷ
(참고로 김재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암살 -> 1980년 5월 24일 사형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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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WHbGOH5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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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무서워 참 급하게도 마무리 핸네요
문세광은 희대의 명사수.
안맞기로 유명한 일본제 리볼버로 정확히 명중 시킴.
그한발 외엔 여기저기 난사.
그것도 자기 다리에 한발 쏴서 부상 당한 상태에서
그상태로 뛰쳐나가면서 사격.
오 시티헌터인가.
이겨 경호원이 쏜총이라고 뭐시기 햇던거 같은데...ㄷㄷㄷㄷ 소리로 분석해서 어쩌고 본거 같은,,
그것도 오발로...
영상에 보시면
경호실장이 뛰어나가다가 총을 떨어뜨리고 총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오발
지마느라도 죽인놈
기념식에 동원 됬다가 오발에 맞아 죽은 여학생만
불쌍한거쥬
이건에 대해서 실제로는 경호원 총에 맞았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이 사건 이후로 박정희 지지도가 올라갔었다죠.
의연하게 연설을 계속한것도 지지율을 의식한 시나리오였겠죠
그러고보면 김대중 건이랑 딱 반전이네요
군인과 공무원들이 일본 건너가서 납치공작하다 증거 발견됨... 을 일본 총이 동원된 총기사고로 무마함...
박정희가 이여자 저여자 다 건드리고 다니고 밤마다 갈아치우는데 육여사가 가만히 보고 있을리 없었음.
게다가 조강지처도 버리고 두번째 여자와 바람피우다가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했고, 출세를 위해서 육여사와 결혼했었기 때문에 여자문제로 잔소리가 많아서 싸우는 일이 잦았다고 함.
부산 동래온천 조바 아줌과도 ....
서민적 이미지를 가지신 대통령님
육영수는 박정희에겐 눈에가시였습니다 여자문제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으며 비서실장이 박정희 결백을 증언하기 위해 밤에 호출당하는 일도 다반사였습니다 박정희에겐 육영수를 죽일명분이 충분했으며 오발이 아니라 기획살인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육영수 사후 밤마다 그 질펀한 술저리가 1026까지 이어진겁니다 한마디로 거칠게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