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것들이 왜 이럴까 ??? ㄷㄷㄷㄷ

베트남이 최근 우리나라에게 섭섭하게 대한 면이 상당히 있죠.
이게 다른 나라에게도 똑같이 했다면 덜 했을텐데 .. 상당히 당혹스러운 면이 있어요.
( 다른 나라는 일본을 말하는 걸거에요 )
​요즘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 심지어 가족들까지 이런류의 생각을 갖고 계신거 봐서는
자게에도 꽤 있을거라 생각해요.
오랜 생활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고
지금도 왔다 갔다 하며 사업을 하는 입장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얘기하자면
결국은 돈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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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
최근 베트남은 부동산쪽으로 자금 경색 ...
즉 베트남내의 자본으로는 부동산 개발쪽으로 들어오는 자금은 한계가 있어요.
부동산 개발에 제한을 걸어 놓은 것도 아닌데 활발하게 안들어 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트남에 부동산 개발자금이 들어와 성공한 케이스가 사실 별로 없어요.
가까운 하노이 옆 제 3의 도시인 하이퐁만 봐도
우리나라 삼성격인 빈그룹에서 대단지 빌라타운을 조성했는데 입주율이 8%내외 ㄷㄷㄷㄷㄷ
​그런데 최근 일본계 부동산 개발 자금들이 미친듯이 베트남에 들어오고 있어요.
이거 말고도 협의 과정까지 포함하면 그 금액이 어마무시할 정도라고 해요.
한예로
빈홈 그랜드파크 2차단지 - 미쯔비시+노무라 부동산,
하노이 Manor센트럴파크 - 미쯔비시,
Dong Anh 스마트시티 - 스미토모등
모두 일본계 기업들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 우리나라가 투자해 주고 있는 총금액이 1위이지 않냐 ? " 라고 물으신다면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 이렇다 " 라고 명확한 근거를 대지는 못하겠어요
자게에도 건설, 토목, 부동산쪽 관련님들이 꽤 계실거 같은데
분명 로비와 뒷돈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거에요.
그러나 제조쪽으로 저런 로비와 뒷돈은 어디까지나 한계라는게 있죠.
​이건 일본의 영업방식 중에 독특한 부분이 있는것에도 원인이 있는데
일본은 통상 정부 - 정부가 만나서 이런 저런 논의를 하고
정부가 할 일이 끝났다고 판단하면 바로 이어서 기업이 들어와 정부 - 기업간 결정을 한다고 해요.
​쉽게 말해 뒷돈과 로비금에 대한 다른 방식보다는 이야기 하기가 좀 자유롭다(?) 라고 양측이 느낀다고 해요.
이 방식과 부동산 투자가 만나면 자유 + 자유의 개념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다시 말해 우리나라는 베트남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쪽으로 투자가 많다면
일본은 베트남 권력자들의 호주머니를 채울 투자가 예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거죠.
​진단키트만 하더라도
베트남 정부에서 베트남 키트와 우리나라의 키트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고 있는데
베트남 국민들은 " 좋은 우리 것을 놔두고 왜 한국에 요청하느냐?" 라는 불멘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 베트남 대다수 국민들은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
오히려 친일성향이 강한 권력자들의 선동과 언론플레이가 빚어낸 참극아닌 참극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조기에 이런 분위기는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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