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0톤의 과자를 바쳐라.
그럼 10톤의 과자는 얼마의 가치일까?
중량 적고 존나 비싼 과자의 대표인 마카롱으로 계산해보자
마카롱의 원조라고 불리는 프랑스 라뒤레의 마카롱 6개에 17.10 유로
1개에 2.85유로.
한국 원화로 계산하면 1개에 약 3800원.
마카롱 한개의 중량은 약 30그램
10톤이면 천만그램
천만을 30으로 나누면 약 33만3천개 마카롱을 준비하면 된다.
그럼 이 33만 3천개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달 약 12억 7천만원 정도를 빅맘에게 입금하는 대신
해당 국가는 빅맘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세계 4대 세력의 보호를 받으면서 월 12억..?
개이득이 아닐 수 없다.
1년으로 따지면 약 150억원정도
150억원을 달러로 환산하면 약 1363만 달러가 나오는데..
이걸 현재 국가별 지출 국방비 순위에 대입하는 경우
무려 리스트 최하위인 라이베리아보다 덜 지출하면서 빅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
참고로 현재 한미동맹의 주둔비가 약 1조 9천억인걸 생각하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양심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이 기사는 샬롯 페로스페로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테에엥 흰수염은 공짜로 해줬는레후
보물도 좋아하는데 '과자 만'요구한거니까 겁나 양심적인건 맞긴함.
대량으로 생산하면 그만큼 단가도 싸질테니 더 이득인데 ㅋㅋㅋ
게다가 딱히 과자 종류를 지정한것도 아님
대한민국에서 2.5키로에 1.8만원하는 누네띠네 수입해서 납품하면 개이득
**이 기사는 샬롯 페로스페로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팡머 2021/04/19 14:01
테에엥 흰수염은 공짜로 해줬는레후
주땡1 2021/04/19 14:01
대량으로 생산하면 그만큼 단가도 싸질테니 더 이득인데 ㅋㅋㅋ
HIGH-HI 2021/04/19 14:01
전에 보호해주던 흰수염은 공짜로 해주었다고 언급됨
(소설판에서 다른섬들 상대로는 돈 받는다고 언급은 됨)
루리웹-5994867479 2021/04/19 14:01
게다가 딱히 과자 종류를 지정한것도 아님
대한민국에서 2.5키로에 1.8만원하는 누네띠네 수입해서 납품하면 개이득
마나라임 2021/04/19 14:02
보물도 좋아하는데 '과자 만'요구한거니까 겁나 양심적인건 맞긴함.
🦊자연사를권장 2021/04/19 14:02
**이 기사는 샬롯 페로스페로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테라진 군주 2021/04/19 14:04
하긴 카이도에 비하면 선녀지
루리웹-8514721844 2021/04/19 14:05
물론 재료가 그 산지에서 잘 난다는 전재하라면 그렇겠지만..
조선시대의 경우엔 그거 요구했음 정말 나라 박살남
루리웹-6226133711 2021/04/19 14:07
대항해시대 기준으로 따져도 저 가격 근처였음.
대항해시대가 15세기~18세기까지인데 마카롱은 16~17세기 만들어진 과자고 17세기 프랑스 혁명때 수녀들이 생활비 벌기 위해서 마카롱을 빵집에서 만들어 봉지 단위로 마을사람들에게 팔았다 라고 되어있으니 지금과 같거나 아주 조금 비싼 단가였을거임.
설탕이 부족해서 비싼 상황은 대항해시대 이전이니까..
루리웹-8514721844 2021/04/19 14:15
그것도 플렌테이션으로 식민지 생산이 되서 그런거잖아.
지금 우리나라라 해도 밀가루던 설탕이던 자생하는 양으론 터무니 없이 부족할텐데
거기다 저기 대 해적시대라 유통부터도 개판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