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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회상하는 탈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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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하다 ㅠᆞㅠ
없어져라~ 머리머리~
탈모인들을 가만히 두었으면 좋겠읍니다
이제 하다하다 이런것도 나오네 ㅠㅠ
시적으로 까네 ㅠ
아놔.. 탈모인 놀리기가 안철수급..
음모가 있다면 아직 탈모인이 아닙니다.
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 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 듯이 답하는 미소
여덟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보시다시피 좋아하는 여자사람도 있습니다! 긍지를 가지십시요~!
제목 보고 또 그 사진인가 했더니 역시나..,
나무는 봄이 되면 새 잎이라도 나지
한번 가버린 모발은 돌아오지 않는 탈모인은...
아 ㅋㅋ 진짜 ㅋㅋㅋㅋ 저런 사진 보고 어떻게 이런 제목이 떠오르지?
잘찍었다
너희가 탈모를 아느냐.....
그 한 가닥.... 그것의 소중함을 아느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