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홍차가 노동자들의 친구였다고? 귀품 있는 식품 아니었어?
여유 있는 부르주아나 그랬지, 사실 홍차의 진정한 반쪽은 노동자들이었어.
노동자들이 비싼 홍자를 어떻게 마신다고...
의외로 자주마셨어. 아니지, 아예 한끼 식사였지
홍차로 한끼를 해결했다고?
그래. 19~20세기 영국은 칼로리 섭취가 무척 힘든 시기였어. 그런데 공장에서 홍차를, 그것도 설탕을 들이부운 홍차를 배급하기 식작했지. 어찌나 단지, 단내가 펄펄나.
참고로 그것도 밀크티야.
티타임 때도 설탕 팍팍 넣은 홍자로 다과회를 가졌을 정도지.
겁나 달 것 같은데...
지금 마시면 이빨이 썩어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였어.
꼭 마셔 본적 있는 것 처럼 말한다?
한번, 영국 친구가 진정한 밀크티라면서 만들어준적 있거든. 그거 먹고 표정관리 못하는 날 보고 빵 터진 녀석이 떠오르네. 그래서 내가 데자와를 안 마셔
내래 노동자들의 단맛을 보여주어야겠구만 기래!
데자와가 가장 많이 팔리는곳은 서울대학교이다
닥터페퍼와 함께 지식인의 음료인것이다
onlyNEETthing4 2021/04/19 04:57
데자와가 가장 많이 팔리는곳은 서울대학교이다
닥터페퍼와 함께 지식인의 음료인것이다
중세위키 2021/04/19 04:57
내래 노동자들의 단맛을 보여주어야겠구만 기래!
루리웹-4703158407 2021/04/19 05:08
그 차가 미국 독립 전쟁의 시작을 이끈 것도 유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