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정치 혐오론에 빠져서
모든 것은 정치인들 또는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 탓을 하면서
정치에 무관심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나,
나와 맞는 사람 없으니 나는 의사 결정 활동에 너무 쉽게 참여하지 않는 것이나,
그렇게 행동할 것이야 말로 정말 민주 시민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그저 무책임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보네요.
그 여러분들이 싫어하고 저도 싫어하는
'정치 혐오론자', '정치 무관심자' = '무효표 행사자' = ' 무책임한 사회구성원'
으로 규정이 되어버리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시민들의 대표를 선발하는 선거에서 자신의 표를 기권을 한다는 것은,
자신은 선출된 대표가 누구이든 그 사람이 된 것을 그대로 수용하겠다는 의미인 동시에,
또한 자신의 선출권을 포기했음에도 선거를 통해서 잘못된 대표가 선출 된다면
그에 대한 책임에서는 분명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효표는 선출하고자 나선 후보들중 누구도 수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선출권의 포기는 수용한다 / 안한다라는 선택 자체를 안한 비 투표자들이고요
또한 누구도 수용할 수 없는 사람이
수용하겟다는 사람이 많은 대표가 선출됬는대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까
RED랑 MOON이라는 후보가 있습니다
RED는 아주 개같은놈이예요 말로만 대표한다하지 사리사욕을 채울 생각뿐입니다.
우리는 이런놈을 선택하지 않죠 수용할 수 없는겁니다
반면 MOON이라는 후보는 진정으로 모두를 대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MOON후보도 잘못된 공약을 낼 수 있습니다
MOON후보는 슈퍼맨도 정치 서비스원도 아니니까요
그러나 많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공약이 수정되질 않내요 그 공약역시 포장만 번지르르할뿐 누군가의 사리사욕만을 체워줄 공약에 불과합니다
정치는 합연산이 아닙니다 잘한거 10점 못한거 -3점이면 7점짜리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 '-3'으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10점이 될 수 있으니가요
그렇기에 MOON도 수용할 수 없는겁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분들에게 무효표란 RED같은 인간을 수용하는
책임많은 존재일뿐이죠
이러면서 존중한다고요?
그리고 민주주의라는게 잘된 대표만 뽑으면 누가 당선되는 책임에서 자유입니까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은 정동영과 문재인을 뽑은 사람들만이 책임에서 자유입니까
그게 시게분들의 민주주의라는것인지요
이건 마치 문재인을 찍는자는 '민주시민으로써의 책임을 다하는 자'라는 우월감에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군게는 시게사용자와 동등한 민주시민이 아닙니다
무책임한 무효표일 뿐이죠
응 안사~
갑시다
먼저 출발합니다
머리 긁적이다가 여드름 긁는거 vs 레고 밟는거
이정도면 완벽한 밸런스 아닌가요?
전 줄무늬도 좋고 하얀색도 좋더라구요
저는 -10점짜리 못 견디고 던집니다 수고하세요
스팀백 어서 오고~
록타 오가르!
아 그러면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후보를 선택하면 되는 겁니까?
간잽이한테라도 투표해서 책임론에서 벗어날까요?
님이 말하는건 투표 포기지, 무효표가 아닙니다.
시험공부하는데 뭘 공부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미치겠네요 ㅠㅠ
내표 내가 행사하겠다는데 말 졸라 많아~
나도 너랑 똑같은 시민인데다가 니가 하는거 깨시민 코스프레라고 비판해도 되는건 쏙 뺐어~
니 마음으로 딸치는건 괜찮은데 그거 입 밖으로 나오면 개소리야~
그러면서 다른 지지자 다 개돼지 만들었어~ 그런 주제에 자기보고 깨시민이라 하면 욕해~ 내로남불 오졌어~
내로남불이 너무 오져서 케장콘으로도 표현이 안돼 그냥 띠요오오오오옹?!이야~
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저걸 아주 정중하게 잘 설득하려는 잘 쓴 글이라고 감탄이 자자하더만요.
존대로 졸라~게 길게 빙빙 둘려서 까면 아주 정중한 설득의 글이 되는 마술.
이 비행기도 베오베 행인가요? 예매하러 가야지~
내일 출근할 때 흰색 셔츠를 입을까요? 파랑 셔츠를 입을까요?
정장 입고 일을 하니까 매일 셔츠 고르는 것도 일이네요
피아식별이 필요합니다!!!
피아식별띄를 확인해 주세요!!!!
출출한데 1닭은 물건너 간것 같고 치킨버거라도 먹어야겠나
군게는 훈훈한 게시판입니다. 우리 모두 따뜻한 베오베행 추천을 나눕시다.
크 선민의식 오졋고~ 장작 불타는거 지리는 부분이고요~
이거 군게 까는 글 아닌거같긴 한데
주어 목적어가 너무 개판이라 못알아먹겠음
알아듣는 사람 찾아 베오베로 보내보죠
글 잘 읽어보면 군게 옹호글인데
난독분들 많으시네
이거 작성자분이 시게에 올린글을 수정없이 군게에 올려서 마지막 문장이 저런겁니다!!
피아식별띄 재확인 요청이요!!!!
퐁당퐁당 추천 던지자!
하지만 이미 여러분들에게 무효표란 RED같은 인간을 수용하는
책임많은 존재일뿐이죠
비문이 너무 많내요 좀 정리해서 다시 써주시겠습니까? 쓰면서 너무 흥분하신듯
님들 제가 예전에 시게 자주 들어갔던 사람이라 압니다.
예전에 N프로젝트 할 때도 아직 시게 물이 덜 빠져서 시게입장에서 자유게시판 사람들 욕했던 적이 있어서 확실히 아는데요,
시게 하다보면 시게 주류 여론 외 다른 의견은 오로지 국정원 분탕질이나 정알못들의 개소리로밖에 안들리게 됩니다.
솔직히 딱 5개월 전의 저랑 지금의 저랑 토론하면 지금의 전 과거의 저한테 정알못 취급 받을걸요?
글이 중구난방이라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기에 MOON도 수용할 수 없는겁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분들에게 무효표란 RED같은 인간을 수용하는
책임많은 존재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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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가 왜 레드랑 엮임?
넵, 내로남불의 성스러운 문재인 성소 시사게시판이 까이는 이유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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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이 이기면 민주당을 찍지않은 사람들은 좋은 정책으로 인한 미래와 권리를 누리려 하지 마라 - 총선당시
2. 민주당이 져서 살기 안좋아지면 민주당을 찍지 않은 당신들 책임이니 불평하지 마라 - 총선당시
3. 홍X 같은 소리나 하는 -베는 지역비하를 하는 인간이 덜된 놈들이다
-> 총선결과발표
-> 문재인이 있는 민주당을 뽑지 않다니, 이제까지 민주화 성지인 광주가 있는 호남을 믿었는데.. 호남은 나쁘다. 실망이다. 민족반역자다.
4. 와! 우리 손사장님! 손사장님! -> JTBC 논란 후 -> 손석희씨 실망입니다.
5. 네이버 댓글 죄다 좌표찍고 오는 -베충들 판이네요 ㅉㅉ 좌표찍고 도배나하고 ㅉㅉ
-> N프로젝트를 합시다! 어서 동참하세요!
6. 인터넷 기사들 전부 조작에 선동에 문재인 깎아내리기 바쁘네요 ㅉㅉ
-> 문재인! 문재인! 안철수OUT! 간철수OUT!
7. 언론사들이 편향적인 정치색으로 보도하네요 ㅉㅉ
->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님! 오오! 달님!!
8. 문재인 말고 다른사람 찍겠다고? 너 정원이지?
-> 문재인 지지하시네! 환영!
월척이 잡혔네요. 싱싱한게 먹을 어그로도 많아보입니다
광신도들이 오늘도 힘쓰네요 ㅋㅋㅋㅋ
지문독해 최상급ㅜㅜ
가혹하다 가혹해
모바일이라서 글은 이해했지만 다듬지는 못하고 요약하자면
굵은 글씨는 인용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24503
이게 굵은 글씨 원문이구요
기본 글씨는 글쓴분 의견이자 굵은글 반박입니다
대상을 시게로 말하는데 게시판이 군게이니 사람들이 많이 혼란스럽겠군요'ㅅ'
근데 언어영역 지문 읽듯이 읽으면 독해되는데 학원가에서 쌍욕하면서 가르칠 47,49,50번 문제 지문같이 생김.
여러분 다시 읽고 판단해보세요. 문단 나누기가 매끄럽지 않아서 전부 오해하신 듯 싶습니다. 이 분은 뭔가 불씨를 던지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댓글에서 작성자님도 시게도 애먼 욕을 먹었습니다ㅠㅠ...
베오베 가면 시게한테 비공 폭탄 먹겠네요 ^^
비취인가 받은 사람만이 볼 수 있는글인가요??
박제추
1. 무효표 무용론을 얘기하는 분들은 이러저러하다 조심스레 설득하려함.
2. 무효표 찍겠다는 분들은 대화를 원하는게 아님. 공약 철회를 원하는 것.
게다가 분탕질 글삭튀들 있음. 양쪽에서 비꼬고 감정적이고 물어뜯는 글들.
3. 양측 서로 기분상함.
결국 한쪽은 이걸 왜 모르냐고 짜증내고. 듣는쪽은 가르치려 든다고 기분나빠 함.
4. 감정이 격화된 글이 베스트에 올라오게됨.
이 상황이 걱정되는 분들이 군게 살피러갔다가 글쓰게됨 = 1번부터 반복.
사실 저도 내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선출직인 국회의원의 할당제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공약을 안했으면 모르되 철회 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방송사와 신문사는 문재인을
'지옥에서 온 여성의 적' 또는 '줏대없는 허수아비'로 만드는데 올인 할겁니다.
문캠이 둘수 있는 최악의 수가 있다면 공약철회입니다.
Z-ONE이여... 거대한 아크 크레이들이 필요합니다.
미묘하게 난독을 유도하는 글.
선거는 권리입니다.
어떤 사람이 타인에게 선거에 대해 이것이 정의다!라고 권할 수 있는건 '투표에 참여하라'는 것 뿐입니다.
초등학교부터 교육을 받아야할지 그런 기초적인 것에 대해 모르니 어이가 없어요 진짜
그렇게 당당하면 선거일에 투표소 부스 들추고 옆에 의자 갖다놓고 훈수 두지 그러세요. 왜 이 후보 안찍냐고.
이해 못하시는분들, 막줄 본문입니다
문재인 안뽑으면 대역 죄인이네.
민주주의 선거라는게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는거라는걸 아직 잘 모름...
민주주의 운운 하면서 무효도 민주주의다 라고 말할꺼에요. 박근혜도 탄핵 됐어요 이렇게 움직이는게 민주주의 입니다. 무효표 운운하지 말고 민주주의 거론하지 말고 직접 여론을 만들어서 움직이세요. 여자들은 만들어서 움직인가 아닌가요?직접 움직이세요 군게서 그러지 말구요
무효표도 소중한 의견이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안철수 대통령이나 홍준표 대통령이 그 대가가 될수 있겠지만 투표권은 개인의 소중한
권리이고 그걸 다른사람이 강제하거나 비난할 수 없는거니까요
누구 마응대로 특정사이트 특정 게시판 이용했다고 민주시민이 아니라고 정의합니까 ㅋㅋㅋ
선민의식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이젠 헌법도 뚫어 재끼네요
막줄은 분명 틀렸지만 기본적인 논조는 이해합니다. 결국 시게분들은 혹시라도 생길 문재인 낙선이라는 결과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해요. 저부터도 그렇구요. 그걸 우려해서 하는 행동들이 좀 과격한건 사실이긴한데, 그런 마음도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모두가 변화를 원하잖아요? 방식의 차이가 있는건데 문제는 그 방식이란게 모든걸 뒤엎을수도 있는거니까 다른쪽에서 우려하는 거고요. 너무 감정적이 돼서 니편내편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 개인적인 욕심으로 사족을 달자면 원래 민주주의란게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하는게 맞습니다만 상황적 특수성이 있고 워낙 절박하다보니 한표 행사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자꾸 드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이 글은 문단 끊기가 애매해 오해를 불러왔습니다!
작성자님의 다른 글을 확인해보십시오ㅠㅠ
굵은 글씨는 인용같고,
마지막 두 문장은 자조적 표현입니다.
시게를 비판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이걸 시게 유저인 제가 설명하고 있네요ㅠㅠ)
여긴 무슨 DC멀티 같네
말투 행동 ㄷㄷ
다른글이건 나발이건 뒤에 주석이라도 붙이던가
명확하게 전달도 안될뿐더러
무효표 = 무책임 이러는 개논리가 핵심문장인것같은데
정치학적으로 전혀 납득할수도 없음
선거를 안하는게 무책임이지
무효표라는건 위정자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함 그게 선거위 목적이 될수있는거고 ㅇㅇ
죄송한데 글을 너무 못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