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포럼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주로 아이들과 나들이 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니, 기본스트랩이 약간 불편한 점을 느끼게 되어
스트랩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손이 많이가는 5살 3살입니다.
아빠진사님들은 느끼시겠지만, 핸드스트랩처럼 한손을 쓸 수 없는 경우는 매우 불편합니다.
양손이 자유로워야 아이들 보면서 사진을 찍는게 수월할 것 같습니다.
스트랩으로 포럼과 사용기 게시판을 검색해 본 결과 제목처럼 픽디자인 제품과 글라이드 원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저의 조건에 부합하는 적당한 스트랩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장단점도 알려주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아이들과 나들이 다니면서 주로 사진을 찍습니다.
2. 양손이 자유로워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또는 돌봐주면서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사용중인 장비는 오막포(세로그립제외)+새아빠 조합이 가장 무겁습니다.
제가 알아본 스트랩은
1. 픽디자인 슬라이드
2. 글라이드 원
3. 그 외 추천 부탁 드립니다.(핸드스트랩 제외)
https://cohabe.com/sisa/194937
[스트랩문의] 픽디자인 슬라이드 VS 글라이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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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 몰고 다니기 싫어하는 아빠 진사라 별 짓을 다 해봤는데, 편하기는 조비 슬링 스트랩이 가장 편하나, 카메라가 아이 머리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어 집사람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게 됩니다. 최근에는 픽디자인 캡춰프로를 크로스백 가방끈에 달아 조금 높게 달고 다니는데 아이 머리 높이 보다 높아서 등짝스매싱 맞을 일도 없고, 카메라 쓰기에도 편해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픽디자인 캡춰프로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조비슬링에 캡춰프로 동시 사용가능한가요? 아님 한개만 써야 하나요... 저도 똑같은 증상입니다. 조비 슬링 편하나 20개월 아들이 가끔 오우하면서 머리를 만지는데 그때마다 너무 미안함이 ㅠ.ㅠ
둘 다 쓰지는 않고 이젠 캡춰프로만 씁니다^^;
어 저는 가방은 잘 안가지구 다니는데 조비슬링과 캡쳐프로를 동시에 쓸 수는 있나요?
둘다 바닥 나사에 물리는 방식이라 둘 다는 안 될 겁니다. 엘플레이트 쓰면 모를까요
캡춰프로 매력적인데요 ㅎ 매입말뚝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픽디자인 캡쳐프로랑 픽디자인 슬라이드 스트랩 같이 쓰고 있습니다. 가방을 들고다니면 스트랩 분리 후 캡쳐프로에 장착해서 이동하구요 가방 놔둬야 할 상황이면 스트랩을 크로스로 차서 등허리쯤에 오게 매고 다닙니다. 픽디자인 스트랩 장점은 대물렌즈가 밑으로 향하게 되어있어 무게중심이 잘 잡혀 고정이 됩니다. 저도 아이 둘인데 스트랩매고도 애기 잘 안고 다닙니다.
픽디자인 썼는데 앵커가 바디에 기스를내서 바로팔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