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본인보다 잘 어울린다고 삐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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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옷 빼앗아 입은 고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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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릴게요
와.. 이 꼬마 아가씨 너무 이쁘다.. 세상에..
목에 사원증 걸면 완전 도도한 커리어우먼 느낌날것같아요ㅎㅅㅎ
하지만 현실 고삼이란...(절레절레)
신발도 너무 귀여운데요?
스탑쓰리!
엄마 옷 뺏어 입고 뭔가 씐나 보인다 ㅋㅋㅋ
어머님 패션 센스가 상당하신데요??
그 나이대 특유의 압박? 부담감? 때문에 입고 싶은 옷 못입는 분도 계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사실 제 어머니랑 아버지도 그런데요.
부모님은 패셔니스트인데 저는... 허허.. 다리 밑에서 왔나봐요. ㅜ
이뻐요 헛
삐졌다고 말했지만, 딸한테 더 잘 어울리는 모습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