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에서 단일화 과정의 내용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왜 문재인이 그렇게 양보 하지 안했는지를
2017년 4월 23일 8시부터 10시 사이에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구국의 후보 문재인 입니다.
그 구국은 2017년도에도 진행이군요.
나라를 두번 구하는 사람 ㅎㅎㅎ
진짜 안이 18대통 되었다면 진짜 허 후 야~~~
https://cohabe.com/sisa/194424
이러니 단일화 양보할 수가 없었겠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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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단일화 과정 패악질 검색하면 나올걸요
최근 여러 팟캐스트에서도 많이 다뤘고요
애시당초 무소속 후보가 정당 내 경선을 거친 적법한 후보에게 그런식의 협상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였죠.
그리고 당시 상황을 살펴보시면 민주당 측에서 양보할 만큼 양보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안 측에서 조금 더 조금 더 욕심 부리다가 여론조사 뒤집어지니까 수건 던진거죠.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서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양보가 아니라 진 거군요. 그것도 온갖 뻘짓거리하다가.
인제와서 양보했다고 하는게 파렴치한거고요.
박근혜가 되어서 꼴보수가 망했고
찰스가 되었다면 일본처럼 되었겠네요. 보수 장기 집권. 다시는 진보가 집권하지 못할 정도로 진보세력에 치명타를...
당시 생각해보면 안측의 여러 요구들이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했다는 점도 이상했죠.
그때는 언론에서 기사를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내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는데
돌이켜보면 평등한 의사 소통 방식 자체를 모르는 사람 같기도.
맞네 양보한게 아니라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거아녀....
지금 문재인이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요구를 하면서 국민의당 대의원 50% + 문재인 펀드 가입자 50% 로 공론 조사단을 모으자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싶습니다.
지난 대선에 만약 촬스가 나와서 당선됐으면 5년 폭망은 기본인데다 아직 1년 남은 게 되고...
촬스에 다들 정내미 떨어지고,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되면서 악몽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는...
아호~ 생각만 해도 아찔하군요. ;;
양보같은 소리하지마요. 그냥 지가 포기한건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