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점심 먹고 들어와서 사무실에서 글 씁니다.
자나깨나 안철수 지지자였던 직원이 점심 먹으며 이야기 합니다.
직원 : 저 어제부로 안철수 지지 접었습니다.
나 : 아니 왜?
직원 : 찰스가 어제 토론회 보는데 과거 말고 미래 얘기 하자고 하더니
문재인한테 갑자기 '제가 갑철수입니까?'라고 묻는 순간........
나 : 이야~ 여기 부동표 한 장 생겼네
직원 : 부동표가 아니고 이제 문재인찍어야죠~~~
나 : ㅋㅋㅋㅋ 사람 잘 봤어
같이 밥 먹던 직원도 ㅋㅋㅋㅋ 웃으면서 잘 생각했다고 격려? 하고
삼실 들어오자마자 글씁니다.
아직 못봤는데 그..그랬군요;;
어제 타격 컷죠.
상왕 평양대사 건도
그만좀 괴롭히십시요!!!
그거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