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다시 가입해서 첫 글을 이런 누추한 글로 인사드리네요... 너무 배고픈 나머지 직원들과 먹을 야식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중화요리쪽은 하도 옛날에 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기억을 되살려 조금 재주를 부려봤네요
우선 반죽쳐서 숙성해놓고 맥주병으로 밀어냅니다.
그리고 수타로 면을 쳐서 쭉쭉 뽑아줍니다. 참 쉽죠?
불맛을 가득히 낸 짬뽕국물도 깊게깊게 우려 주시고
탕수육을 먹으려면 소스를 만들어야지요
3시간 이상 불려놓은 전분을 이용해 튀김반죽을 만든 후 바삭하게 고온에서 삼겹탕수육을 튀겨줍니다.
면도 데치고 씻고 삶고 씻어줍니다.
직원들과 함께 맛나게 먹는 수타짬뽕과 삼겹탕수!
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뭐요?
참~~~~ 쉽죠? 아저씨도아니고..ㄷㄷㄷㄷ 어쨰서 저게 쉬운건데..ㄷㄷㄷㄷㄷ
거기 어딥니까? 일하러가고 싶네요.
음? 어렵지 않다구요?
탕수육 가운데에 면떨어졌어여
색종이 한장이 갑자기 기린이 됐어...
찹찹찹찹
밥아저씨 세요?
헉... 첫 글인데 베스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