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현실을 피해 스스로 방안으로 들어가는 청년들이 늘고 있음
20대 노지현씨도 그런 청년인데..
하루 20시간이상을 방안에서 지내는 노지현씨
지현씨에게 방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완벽한 곳이자
지금 그가 속한 세상의 전부임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생이었지만
1년만에 휴학했고
꼭 자퇴할 예정
단체생활을 끔직히 싫어하는 지현씨에게는
군대는 풀기어려운 숙제
훈련소에서 적응을 못해 귀가 조치 되었고 이번에 다시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또한번 군입대가 보류됨
가정 불화와 학창시절 왕따의 기억은
지현씨의 마음의 벽을 쌓았고 인간관계를 맺는것을 물론이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 조차 기피하게 됨
그에게 바깥세상은 공포 그자체
그가 방밖으로 나오는 유일한 시간은
식사시간일떄뿐인데
가족이 함께 살지만 밥은 늘혼자먹고 얼굴도 마주치지 않음
그런 그의 유일한 소통창고는 그가운영하는 블로그뿐
어느 누구와도 대화하지않고 대화할 필요도 못느끼는 지현씨
직접 맺는 인간관계는 늘 스트레스이지만 가상공간에서는 힘들지 않음
스스로를 은둔형 외톨이에 니트족으로 자처하는 그
앞으로도 방안에서 나올생각이 없다고 함
방으로 들어간지 2년
10년 후 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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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그냥 히키코모리처럼 보이지만
실제 출판 경력도 있는 소설 작가 에다가
2010~2015년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히키코모리도 이제 능력 있어야 하는 시대
능력이라도 없으면 이미 집에서 쫒겨났지
당연하지 돈 없으면
히키코모리 자체가 집에 틀여박혀서 은둔하는 사람을 칭하는 거니까.
그 인간이 능력이 있나 없나 돈이 있나 없나는 관계없지.
아니 가족하고도 대화를 안하면서 촬영은 어떻게 했대??
히키코모리도 이제 능력 있어야 하는 시대
당연하지 돈 없으면
능력이라도 없으면 이미 집에서 쫒겨났지
중간에 자세히보면 루리웹스러운 페이지가 보여..
그래도 먹고살길은 있네
노력하고 사는듯
모니터 잎에 하루히
능력과 돈만 받침되면 그게 히키코모리야;;?
히키코모리 자체가 집에 틀여박혀서 은둔하는 사람을 칭하는 거니까.
그 인간이 능력이 있나 없나 돈이 있나 없나는 관계없지.
저 사람 캡파닉네임 예전에 털린적 있었지
일본에서는 저런 부류를 네오니트라고 하더라 니트는 니트인데 돈버는 니트
잠깐...작가인 시점에서부텉 히키코모리라 부르기 ㅈㅁ..
뭐솔까 지가 벌어 살거나 생활에 무리 없고 민폐 안끼친다면 뭘하고 살아도 큰 문제 없지 않겠냐. 문제는 저런 케이스가 0.1%도 안되고 대체로 등골브레이커에 노답개십덕이니까 골치아픈거지...
그래도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는 듯.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눈부신 재능을 줬네.
행복했으면 좋겠다.
책장에 있는 미니 피규어...
그거 설마 안즈 아니니?
깜짝이야 움짤이네
근데 저사람 저렇게 인터뷰하는것도 굉장한 공포였을텐데....
훈훈
레알 히키코모리면 방송 나오지도 않아.
표정에 이미 승리자의 당당함이 있네. 문제있는 히키처럼 패배를 폭력성으로 비열하게 감추려는게 절대 아님.
히키일지언정 자기 능력에 맞춰 세상을 잘 살아가고있음. 안좋게 볼 필요가 없다.
막줄이 핵심이네
아니 가족하고도 대화를 안하면서 촬영은 어떻게 했대??
구라도 좀 작작;
작가잔아....
왠지 하루히로 입덕한 느낌이 드는군
블로그 가봤는데 나름 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같은데. 삶을 사는 방식이 다른것 같음
진짜 능력없고 돈도 못버는 씹덕은 스스로 민망해서 저기 나오지도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