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에 보이는 모든것들은 별이 아니라 수천억개의 별이 모인 '은하'이다.
저기 보이는 작은점 하나까지도 별이 수천억개가 모인 집단이라는 말이다.
그럼 저것이 얼마만큼의 범위일까?
저 사진은 실제로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사진인데
인간이 밤 하늘을 바라보며 팔을 쫙 펴고 엄지손가락을 들었을때
그 엄지손톱 만큼의 범위뒤로 저정도의 세계가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우주에는 약 2천억개의 은하가 존재하며
은하 하나당 1천억 ~ 2천억개의 별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주에 있는 모든 별의 수는 1천억 X 1천억
= 10,000,000,000,000,000,000,000 (100해)
만큼의 별이 있다.
실제로 우주에는 지구상의 모든 모레알을 합한 것보다 많은 별이 존재하며
그 수는 우리가 실제로 '관측 가능한 범위'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광활한 우주를 누가, 왜 만들었을까..?
여기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만약 정말 어떠한 존재가 이 우주를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그게 신이든.. 정말 머리좋은 거대한 외계인이든..
대체 이 우주를 왜 만들었을까?
얼핏 생각하면 '생명체들의 번식을 구경하려고'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꼭 그것이 목적이 아닐 수도 있다.
만약 이 우주 전체가 하나의 '장식품' 이라 생각한다면..
이 우주를 만든 존재는 장식품에 붙어 살고 있는 미생물에 따위엔 관심이 없을수도 있다.
즉, 창조자는.. 우리의 존재조차 모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가정을 해보자면..
현재 과학계가 사실상 인정하고 연구하는 이론은 '빅뱅' 이론이다.
원자보다도 작은 점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대폭발을 일으켜
137억년에 걸쳐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이론인데..
그 빅뱅은 과연 자연현상이었을까?
누군가에 의한 의도적인 발생이었을까?
온전히 우리의 과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자면 자연적인 폭발이 맞겠지만,
꼭 그렇다는 보장도 없으니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폭발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면..
이 우주는 혹시 어떤 이의 불꽃놀이 일까..?
웃기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증거를 들이밀순 없다.
정말 누군가의 불꽃놀이라 해도 여러가지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슨놈의 불꽃놀이를 137억년동안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생각해보라.
그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기준으로 137억년이
우리와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있는 그들(?)에겐 몇분, 몇초에 지나지 않는
찰나의 순간일 수 있으니,
불꽃놀이의 가능성도 배재할순 없다.
.
.
.
마지막으로 정말 우리 인간의 과학을 뛰어넘은 전지전능한 신이 있고
그 신이 이 우주와 모든 생명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정말 그렇다면.. 도대체 왜..
신은 우리의 눈 앞에 나타나지 않는걸까..?
이러한 질문에.. "2000년전에 인간의 모습으로 온적이 있다" 라는 질문은 잠시 회피하고 생각해보자.
온전히 우리의 시선으로 생각한다면.. 아마도 이 논리가 가장 가까울 것이다.
우리 인간이 컴퓨터를 만들고 그 속에 복잡한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가상의 세계를 만들수 있는것처럼
신도 그런식으로 우주를 만들었을다고 생각해야 가장 이상적인 논리가 된다.
그래야 신이 우주 여기저기에 영향을 행사할순 있지만 절대 인간의 눈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순 없다.
우리 인간도 컴퓨터 속 캐릭터에게 뭔가 물리적인 영향을 줄수는 있어도 우리의 얼굴을 보일 순 없으니.
만약 정말 신이 그런식으로 우주를 만들었다면..
이 인간은 좀 더 특별한 생명체라 생각할순 있다.
왜냐..
신은 수억년전 행성을 지배하던 '공룡'과 같은 생명체를 우주 여기저기 행성에다 퍼뜨려놨는데
맨날 먹고 자고 싸기만 하고.. 지들끼리 잡아먹는 버그까지 생겨나며..
더이상 볼것이 없던 신은.. 그들을 완전히 갈아엎고(?) 더욱더 지능이 뛰어난
'인간' 이라는 생명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쯤에서 잠시 재미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이 우주안에 갇혀 있는 우리 인간이 혹시 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순 없을까?
라는 질문에 "차원이 다른 세계에 살고 있으니 절대 그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답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수도 있다.
생각해보라.. 우리 인간이 컴퓨터안에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정말 인간과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정도로 가상의 캐릭터를 컴퓨터안에 구현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캐릭터가 뭔가 우리 인간에게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다면..?
불만이 쌓여서 인간에게 뭔가 복수를 다짐하고 난리를 친다면..
순간 엄청난 사양을 필요로 할때 컴퓨터가 뜨거워지는 것처럼 그 캐릭터는
인간이 만든 컴퓨터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
그럼.. 폭발한 컴퓨터로 인해 인간의 집에 불이 날 수 있지 않겠는가..?
우주속에 살고 있는 여러 지적 생명체들이 서로 손을 잡고 그러한 일을 행할 수 있을수도 있지 않겠는가..?
기다려라 신이여..
조만간... 꼭... 너를 멸망케 하리라.....!!
1줄 요약:
이제 딸좀 그만 쳐야겠다.
새벽감성... 혹은 .... 현탐..... 중증이다..
그냥 현탐 왔다는 말을 그리 돌려 말해야겠어? 엉?
새벽감성... 혹은 .... 현탐..... 중증이다..
그냥 현탐 왔다는 말을 그리 돌려 말해야겠어? 엉?
잘나가다가 금딸이네
불꽃놀이이야기 와 신에 대한 논점은 빅뱅이전의 특이점은 절대 알수없다는거고 비슷한 소리는 이미 20년전에 베르나르가 개미로 소설로 풀어냄
요약땜에 추천
.
뭐레는거야 이 쉬불장 문과새끼가
뭐 이렇게 길어
후에에 코스믹 호러어어~
는 급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