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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빡치네. 안철수 BW 관련 욕 한분들 보시죠?

난 또 이재용, 이재용 하길래 뭔가 했네.
아니,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던 주식도 아니고, 딱 6 명 관계자만 안랩 지분보유하던 시점에,
외부 평가 기관에서 3 만원 적정가격이란 걸, 안철수가 양심적으로 5 만원에 BW 5 만주 발행한거고.
당시 딱 6 명 보유했단 소리는 주요 주주가 다 창업주 안철수와 회사 임원들이란 겁니다.
애초에 당시에 시장에 거래되던 주식 자체가 아니란 겁니다.
그게 나중에 코스닥 상장을 위해,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거쳐서, 5 만원이 1700 원으로 낮아진거고,
그걸 안철수가 자비 25 억 들여서 인수한겁니다. 3 억 5 천원이 아니라요.
그게 상장후 300 억이 된거구요. 막말로 넥슨,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사례 보면, 안철수 지분율
많은 것도 아닙니다.
무상증자는 쉽게 말해, 주식을 무상으로 늘려 모든 주주에게 무료로 주는 겁니다. 액면분할은
5 만원짜리 10 주가 있으면, 5000 원 100 주로 주식수를 늘려, 주식가치가 전혀 변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코스닥 상장 위해서, 보통 주식 수 늘리기 위해 하는 거구요.
이게 뭔 이재용입니까? 이건 뭐 비도덕적인 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도 전혀 문제 없는건데요.
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는 건지.
누가 댓글로 이거 보고 실망했다길래 20 분 찾고 어이없다고 느껴지네요.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대가리 빈거 인증하지 말고.
쉽게 설명해줘요? 지금 삼성전자 1 주당 200 만원이죠? 안철수가 당시 BW 로 삼성전자 250 만원에
살수 있는 권리 5 만주를 얻었다는 겁니다. 외부 평가 기관에서도 3 만원대가 적정 가격이라 한 거고.
댓글
  • 안찍박 2017/04/24 01:39

    이재용보다는 확실히 못하네요
    스케일이 작은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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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긋^_^ ~~ 2017/04/24 01:41

    그럼 이내용이 전부다 조작입니까?
    http://www.youtube.com/watch?v=KgIkaHbOb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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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46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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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46

    뭔가 했네요. 천천히 반박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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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46

    1. 안철수 내수 비중 95 %
    이게 흠이 됩니까? 내수 비중 높다는게 흠이 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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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46

    그냥 주무세여 늦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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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47

    어차피 대통령 안되요 님이 그거 반박한다고 잠이 보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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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48

    37 %의 지분 보유자가 배당액을 가져가는게 문제가 되나요? 빌 게이츠도 MS 관두고 배당액 탈텐데, 그럼 비도덕적인 건가요? 배당액이란 건, 일종의 투자에 대한 리스크 관점에서 나오는 겁니다. 창업주인데다가 다수 지분 보유자가 1500 억 매출 올리는 회사에서 저 정도 받아간다는게; 반대로 다른 63 %의 주주들도 그에 상응하는 배당액을 가져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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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49

    서장훈 :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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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49

    그리고 무상증자란건, 안철수만 자기 지분만 쏙 하고 가져가는게, 아니라 전체 지분 보유자가 소속지분만큼 받는 겁니다. 안철수가 무상으로 받은 만큼 다른 주주들도 그만큼 주식을 더 무상으로 받는 거구요. 안철수만 받는게 아니라 다른 지분 보유자도 받는 걸텐데. 그리고 보유지분 파는 건, 무상증자를 받아서 파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지분에서 파는거죠. 37 % 보유 한 주주가 주식 파는게 뭔 무상증자 받아 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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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51

    지금 안철수 네거티브는 딱 1 년전 국민의 당 리베이트 건이랑 비슷하죠. 그 의혹의 출처도 익명이 대다수이고, 아님 맞고 식으로 쏟아지고 있죠. 아마 대선 끝나면 진실이 밝혀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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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51

    이런글 쓰면 아~ 그렇구나 하고 볼거 같죠??
    아무도 안봐요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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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52

    대선 끝나고 안철수는 정계 은퇴하고 다시 v3만들겠죠 어차피 정치할만한 인간이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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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55

    어차피 안본다구요 님글
    저 읽고 다는거 같죠??
    아니에요 ㅋ 어차피 깔거 널려서 저거 하나 해명 된다고??? 헉~ 할거 같음???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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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힐스테이트 2017/04/24 01:42

    일단 까고보는게 자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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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eer72 2017/04/24 01:46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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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1:53

    전환사채 건이 악의적인게, 50000 원에 5 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는 1700 원에 150 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와 동일합니다. 둘 다 25 억에 인수해야 하는 건 동일한거구요. 이점을 의혹 제기하는 사람이 악의적으로 3 억에 인수했다 식으로 퍼트리는 겁니다. 또한 당시 BW 발행 당시 안랩은 안랩 주식보유자가 6 명인데다가 거래조차 안 되던 안랩 관계자만 주식 보유하던 상황이였습니다. 마치 소액주주가 피해보는 냥 하는데.
    애초에 이재용건과는 아예 비교자체가 다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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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1:56

    이재용이랑 같은 급은 아닌건 알아요
    이재용이가 사업가니까 안철수도 존나 사업가 라는거에요이재용급은 안되도 그냥 존나 청렴하고 결백한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그냥 존나 그냥 존나 널리고 널린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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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장관 2017/04/24 02:05

    주식회사와 관련된 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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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장관 2017/04/24 02:04

    회사 재정상황이 전환사채를(그것도 20년짜리) 발행해야할 정도로 엉망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만기기간 20년으로 하면서 온갖 좋은 조건 다 달고 1년만에 갚아버렸죠. 이것이 편법이고 부정이 아니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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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장관 2017/04/24 02:12

    전환사채로 취득한 권리를 얼마주고 샀네 마네 이런걸 테클거는게 아닙니다. 가격과 관련된 것은 님 말이 맞아요. 가격만 놓고 보면 문제 없죠.
    그런데!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된 것 자체가 편법이고 부정이라는 겁니다. 회사 재무상황이 전환사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데 발행한 것, 그리고 기간도 무진장 길게 잡아서 그만큼 권리(다르게 보면 특혜로 볼 수도 있을 정도로)를 강하게 부여한 것이 문제라는거죠. 당시는 전환사채와 관련된 법이 매우매우 느슨했기에(실상 이재용이도 이런 느슨한 법을 이용한거죠) 불법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편법에 부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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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2:13

    물론 편법적인 요소가 있지만, 이게 도덕적, 법적으로 비난 받을 상황은 아니죠. 창업주인데다가 주주총회 다 거친거고, 당시 거래도 안 되던 6 명 보유한 주식이었던데다가 그 6 명도 회사 관계자 아님 안철수 친인척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 신주 발행을 안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방법면에서 문제 요지가 있지만, 이게 안철수가 이걸로 부당이득을 얻거나 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수할 때도 25 억이면 적은 금액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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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찍박 2017/04/24 02:14

    무르팍 도사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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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2:14

    그리고 에버랜드 건과는 전혀 다릅니다. 에버랜드는 애초에 삼성 주요 회사의 지분을 보유했던 지분 회사 격의 주식이였고, 비상장이라도 가치 자체가 다른 형태입니다. 창업주가 아니라 명분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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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2:15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방법론적으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공격하는 측처럼 부당이득이거나 주식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한 것도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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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장관 2017/04/24 02:18

    전환사채를 발행받은 것 자체가 부당이득이라고 보여지는데 무슨 방법론적 문제로 치부하시나요? 당시 느슨한 법망을 피해서 편법으로 발행받은건데 이건 명백히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한 문제입니다.
    지금 이랬다간 깜방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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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튼스 2017/04/24 02:24

    그냥 절차적으로 미숙했던거죠. 신주발행을 해야 하는걸, 신주인수권으로 한거고, 이 부분은 더 봐야죠. 이익 잉여금이 32 억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부분도 좀 더 명확히 해야하고. 한 가지 확실한건, 당시 평가 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신주인수권을 발행한 것도 아니구요. 당시엔 편법이란 개념자체가 아니라 일종의 신주 발행 수단으로 여겨졌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시, 6 명이 보유한 거래조차 안 되던 주식인데, 이걸 소액 주주 운운하며 공격하고, 낮은 가격에 신주인수권 형성되었다고 공격하는게 악의적이란 거죠.
    님이 주장할 유일한 논리는 편법이다 정도 밖에는 없지만, 당시에 신주인수와 병행해서 쓸 수도 있는 것일 수도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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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terfx 2017/04/24 02:04

    대충 보니 글쓴분 cb bw구분이 안되시는 모양이네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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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il_pumpkin 2017/04/24 02:22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생각입니다 (01:55:14 부분): http://youtu.be/Z-BDti5xbO4?t=1h55m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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