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이재용, 이재용 하길래 뭔가 했네.
아니,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던 주식도 아니고, 딱 6 명 관계자만 안랩 지분보유하던 시점에,
외부 평가 기관에서 3 만원 적정가격이란 걸, 안철수가 양심적으로 5 만원에 BW 5 만주 발행한거고.
당시 딱 6 명 보유했단 소리는 주요 주주가 다 창업주 안철수와 회사 임원들이란 겁니다.
애초에 당시에 시장에 거래되던 주식 자체가 아니란 겁니다.
그게 나중에 코스닥 상장을 위해,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거쳐서, 5 만원이 1700 원으로 낮아진거고,
그걸 안철수가 자비 25 억 들여서 인수한겁니다. 3 억 5 천원이 아니라요.
그게 상장후 300 억이 된거구요. 막말로 넥슨,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사례 보면, 안철수 지분율
많은 것도 아닙니다.
무상증자는 쉽게 말해, 주식을 무상으로 늘려 모든 주주에게 무료로 주는 겁니다. 액면분할은
5 만원짜리 10 주가 있으면, 5000 원 100 주로 주식수를 늘려, 주식가치가 전혀 변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코스닥 상장 위해서, 보통 주식 수 늘리기 위해 하는 거구요.
이게 뭔 이재용입니까? 이건 뭐 비도덕적인 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도 전혀 문제 없는건데요.
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는 건지.
누가 댓글로 이거 보고 실망했다길래 20 분 찾고 어이없다고 느껴지네요.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대가리 빈거 인증하지 말고.
쉽게 설명해줘요? 지금 삼성전자 1 주당 200 만원이죠? 안철수가 당시 BW 로 삼성전자 250 만원에
살수 있는 권리 5 만주를 얻었다는 겁니다. 외부 평가 기관에서도 3 만원대가 적정 가격이라 한 거고.
https://cohabe.com/sisa/1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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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보다는 확실히 못하네요
스케일이 작은거 인정.
그럼 이내용이 전부다 조작입니까?
http://www.youtube.com/watch?v=KgIkaHbObbw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요. 천천히 반박해드릴게요.
1. 안철수 내수 비중 95 %
이게 흠이 됩니까? 내수 비중 높다는게 흠이 된다는게;
그냥 주무세여 늦었는데
어차피 대통령 안되요 님이 그거 반박한다고 잠이 보약임
37 %의 지분 보유자가 배당액을 가져가는게 문제가 되나요? 빌 게이츠도 MS 관두고 배당액 탈텐데, 그럼 비도덕적인 건가요? 배당액이란 건, 일종의 투자에 대한 리스크 관점에서 나오는 겁니다. 창업주인데다가 다수 지분 보유자가 1500 억 매출 올리는 회사에서 저 정도 받아간다는게; 반대로 다른 63 %의 주주들도 그에 상응하는 배당액을 가져갈걸요
서장훈 :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니...
그리고 무상증자란건, 안철수만 자기 지분만 쏙 하고 가져가는게, 아니라 전체 지분 보유자가 소속지분만큼 받는 겁니다. 안철수가 무상으로 받은 만큼 다른 주주들도 그만큼 주식을 더 무상으로 받는 거구요. 안철수만 받는게 아니라 다른 지분 보유자도 받는 걸텐데. 그리고 보유지분 파는 건, 무상증자를 받아서 파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지분에서 파는거죠. 37 % 보유 한 주주가 주식 파는게 뭔 무상증자 받아 팝니까?
지금 안철수 네거티브는 딱 1 년전 국민의 당 리베이트 건이랑 비슷하죠. 그 의혹의 출처도 익명이 대다수이고, 아님 맞고 식으로 쏟아지고 있죠. 아마 대선 끝나면 진실이 밝혀질 겁니다.
이런글 쓰면 아~ 그렇구나 하고 볼거 같죠??
아무도 안봐요
주무세요
대선 끝나고 안철수는 정계 은퇴하고 다시 v3만들겠죠 어차피 정치할만한 인간이 아니였음
어차피 안본다구요 님글
저 읽고 다는거 같죠??
아니에요 ㅋ 어차피 깔거 널려서 저거 하나 해명 된다고??? 헉~ 할거 같음???
안그럼..
일단 까고보는게 자게~~~ㅋ
ㅋㅋㅋㅋㅋ
전환사채 건이 악의적인게, 50000 원에 5 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는 1700 원에 150 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와 동일합니다. 둘 다 25 억에 인수해야 하는 건 동일한거구요. 이점을 의혹 제기하는 사람이 악의적으로 3 억에 인수했다 식으로 퍼트리는 겁니다. 또한 당시 BW 발행 당시 안랩은 안랩 주식보유자가 6 명인데다가 거래조차 안 되던 안랩 관계자만 주식 보유하던 상황이였습니다. 마치 소액주주가 피해보는 냥 하는데.
애초에 이재용건과는 아예 비교자체가 다른 상황입니다.
이재용이랑 같은 급은 아닌건 알아요
이재용이가 사업가니까 안철수도 존나 사업가 라는거에요이재용급은 안되도 그냥 존나 청렴하고 결백한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그냥 존나 그냥 존나 널리고 널린 사업가
주식회사와 관련된 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듯.
회사 재정상황이 전환사채를(그것도 20년짜리) 발행해야할 정도로 엉망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만기기간 20년으로 하면서 온갖 좋은 조건 다 달고 1년만에 갚아버렸죠. 이것이 편법이고 부정이 아니면 뭔가요?
전환사채로 취득한 권리를 얼마주고 샀네 마네 이런걸 테클거는게 아닙니다. 가격과 관련된 것은 님 말이 맞아요. 가격만 놓고 보면 문제 없죠.
그런데!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된 것 자체가 편법이고 부정이라는 겁니다. 회사 재무상황이 전환사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데 발행한 것, 그리고 기간도 무진장 길게 잡아서 그만큼 권리(다르게 보면 특혜로 볼 수도 있을 정도로)를 강하게 부여한 것이 문제라는거죠. 당시는 전환사채와 관련된 법이 매우매우 느슨했기에(실상 이재용이도 이런 느슨한 법을 이용한거죠) 불법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편법에 부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죠.
물론 편법적인 요소가 있지만, 이게 도덕적, 법적으로 비난 받을 상황은 아니죠. 창업주인데다가 주주총회 다 거친거고, 당시 거래도 안 되던 6 명 보유한 주식이었던데다가 그 6 명도 회사 관계자 아님 안철수 친인척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 신주 발행을 안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방법면에서 문제 요지가 있지만, 이게 안철수가 이걸로 부당이득을 얻거나 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수할 때도 25 억이면 적은 금액이 아니죠.
무르팍 도사 보고 오세요
그리고 에버랜드 건과는 전혀 다릅니다. 에버랜드는 애초에 삼성 주요 회사의 지분을 보유했던 지분 회사 격의 주식이였고, 비상장이라도 가치 자체가 다른 형태입니다. 창업주가 아니라 명분도 없구요.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방법론적으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공격하는 측처럼 부당이득이거나 주식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한 것도 아니라구요.
전환사채를 발행받은 것 자체가 부당이득이라고 보여지는데 무슨 방법론적 문제로 치부하시나요? 당시 느슨한 법망을 피해서 편법으로 발행받은건데 이건 명백히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한 문제입니다.
지금 이랬다간 깜방가요.
그냥 절차적으로 미숙했던거죠. 신주발행을 해야 하는걸, 신주인수권으로 한거고, 이 부분은 더 봐야죠. 이익 잉여금이 32 억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부분도 좀 더 명확히 해야하고. 한 가지 확실한건, 당시 평가 가격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신주인수권을 발행한 것도 아니구요. 당시엔 편법이란 개념자체가 아니라 일종의 신주 발행 수단으로 여겨졌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시, 6 명이 보유한 거래조차 안 되던 주식인데, 이걸 소액 주주 운운하며 공격하고, 낮은 가격에 신주인수권 형성되었다고 공격하는게 악의적이란 거죠.
님이 주장할 유일한 논리는 편법이다 정도 밖에는 없지만, 당시에 신주인수와 병행해서 쓸 수도 있는 것일 수도 있었겠죠.
대충 보니 글쓴분 cb bw구분이 안되시는 모양이네요.
from SLRoid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생각입니다 (01:55:14 부분): http://youtu.be/Z-BDti5xbO4?t=1h55m1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