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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CL 시세

안녕하세요. 필름 CL 시세가 얼마정도 할까요?
가볍고 이쁘고 참 좋은 친군데 이제는 이중합치가 시원시원하게 큰 놈으로 해야 할거 같네요.
올 2월에 충무로 샵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노출계 살아 있고 상태 좋고 엠로커 40mm 있는 친구인데 시세가 어떻게 할까요?
바디와 렌즈만 있습니다. 이중 합치 은염이 조금 연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
알려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카메라는 비교적 가격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노출계 있는 모델인 M5 로 고민 중인데 M3 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날까요?
M5가 크다는 말이 많은 데 콘탁스 159나 펜탁스 MX 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크기일까요?
필름은 159와 M5 로 할려고요
감사합니다

댓글
  • 김네반 2021/04/02 09:20

    워낙에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 적정 값을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M5로 고민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노출계는 M6부터는 다 들어 있습니다만..
    옆으로 조금(?) 긴편이고 높이는 비슷하거나 같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되려 국내에서 M5 구하는게 더 어려울듯 합니다.

    (jv5OUs)

  • T*/기쁨가득 2021/04/02 10:12

    감사합니다

    (jv5OUs)

  • EichiKei 2021/04/02 10:00

    M5 파인더는 CL에 비하면 0.6x 배율과 0.72x 배율의 차이로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 초점을 맞추는데 보이는 이중상의 크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두 모델의 노출계는 사실상 동일 제품입니다. 625전지를 사용하는 부분도 동일하고 CdS 노출계의 특성상 대체로 정확한 TTL노출을 측정해주지만 부품 노후화에 따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lug 스타일로 바디 옆면에 스트랩을 매달 수 있는 M5를 좋아했는데 후옥이 긴 광각렌즈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노출계가 고장나면 손쓸방도가 없다는 점 등이 여러모로 고민거리가 됩니다. 시세가 저렴하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고 추후 마음이 변해 처분을 하려고 해도 손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jv5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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