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세히 보니, 등에 아이를 업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도 6살 정도 되었을까 싶게 어린인데, 동생을 업고 신호가 바뀔까 급하게 건넜던 것이었습니다.
그모습을 보고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고 , 따뜻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급하게 찍긴 했는데, 어제는 58n만 있어서 ...

.
.

.

언니의 왼손엔 동생손을 잡고,오른손엔 검은 봉지를 들려 있었네요.
.

멀리 걸어갈때까지 지켜봤습니다.
.

동생을 저렇게 챙기는 아이는 처음 봤습니다.
저도 동생이 있지만, 어릴때 동생을 챙긴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
.
저 아이의 부모는 참 든든할 것 같습니다.
.
D5+ 58n
.
부럽네요...
저희집 애들은 왜...
정말 동생은 세상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것 같지 말입니다.얼마나 든든할지...
언니에겐 사랑스런 동생, 동생에겐 든든한 언니~
따스한 마음을 지닌 mr-z님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찍으면 안되는 사진일까 ? 싶었는데, 불법적인 모습도 아니고, 너무도 예쁜 순간이라...
mr-z님의 야외사진이 오랜만인 것 같네요! 괜히 제가 목격한 듯 기분이 좋아요. :)
그쵸 ? 야외 사진을 오랜만에 찍은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외부출입을 잘 안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Fe.lack님 오늘 쌀쌀하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 하세요 ^^
저도 가슴 한쪽에서 뭔가 뭉클한게 느껴집니다.
둘 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나기를~
z 삼츈이 찍으면 그냥 사진이 다 따뜻해 지는거였군여...ㅠㅠ
내 오빠엔은 왜 이런 따뜻한 사진을 못 찍는거냔 ㅠㅠ
저도 어릴때 누나가 업어줫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