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강좌 어디 없나요??

단렌즈를 주로 사용하신다면
렌즈를 통해 찍히는 화각하고
눈으로 봤을 때 얼마나 찍히겠는지
동기화 시켜두면 촬영에 도움 많이되요.
저는 50미리를 주로 사용하지만 50 미리라도 렌즈마다 조금 넓거나 좁게 찍혀서
렌즈 갈 때마다 뇌이징? 조금씩 시켜놓습니다.
그리고 길을 다니면서 상상을 하는거죠.
이정도 찍히겠는데. 이장면 좋을까?
오래 하시다 보면은 카메라 키기 전에 어느정도 결과물을 예상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합니다

육디에 쩜팔이면 충분히 좋은 구성이니 장비변경 하지마시고 꾸준히 찍어보세요.
보정은 어느툴을 쓰나 다 비슷하지만 라이트룸 추천합니다.
초보때는 자료 많은게 좋거든요.
툴 하나 다룰 줄 알면 다른 툴 익히는건 하루 이틀이면 가능하니까 익숙해 지시면 취향에 따라 툴 골라서 사용해보시구요.
라룸 같은 경우 기능적인거는 하루 이틀이면 다 배우실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경우 너무 방대한 툴이니 원하는 보정이 있을 때만
유튜브에서 찾아서 따라하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DSLR카메라를 사용 중 이시고 사람 눈의 화각과 가장 비슷한 50mm 표준렌즈를 사용해서 촬영하고 계시네요. 글쓴 님이 파인더로 보는 그대로 촬영이 되는 상황인데 생각하는 것처럼 사진에 담기지 않는다는 것은 카메라와 렌즈라는 기계의 사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사진을 어떻게 담아내는가의 문제 같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후보정이나 촬영법 등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피사계심도나 시점의 높낮이 또는 프레임 안의 구도설정 등 사진촬영의 미적인 부분을 찾아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시간과 연륜이 필요한 부분이라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진개론 관련 책을 보시거나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보시면서 비슷한 상황을 어떻게 담아내었는지 연구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무엇보다도 많이 찍어보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50mm 렌즈 화각에 눈이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러신듯합니다.
화각은 많이 사용 해보면 상황에 따라 이것 쓰면 되겠네 라는.. 경험이 혹은 시각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50mm 화각의 전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이라는 유명한 작가 사진집이나 사진 찾아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생각했던 구도랑 차이가 난다 라고 하셨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많이 찍어보시는게 정답입니다. 헌데 조금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씀드리자면 화각을 익히기 위해서 제가 썼던 방법은 벽에 줄을 하나 그어두세요. 그래서 그 줄의 끝과 끝을 내 사진에 꽉 차게 담으려면 어느정도 위치인지
여러번 반복해서 왔다갔다하면서 감을 잡는 연습을 해보세요.
대학교다닐때 그런식으로 35,50,85미리 화각 감잡는연습을 많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보면 내가 보는 구도를 보이는만큼 사진에 담을때 어느정도 떨어져야되는지가 감이옵니다.
또 한가지 화각에 따른 구도변화는 x축 y축 z축이 있습니다. 센서 기준으로 3축이라 생각하면
렌즈기준으로는 또다른 축이 생기니 카메라에서 수직 수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복잡하고, 내가생각했던 구도대로 사진이 안나올때 y축과 z축을 신경쓰지 않았을 확률이 큽니다.
자신도 모르게 수평만 잡고 찍는경우가 많으니 눈으로 보여지는것과 사진에서의 구도가
다르게 보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