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할당제, 대화하고 토론합시다

팩트에는 고개숙이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고 하죠. 저거 때문에 취업 못하면 월급 줄꺼냐고 물으면 답변이 없죠. 후보자가 유권자를 꼬셔야 되는데
유권자보고 가서 싸우라고 하죠. 그래서 적폐청산 안할꺼냐면서 자기들에게 물들은 적폐는 왜 못 보실까..

강제까지는 아니고
할당시 세제혜택 등 지원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비록 기업에게 선택을 주더라도 저는 반대합니다
이미 2년의 공백기로 남자들은 패널티를 안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대기업까지 차등적용
이거때문에 헌재가면 위헌 뜰겁니다. 대통령 후보가 위헌적인 공약을 하고 있어요.

사람 능력 수치화 할 순 없지만 여자 지원자가 적은 분야는 더 심각하죠 여자 능력 30 수준이지만 지원자가 적어 취업되고 남자 능력 70이지만 남자라는 이유로 탈락하는거죠. 청년은 청년끼리 경쟁하는데 경쟁률이 높아지는데 그걸 평등이라고 하죠. 일자리 창출하면 다 된다? 일 자리 창출 안하겠다는 후보가 있나요? 그걸 떠나서 애초에 노력한 만큼 인정 받는 시대를 만들자고 정권교체 부르짖었는데 이제는 노력해도 성별 때문에 차별받는걸 남 일이라고 희생을 강요하는게 참..

1.5%는 철저한 고용주 입장이고 청년남성에게는 30-50%의 기회가 상실되는걸 평등공약이라고 내세우는게 옳다니..

당선이후 자살자 추이에 눈떼지 말고 잘 살펴보라고 하고 싶네요

허..........참

시게에서는 퍼센트가지고 장난질치던데 현실은 5%만 하더라도 1천명이고 파이가 커진다고 하는데 파이가 한 2배는 커져야 될정도로 가야 손해도 아니게 되는건데 시게에서도 논란이 점화되면 오히려 베오베 올리면서 문재인캠프 정책 방향 일부는 바꾸라고 해야 정상 아닌가?
진짜 문재인, 더민주를 위한 방향이면 오히려 지지하던 2030 남성표를 깎아먹는 이런 정책을 반대해야지 정상 아닌가?
문재인, 더민주 여론조사 지지표 보면 2030에서 다른당을 압도하는데 그중 절반이 남성인데 그걸 깎아먹으려는거를 막아야지... 깎아먹으려는거 막는거를 쉴드치면서 막아버리는격인데말입니다.

할당제 아래에서 취업경쟁을 해야할 남자보고 적폐청산을 해야하니 찍으라는말은
널 목조를 사람을 응원해주고 더 세게 조르게 스테로이드도 꽂아주라는말과 다름없습니다.
홍준표니 뭐니 끌고오지마세요. 그새끼들도 안찍을거니까 무효표 얘기하는거니까요

비공열차 출발합니다!!
아 글구 전에도 30%이야기때 30%를 여자한테 주고 나머지 70%을 남자가 가지는게 아닌 30을 여자한테 주고 70을 나눠가지는것이고 그렇게되면 결과는 35:65로 수렴한다했더니 어떤분이 오셔서 "알바밖에 못해본게 내가 면접보러갔을땐 남자밖에 없더라" 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계셧는데
진짜로 남자밖에 없다면 100명뽑는곳에 70명 남자뽑고 30자리 공석되고 이 30자리 공석된게 전부 실업률로 넘어갈텐데 또 실업률은 낮추겟다고하고 ㅋㅋㅋㅋㅋㅋ

토론이 안돼죠 잘못된거니까 그걸 이해못해서 싸우는건아니라고봅니다. 저제도가 옳다는사람은 메갈정도뿐일꺼에요.

컴공 나왔는데 처음 입사 할때 회사 사장님이 이런말을 했었죠.
여자 개발자 뽑고 싶은데 지원을 안한다고 ㅋㅋㅋ
애초에 남자랑 여자랑 성비가 다른데 여기다 할당제를 주면
남자만 더 박터지게 싸워야 하네요 ㅎ
남자 교사가 적어서 문제라면서 이런데는 왜 할당제 안하는지ㅋㅋㅋ

전제가 잘못되었다 봅니다.
기존에 614명은 모두 남자가 합격했을시희 가정입니다. 때문에 남자가 614에 바뀌면 511이니 남자가  손해. 이건데. 실제로는 여자중에도 합격자가 있죠.
그 비율이 10퍼라 가정하면 여자 61명. 남자 552명. 5퍼로 바뀌고 할당제 할시 남자 41명 손해
20퍼 가정. 여자 122명. 남자 491명. 5퍼로 바꿀시 남자 20명 이득.
30퍼 가정. 여자 183명. 남자 430명. 5퍼 바꿀시 81명 이득.
기존제도에서 여성 채용비율이 약 15퍼도 안되는 상황인 경우만 아니라면 남자에게 유리하게 바뀌는거 맞고 파이가 더 커지는게 맞습니다.

이런글쓰면 댓글 안달아요;;

군대도 남녀평등 여성할당 50퍼로 여성 징집 하면 되겠네요.
이러면 아무도 불만 없을듯.

징병 여성할당을 위한 빅픽처?

님을 찾았는데 여기서 같은 토론하시는군요 여성할당제를 이미 실행하는 관련 법조문을 찾아보는게 확실할것 같아서
공무원 임용시험령 찾아본 결과 일정비율이 맞습니다.

여성인권과 할당제는 얼핏보면 정치논리 같지만 이건 시대의 논리입니다.
많은 선진국들이 그러하듯 우리도 시대가 바뀌면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야기에요.
문재인이되든 안철수가되든 홍준표가되든..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이일을 문재인 개인에게 결부시키는 것도 웃기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공략이고 수정될 여지도 많은데 이렇게 들고 일어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남자로서 만약 저 공략이 실행된다면 적극적으로 들고 일어날겁니다.
그 말을 경청하고 들어줄 사람.. 저 셋중에 누구일꺼같나요?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카넥프/
2016 신규채용의 3%가 614명인데
이 인원을 신규채용 성비 8:2 의 성비로 보면
남녀 491 :  123
으로 님이 주장하는 5:5 의 511명이라면 20명이 더 채용됨
어차피 정책 자체가 청년실업으로 채용이 잘 안되는 쳥년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나온것으로
15~35세 남녀 포함한 청년에게는 '특혜'임
신규채용되는 성비가 8:2라고함.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정책에 해당되는 기관이 전부 이공계열일지 아닐지는...)
여성의 채용을 늘리기위한 할당제라 생각됨
이 인원들 모두가 정원외 '추가'되는 인원
물론 본문의 말처럼 5%로 했는데 여성할당을 하지 않을경우
1023의 남성비율은 (8:2) 818명으로 기대할수 있긴 하지만...
어차피 정원외 추가되는 채용인원이기 때문에 '파이'를 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100명 뽑는데 30명 여자 뽑고 아머지 70명가지고
남여상관 없이 뽑는게 아니라
100명중 남여상관 없이 뽑는데 여자 비율이 너무적으면 조절하라은거 아닌가요
이러는 이유는 우리 나라는 현재 남여중
같은 능력치면 100프로 남자 뽑습니다
그러니 여성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할당제에 대한 개념정립이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뇌피셜로 엄한결과를 산출해내고 있으신거 같네요....
먼저 기본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고 들어가자면 기본적으로 할당제는 최소한의 달성비율을 말하는겁니다..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정책들이 기본적으로 그러하기도 하구요...
예를들면 청년할당제가 3% 라면 이건 100% 중에 3% 일단 청년 뽑아놓고 나머지에서 다시 경쟁시키는게 아니고...  최종합격자 중 청년의 비율이 3%만 충족되면 되는겁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선의의 피해자는 발생할 수 있겠죠. 예를들면 100명을 채용하는데 청년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이 합격권인 100위권 안에 1명 뿐이어서  할당제를 적용할 경우 2명을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면 100위권 안의 사람 중 99위와 100위가 불합격처리 되고 청년할당제의 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요건충족되는 사람들 중에서 고득점자 기준으로 2명이 채용이 되겠지요
여성할당제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명 뽑는데 여성할당제가 50%라면 50명 여자 뽑고 나머지 50명으로 경쟁하는게 아니고 전체 합격자 인원 중에 여성이 50% 라는 조건이 충족되면 된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에도 위에서 말한 선의의 피해자는 발생할 수있겠지요  합격권인 100위권 내에 여성이 50%가 되지 못하면 100위부터 시작해서 여성할당제 채울 때 까지 하위 순번들은 더 낮은 점수를 받은 여성들을 합격시키기 위해서 남성들이 탈락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하니까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마치 여성고용의무할당제를 50%로 확정지은것마냥 인터넷에 글이 넘쳐나네요
이 글에서도 보면
논란을 어느정도 진화하기 위해서는 강제적 할당인지 5:5 할당인지 문캠프 측에서 널리 퍼뜨려야함.. 강제적 할당의 경우 5는 기본 여성
나머지 5에서 반씩이라 쳐도 남녀 비율이 2.5 : 7.5 가 됨
같은 얼토당토 안한 말들이 난무하고 있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여성할당제가 아닌 양성평등고용할당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수한 몇개직종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특정 성별이 70%이상으로 성비가 불균형해지는건 불합리하죠

왜 비율과 숫자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죠?
이건 숫자놀음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천적 차이인 성별에 의해 차별당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들은 척을 코빼기도 안한다는 점이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공기업은 그렇다 치고 사기업은 어떨까요?
만약 100명을 뽑을 예정인 회사(남자 지원률이 앞도적으로 높은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여성할당제에 의해서 여자를 최소 50명은 뽑아야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생각한 요건을 만족하는 여자가 30명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더라도 기준미달을 뽑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남자도 30명만 뽑아서 총 60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끝을 내겠죠.
사기업은 이익을 목표로 움직이는 집단입니다. 100명을 뽑아야한다고 억지로 자기 회사의 기준을 낮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경력직을 뽑거나 아니면 몇년만 저정도로 그냥 버티겠지요(문재인님이 물어날때까지).

애초에 저런 기계적 할당이 합헌이 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정말 매우 특수한 직종을 제외하면 경쟁의 원리를 망가뜨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면 그건 공약으로서 문제가 크죠.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받을 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이 점에 대해서 명확히 했으면 합니다.
덧붙여 블라인드 채용 같은  공약을 내세워놓고 어떻게 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할당제의 시행을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째거나 넌 안 뽑혀 ㅋ

토론하자는데 와서 비아냥대는 사람들 다 차단먹었으면..
의견다르면 비아냥 달고나오네..
왜들 이러지..

이런글은 좋아요.블라인드 채용이 좋은데...문지지자고 지지 철회하는 일은 죽어도 없지만 여성 할당 공약은 바꿔주셨으면 좋겠음.

토론하자는데 한쪽 패널만 우르르 나와있는거 같네요

ㅋㅋㅋ 지난 박근혜ㅡ최순실 사태에 메웜이 암탉타령하고, 여자라서 욕먹는다, 여자대통령이라서 탄핵당한다, 박근혜최순실이 여자라서 더 욕먹는다 햇님햇님 할 때, 여성회 한가운데에 있던 저는 온갖 포화를 뒤집어쓰고 흉자소리 들어가면서 싸웠습니다. 탄핵이 먼저 아니냐, 박근혜가 심지어 뭔가 여혐을 당하고 있어 비판하고싶어도 지금은 분위기도 아니고 우선순위도 아니다, 여성문제를 논하는 것도 민주주의에서나 가능하다, 뭐가 먼저인지를 생각하자... 아시발 니들은 뭐가 먼저인지 몰라?????!!!
그랬을때 그녀들이 그랬네요. 여성문제는 왜 항상 나중문제냐, 민주주의 챙기고, 아이들 챙기고, 장애인 챙기고, 외국인 챙기고, 여자는 언제 챙겨줄거냐. 당신들에게 민주주의가 최우선인 것처럼 우리에겐 여성문제가 최우선이다! 지금 아니면 다음 기회는 없을지 모른다. 언제까지 그 잘난 대의에 희생당해야 하느냐...
지금 군게에서 무려 그녀들의 주장에 성별만 바꿔 같은 말 나오는 걸 보면서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요? 메웜이 싫어 여성회 최전선에서 상처투성이 흉자로 싸워온 저는 반문을 표방하는 군게와는 같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당최 뭐가 먼저인지 모르느냐고 물으면, 아마 그녀들과 똑같은 대답이 돌아오겠지요;;;

청년고용할당제...
전체 채용의 3%가  맞나요?  이것부터좀 햇갈리는데요

시게는 군게를 설득시키고싶다

여성 할당제가 적극적으로 실행 된다면 취직은 지금보다 좀 더 쉬워질지 몰라도 진정한 유리천장을 깨는건 오히려 후퇴하는겁니다
능력에 따라 사람을 뽑고 그 사람이 위로 올라가는게 경쟁 사회인데 능력보다 성별만으로 위로 올라가도 버틸수 있을만큼 사회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상사나 사장이 위에 있을 경우 그 조직은 무조건 망하는데 이걸 소위 윗사람들이 그냥 두고 볼리가 없습니다
그런 사례가 쌓이면 쌓일수록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게 되어 정말 일을 같이하는 동료가 아니라 규제를 피하기 위해 명목상의 높은 감투만 주는 경우도 생기고 늘어나겠죠
여성분들이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요구하길 바라지만 지금 돌아가는 현실은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