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1,2,3 세대로 나뉩니다.
3세대 같은 경우는, 여성/장애인/성소수자 등 차별받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메갈은 2세대의 일부분이며, 지금은 2세대와 3세대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페미니즘에 일반남성의 자리는 없더군요.
어디가 다치든, 성적으로 다르든, 어쨌든 일반적이지 않아야 페미니즘의 손길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과연 이게 평등한걸까요.
그리고
사실 제가 무효던진다고 달님이 될거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항상 보수만 뽑아오셨던 우리 어머니..뽑을 사람이 너무 없다고 한탄하고 계시거든요. 안 홍 유 가 단일화 하지 않는이상, 이번 대선은 달님이 확실하게 이길겁니다. (조작만 없다면..,)
적폐청산의 대의, 좋습니다.
근데요. 적폐청산 한다면서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적폐를 끌어안고 가는게 맞습니까?
다른 후보들을 보고, 차악을 뽑으라구요?
왜 내 권리를 침해하십니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맞아 보이신다면, 더더욱 저를 욕하시면 안됩니다.
모순이거든요 그거. 이명박근혜가 했던 정책들, 부자를 위해 너네가 희생해라 정책들이거든요. 명수로 따지면 부자가 소수이지만, 가진 것으로 따지면 걔들이 다수가 맞죠. 그쵸? 그럼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걔들을 왜 청산합니까.
내 권리를 가지고, 내가 가진 표를 무효로 던지겠습니다.
중도보수인 제 동생, 문재인으로 열심히 영업했었습니다.
결국 넘어왔지만...이젠 제가 아니에요.
한표 데려왔고, 제 한표는 버리겠습니다. 버리는 것도 제 마음이에요.
안타깝다, 신중해라, 적폐청산하자, 차악을 뽑아라, 당선 후 바뀔거다...
그거 아시나요. 후배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널 위해 하는 말이라며 잔소리 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하는지.
정답은 꼰대입니다.
저는 원하지 않으니, 그런 말 사양합니다. 제발좀.
https://cohabe.com/sisa/1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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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이젠 4세대로 넘어가면 좋겠어요
만인의 권리와 평등을 위한 운동으로!
그의견 존중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이제 뭐.... 긍정적 이미지란 보기 힘드네요. 그 본래의 의미가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행하는 자들이 문제가 있다면, 좋지 않은 것이니까요. 이미 페미니즘이란 단어는 명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다음 세대건 뭐건...
지지든 철회든 무투표든 무효표든 다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다같이 집니다.
"나는 지지하지 않았으니까 상관없는데?"
"나는 지지 했으니까 상관없는데?"
"나는 투표하지 않았으니까 상관없는데?"
"나는 무효표를 던졌으니까 상관없는데?"
나중에 이 말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소수여서 채택되지 않든 자신의 의견이 다수여서 채택이 되든, 한국에 사는 이상 모두가 같은 책임을 지기만 하면 됩니다.
저야 당장 한국을 떠날 생각이 없으니 좋으나 싫으나 선거결과에 책임을 져야 겠죠. 책임을 느끼고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선택은 자유로워야 할 것입니다.
3세대도 필요없을 만큼 시간이 지나가야 그런 세상이 오겠죠.
IT 쪽에선 여성 인권이 나쁘다는 생각 많이 못했는데 최근에 2차 산업쪽으로 오고 나니 여전히 심각하긴 합니다.
당연한듯이 차별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3세대? 성소수자니 장애인이니 해봐야
이용해먹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다같이 좋자는 건 명분이고
사실 전 제가 좀 살고 싶어서 무효표는 지양하는 입장입니다만
그것 또한 개인의 권리겠지요
그냥 평등주의로 가면되지
거추장스럽게 3세대는 뭐랍니까
페미니즘= 그냥 정신병 입니다 .. 과격하다고요 ?? 아닙니다..
과격한게 아닙니다.. 평등이라는 주제아래.. 가려 받을게 있을수 있나요 ??
예전에 오유에 돌아다니던 만화 있잖아요
예수님이 설교 하는데.. 예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 .. 이렇게 말씀 하시는데.
듣고있던 개독교 신자가 한마디 하죠 ..
그 이웃이 흑인 이거나 동성애자 이거나 장애자 이거나.. 뭐 뭐 그러면서 .. 따지니까
예수님이 아오 ㅅㅂ 이러고 하는 만화 있어요
그 만화에 말 만 바꾸면 똑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 우리 모두 평등한 존재 입니다 그러는데 ..
페미니스트가 손들고 일어나 그러는거죠 .. 남자 이거나 장애인이거나 뭐 뭐 별별 같잖은 이유를 대면서 .. .
그러니까 페미니즘= 정신병 이라는 겁니다 ..
그들에게 평등은. 여성들이라는 항목도 없습니다 . 어떠한 상황에서든 자신 개인이 한계단 무조건 위에 있어야 하고..
무조건 유리해야 합니다 .
그게 저들이 말하는 페미니스트 = 정신병 입니다 .
문님 공략보면 청년세대들을 위한 공략이 있습니다
그 부분들에서 청년에대한 이해와 변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아직 남아있는 여성 차별에대하 한번더 다듬어
주는 것입니다. 결코 청년을 가벼이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솔직히 홍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효표를 던지더라도 투표율이 높아지고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표출한다면 점점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겠다하시며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틀린말도 없는데 먼 비공이..
누굴찍던 개인자유인데..저기 위쪽처럼 찬성율 99프로 나오길 바라는건가.
저도 고민중입니다
투표 당일날까지 망설이게 될거 같습니다
막연하게 볼때 시대정신은 문재인이 맞는데
공약이나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디테일로 들어가보면 딱히 끌리지는 않아요ㅜㅜ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무효표를 던지던 반대투표를 하던 그건 당신의 소중한 한표이니 맘대로 하시면 되는 겁니다.
인정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리셨겠죠?
당신 표는 당신이 맘대로 하는 겁니다.
다만, 나는 무효표 던질 것이다. 라는 글이 다른 이들에게도 나와 같다면 무효 던지라는 선동으로 비추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지난 번 일로 이전에 이와 비슷한 글들이 많이 올라 왔었었죠?
그리고, 나는 인정 받고 싶은데 내게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꼰대라고 미리 정의하시니 글 앞머리에서 인정하고 싶었던 마음이 반으로 줄어 듭니다.
그래서 또, 이 글이 개운치 않습니다.
저도 오늘날 왜곡된 페미니즘에 대한 의견은 작성자분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표를 무효표로 날리지 않을 겁니다.
내 권리를 무효 시켜서 정치인들에게 내 의견을 보이겠다는 건 좋은 생각입니다만, 지금의 투표 제도로 볼때, 그리고 민주주의 선거 원칙으로 볼때,
또, 현재 정치 상황으로 볼때, 당신의 무효표는 그냥 무효표가 될 겁니다.
투표하든 안하든 한사람들이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될꺼예요
그 건에 대해서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쪽으로 의견을 표출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