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문재인 후보가 서명한 5가지 성평등 실현 서약서 내용이다.
본인은 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OECD 통계 발표 이후 부동의 1위인 남녀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 여성이 15:04까지만 유급으로 일하고 있는 시간을 임기 중 ‘OECD평균’까지 늘리겠습니다.
△생애주기별 여성 1인 가구의 복지를 위하여 임기 중 ‘주거안정’ 정책을 꼭 이행하겠습니다.
△임기 중 남녀동수내각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성 장·차관 비율을 ‘단계적 50퍼센트’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젠더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 수립’을 임기 중 꼭 이행하겠습니다.
△성평등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추진체계 구성을 위하여 ‘여성가족부 기능강화 및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꼭 이행하겠습니다.
본인은 대통령 임기 중 성평등한 사회를 위하여 위 다섯 가지 약속 및 본인의 여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서약합니다.
2017.4.21.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참으로 답답하네요.
문재인 후보가 왜 페미랑 손을 잡는 걸까요?
간단히 반박을 해보면,
0. 임금 차이는 업무강도, 근속연수, 전공, 숙련등 여러 가진 요인에서 비롯됨.
0. 임금 차이는 업무강도, 근속연수, 전공, 숙련등 여러 가진 요인에서 비롯됨.
이런 고려 없이 알수 없는 근거로 정한 획일적인 임금 산정은 오히려 임금 역차별 우려.
0. 주거문제는 남녀 공통으로 힘든 부분임.
0. 능력과 노력이 아닌 단지 특정 성별이라는 이유로 공직자 50퍼센트 비율이란 것은 오히려 여성비하 정책으로 보여짐.
대한민국 여성이 결코 무능하지 않음.
0. 주거문제는 남녀 공통으로 힘든 부분임.
0. 능력과 노력이 아닌 단지 특정 성별이라는 이유로 공직자 50퍼센트 비율이란 것은 오히려 여성비하 정책으로 보여짐.
대한민국 여성이 결코 무능하지 않음.
얼마든지 노력과 능력으로 장교, 부사관, 특전사, 국회의원, 대통령 다 잘 할 수 있는 게 대한민국임.
또, 국민은 성별이 여성인 공직자가 아니라 유능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필요함.
0. 폭력근절과 안전한 나라가 여성에게만 필요한것은 아님.
0. 여성부는 남녀 역차별의 상징적인 존재. 특정 성별의 특권만을 위한 조직은 점차 줄여야 함.
0. 폭력근절과 안전한 나라가 여성에게만 필요한것은 아님.
0. 여성부는 남녀 역차별의 상징적인 존재. 특정 성별의 특권만을 위한 조직은 점차 줄여야 함.
문제점.
1. 소통의 부재
지난 달 남윤인순 문재인 캠프 영입 이후, 큰 비판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어떤 소통이 이루어졌나요?
그리고 지금의 결과는 뭔가요?
2.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정책임. 이것 자체가 또 다른 적폐입니다.
차별이 아닌 건전한 경쟁을 하는 사회를 지향해야 합니다.
조금씩 세상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감합니다. 또 다른 적폐죠. 일방적인 여성 우월 정책은 10년, 20년전에나 했었을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남녀 권익에 큰 차이가 있었을 시기에는 여성 인권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과격한 정책들이 필요했겠지만 지금은 아니죠. 시대착오적인 정책입니다. 현재 사회상은 남성은 권리를 잃어가는데 의무는 그대로고 여성은 권리를 찾아가는데 그에 합당한 의무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균형을 맞추고 사회적인 갈등이 발생하지 않게 남성평등 정책을 실행해야하는 시기지요.
양성평등주의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남녀의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없애는 게 핵심입니다.
진짜 문재인 후보 유새하는데 확성기 들고 가서 소통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면 취업전선에서 x될거 같아서 못할뿐
남인순 영입시 시게분들은 여성정책 강화될일 없다면서 문재인을 믿어보자 했었는데 결국 우려했던 대로 되가고 있네요.
시게 분들은 입싹닦고 쉴드만 쳐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흡사 종교를 보는 느낌입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는데, '페미니스트'와 '성평등'이 어떻게 존립할수가 있나요. 대통령만 되자는 느낌으로 대책없이 선심성 공약만 남발하는 느낌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들을 고민해야 합니다.
수십개 단체와 지부들의 숫자를 보니 역시 정의든 뭐든 목소리 큰 쪽이 원하는 걸 얻는듯 합니다.
귀신같이 비공찍히네
저도 지금 가족하고 떨어져서 혼자 직장 근처에 사는데 주거 불안정땜에 매일매일 심기 불편한데 여자라는 이유로 배려라니...? 남자면 2등국민 여자면 1등국민이란 얘긴지...?
차라리 여성 안심단지 같은 치안 강화 단지 형성 같은 정책이었으면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제정신 아닌 놈들이 활개치니 필요성을 인정하기라도 할텐데 여자라고 주거안정...? 주거불안정 해소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필요한거 아닌가요
페미 = 적폐로 보고있는사람으로서
적폐를 없애자는사람이 또다른 적폐랑 손을잡는다? 이건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죠 그래서 실망한거고요...
솔직히 여성이 임금격차가 생기는건 고연봉업종인 공업, 건축, 기계, 전기, 자동차 등 90% 이상 남자분들만 근무하고있고 실제로 여성분들은 지원자체도 안하는데 전체적으로 임금격차가 날수밖에 없지않나요??
남성 대 여성의 대결구도로 행해지는 것을 반대합니다. 페미니즘=적폐다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흑백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에서 취해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건가요? 같이 이해하고 함께 움직일 부분은 없는 건가요? 우리 사회에서의 여성은 오랜동안 억압받고 차별받왔고, 그러한 차별과 억압을 해소하는 움직임으로서 페미니즘이 나왔음을 안다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미래를 도모할 무언가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페미니즘이 논해져야 하는데... 어째서 우리는 페미니즘 자체를 남자의 적으로서 대하는 것일까요..
페미에 의미를 부여하면 나와 척을 져야만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폐미니즘은 적폐. 북한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통일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당신은 친북이야, 종북이야, 빨갱이야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이 대두된건 최근일입니다. 적폐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죠
하지만 적폐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공략이 100퍼센트 확정된 것도 아니고 또 저렇게 실행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 수정될 거 같아요.
주택문제 말고는 현실에 존재하는 차별과 성불균형에 정부가
개입해 해결해 보려는 노력의 산물로 보시면 될듯하구요. 역차별의 가능성은 우려만 가지고 정책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자료 모으시고 의견을 모아야 그 소리가 통할거에요.
소통에서 의견을 못듣는 당과 캠프탓을 하시는데 이 의견의 소리가 작아서 안들리는 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서명같은 방법을 써보시라 추천하는 거구요.
페미의 적폐요소 인정하지만 여성차별 문제를 해결위한 배려도 필요한게 우리 현실입니다.
차별에만 너무 포인트를 두시면 공감을 끌어내는데 한계도 있을거구요.
여러분의 억울함을 풀수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잘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