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이런 글을 올리면서, 나름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생각도 좀 해보고 했는데,,
결국 어제 글의 내용처럼
카메라를 안끈 상태에서 화밸 계속 화이트로 잡아가는 과정에 제가 샷을 날려서 화밸이 튀는 것이란 결론을 보고
오늘은 그런 상황을 안만들고 계속 셔터를 누르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파일을 열어보니, 화밸이 튀는 것 없이 일정하네요..
촬영하는 장소에서 화밸이 잡혔으면, 그 환경에서는 계속 정확하게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안끄고, 내려놓거나 다른 노출 또는 장면을 찍다가 카메라를 틀어서 또 다른 곳을 찍으면
화밸이 달라지고, 카메라는 화밸을 잡아가는 과정이라 튀는 것으로 판단이 된 것 같습니다.
기존에 A1 리뷰로 올리신 분들 보면 웨딩이나 공연 등 그 장소에서 수천장 수백장 찍으면서 촬영한 컷들임을 보면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방식이 화밸을 튈 수 밖에 없없던 것 같습니다.
촬영 방식만 좀 바꾸니, 화밸 튐 없이 괜찮아졌네요 ㅎㅎ..
그동안 관심 가져주셨던 분들 감사드리며, 혹시나 제 글이 불쾌하셧던 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글을 올리신게 문제가 아니라 이때다 싶어서 달라드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아요.ㅎㅎ 지난번에 올리신글 댓글에도 누가봐도 이중닉 의심되는 아이디도 있었고 그렇습니다.ㅎㅎ
건전한 토론문화가 되면 참 좋은데..
물아일체인 분들이 이중닉 삼중닉 만들어서 타사 까고 자사 빨고 언플하기 바쁘다보니..글쓰신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거겠죠.
a1은 제가 써본 타사 플래그십 바디들 포함해서 화밸이 가장 안정적인 바디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계속 테스트해보니 결국 유저문제였습니다 ㅎㅎ
그쵸 여긴 참 물아일체인 분들이 많아요
저는 소니기종은 아니지만...노출이 바뀌거나 장소가 바뀌면 화이트를 잡아가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예를들면 m모드로 밝은 곳을 찍다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노출이 언더가 되어버리는데, 이때는 화벨이 틀어지는데 노출값을 적정으로 맞춰주면 다시 화이트를 잡아주고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