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에 대해 갑자기 현타가 와서 ,,,

(경박단소를 위해 내칠녀석을 결정한다는 계획으로,,)
오늘 오후 쯤,,, 5롤정도 마구 찍었습니다.
귀한 놈들인 만큼,,,지독하기도 한,, 놈들입니다.
한장 한장 찍는 맛이,,어떤 놈 하나 기분나쁜 느낌이 없고,,다 지들의 매력을 뽐냅니다, ㅠㅜ
착슝~~
춍~
쑝~컁~~~
텽~~
니가 감히 나를 버릴려고? ,,,, 라고 말하는 듯이,, 5롤을 쓰는 동안,, 지들만의 ASMR 을 다 들려주면서,,
제 모든 감각을 유린합니다,
만지는 촉감,, 와인딩,,, 느낌,,,초점링의 그 부드럽고 매끄러운데 가볍지 않은,,그 키스같은 압력,,, ㅠㅜ
지들만의 뷰파인더로,, 세상을 새로이 해석해서 보여주고,,
자연의 모든 빛들,,,그 화창함과 아름다움을 몽땅 다 쳐묵쳐묵해서,, 모아서 보여주겠다는 결의가
엄청난 놈들입니다,
2시간의 5롤,,, 넘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