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4번째 이사이고 작년 9월에 1년된 새아파트로 사서 왔습니다
첫째가 올해 5살 둘째가 지금 8개월입니다
이제껏 층간소음으로 문제된적 없었습니다 저도 아랫집에 음료수 드리고 볼때마다 죄송하다, 최대한 주의시키고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울 아들내미랑 마주칠때마다 이놈이 주범이니 이놈하고 혼내세요 까지....몇번을 그렇게 마주칠때마다 죄송하다고 하고 좋게 해결하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근데 율집 애가 다른집 별난 애들처럼 뛰지도 않고 얼집 아침 9시에 가서 집에오면 저녁 7시고 씻고 자러가면 저녁 9시입니다
그 2시간도 글케 뛰지도 않아요 객관적으로 봤을때도요 ^^
장난감 가지고 놀고 티비보고 9시면 유투브 보다가 10시쯤 저랑 같이 자는 패턴입니다...
조금만 쿵쿵 거려도 연락오고 토요일 일요일 낮 11시에 자기 자는데 쿵쿵한다고 전화오고, 낮에 청소소리꺼지 다들린다고 지랄하고....
지 낮잠 잔다고 우리보고 조용히 하라는 꼴이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가서 정당하게 따지고 아파트 법규 들이밀고, 우리집 생활패턴 다 말해주고 정당하게 한바탕하니 두번다시 전화안오더군요
저희집에도 아이들때문에 매트 다 깔려있구 피아노도 없습니다
간혹 아이가 매트 없는곳에서 놀아도 잠시입니다 5분 남짓,,,,것도 제가 매트위에서 놀아라고 매트로 데리고 오는데 고새를 전화온적도 있구여
이제껏 살던 아파트에서 문제 일으킨적 없고 다 원만하게 인사하고 지냈는데 그런걸 떠나 아랫집이 지랄같은 사람 만나면 원만이고 뭐고 없더라구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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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응대하면 더 피곤해집니다.
그런 사람들은 혼자 잘아도 피곤한 사람들입니다.
글쓴님 정도면 애있는 집안 치고는 거의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
우리집 애들도 초등 2명이지만 아무리 뛰지말라고해도 안되더군요.
어느정도 생활소음은 어쩔수 없이 발생하고 감내해야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대꾸하지마시고 지금 처럼만 지내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댓글의 댓글 ▼
네 저도 저희집이 진짜 조용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하도 죄송하다 말을 많이 해서 생각해보니 우리가 무슨 죄인이라고 그러나 싶더라구요 글타고 죄송할만큼 시끄럽게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밑에 내려가서 따질때 진짜 두말 못하게 하나하나 뭐가 잘못인지,왜 우리가 낮에도 죄송하다고 해야하며, 당신네들 낮잔다고 당신네들 맞춰서 우리가 자야되고 청소도 당신네들 신경쓰며 해야되냐며, 아파트 법규 다 들이밀고 따져주니 조용하더라구요
아랫집이 심히 예민하네요.. 연락오면 네하고 그냥 흘리세요..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근데 저희 윗집은 한밤중에 안마의자 돌리는거 같더군요 ㅋㅋ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참고 있습니다... 낮에는 피아노소리 들리고 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객관적이라는게 절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윗층은 잠시 5분이지만 아랫층은 지옥같은 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