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새누리당 색을 가져오나..싶어서 싫었어요. 노무현=노란색이라는 걸 지켜야지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금보니 진짜 파란색이 승리의색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파란색은 정당색으로 최고라는 생각도 드네요.. 색에 대한 이미지 마저도 바뀌놓는게 정치네요..와..
파란색=승리 하니까 밴쿠버올림픽때 김연아선수 프리경기의상이 생각나네요 ㅋㅋ
전 잘했다봐요
개누리는 빨강이 어울림
안그래도 오늘 정당 색깔에 대한 이야기 했었는데 촌시런 다른 정당들보다 더민주 파란색이 제일 멋짐. 파란색이 세련 됐어요.
원래 한나라당 색인데 ㅋㅋ 잘 가져 왔슈 ㅋ
미국 민주당 색
녹조 라떼 파랗게 칠하는 포스터가 가장 속시원 했는...여러모로...
저도 이명박 생각나서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 대선을 보니까 파란이 이렇게 좋은 색이었나 싶어요.
원래 파란색이 한나라당 색은 아니였지요
색은 고작 색이죠. 중요한건 사람이고요.
색이 사람을 따라가지 사람이 색을 따라가지는 않아요. 이념, 연령, 성별 등 국민들을 갈라놓는 모든 편견들도 그렇습니다.
더민주가 그 첫걸음을 당당하게 보여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노무현의 노란색이 더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파란색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노란색은 정의당색이군요.
씁쓸.....
단순 파린색이면 밋밋한데 배합을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