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청년할당제는 집단 개인주의와
과거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힘을 얻어 만든 쓰레기 같은 선택이라 말하고 싶네요
지금 반발하는 남자가 20대만 있나요?
아닙니다.
막말로 30대 중반 위로는 이게 되더 말던 상관 없어요.
내 생활만 생각하면 이 정책이 나의 삶에 적용되는 건 직장에 여자가 많아지는 거 말곤 없어요
그런데 왜 남자들이, 특히 군필자들이 빡쳤는지 아나요?
이미 지나가 생각도 안 나지만 내가 받았던,
의무라는 이름 하에 갔다 왔던 그 지옥.
그곳을 다녀온 건 참을만 했는데 그들보다
그렇게 지옥을 맛보고 온 젊은 남자들을 무시하는,
더 나아가 비웃는 몇몇 여성을 위한 법이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그걸 논의했다는 것에 화가 나는 겁니다
30대 중반 이상은 이거 삶에 안 와닿는 정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이렇게 움직이며,
심지어 문재인 후보 지지까지 철회하는 이유는
내 친동생, 내 조카, 내 옆집 동생, 후배, 제자 등의 미래 때문입니다
남자들이 개인주의에 빠져 있다면 쳐다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지옥같응 군대에 가서 없어진
그 2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그래서 내 후대가 이런 비인간적 대우를 안 받게 해주고 싶기 때문에 지지까지 철회하는 겁니다
넥슨 사태랑 전현무 광고 중단 사태
너무 이중적 아닙니까?
남자들이 전현무 대변합니까?
넥슨 성우 대변하는 것처럼 남자들이 비호감이란 이유로 전현무를 감싸고 화장품 회사 앞에서 치킨 뜯으며 데모하냐 이 말입니다
얼마나 개인주의에 빠져 있으면
"나와 같은 염색체만 편하면 돼" 입니까?
아들 없어요?
남동생 없습니까?
오빠 없나요?
남자 조카 없어요?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옛날에 힘들게 인권보장 못 받은 세상을 살던 과거의 산물들
지금 시대가 그 때와 같나요?
청년 남자는 배부르고 청년 여자는 배고픈가요?
이게 뭡니까!?
군대는 추억이고 여성 불평등은 사회 문젠가요!?
군대에서 2년이란 시간...
군대 가지고 별 거 아니란 사람.
자유를 빼앗긴 적 있냐고 묻고 싶네요.
냉장고 열면 먹을 게 널리고
눕고 싶을 때 눕고
쉬는 시간에 편히 쉬고
그런 온실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 군대을 알겠나요?
쉬는 시간에 눈 감는 것 조차 눈치보며 살아 봤어요?
24시간 365일 사람 눈치보며, 잠자다가 깨서 2시간 서있다가 다시 들어온 뒤 몇 시간 뒤에 일어나본 적 있냐고요.
의식주라는 인간의 기본 3대 조건을 빼앗겨 본 삶을 살아봤냐고요
그런 삶을 살고 나와서 인정은 아니어도 등이라도 두들겨 줄 수 이는데 이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오히려 차별을 주네요?
2년 썪고 나와 1년 휴학하고 그러면
동기 여자들은 졸업해 신입사원 들어가는데
그 차이가 얼맙니까?
그런데 청년여성고용을 확보하라뇨?
국민의 4대 의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빼라 말하고 싶네요.
그럼 차라리 대놓고 차별한다 데모라도 하게 말이죠
조항은 넣어놓고 개 같이 굴려먹다 거기서 죽으면 중고차 한 대 값도 못 받는 그런 곳
김일병 같은 일들 끊임 없이 나오면서 정작 개선도 안 되고
갔다 와서는 차별받고
다시 말하지만 30대 중반 이후는 이 정책 생각 안 해도 됩니다
직격탄 안 맞아요
왜 군대에서 음식, 총, 방탄복 갖고 장난치면 남자들이 떼로 몰려가 부들부들 거릴까요?
저는 이번 정책은 정말 개인주의의 극치라고 봅니다
나만 편하면 돼
나와 같은 염색체만 편하면 돼
그 짓거리를 하기 전에 보육, 육아 복지 개선하면 회사에서 여자 알아서 뽑습니다
옛날 사람들.
여자 임신 = 퇴사
생각하잖아요?
그런 거 없애는 복지와 교육을 먼저 실행해야지
법으로 그 따위 행위를 일삼는 거
쥐 잡으려다가 집 태우는 꼴 아닙니까?
근본을 해결해야지
뭐하는 겁니까!?
오유 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좀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따져봤음 합니다
소수 남자의 의견은 무시해도 됩니까?
우리가 뭐 당신들 찍는 갭니까?
https://cohabe.com/sisa/1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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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미리미리 공론화를 하셨어야죠
반대건 동의건 유보건 이와 관련된 입장이 한둘이 아닐텐데
미리미리 공론화하고 넓은곳에서 토론이 됐어야 뭐 결론을 내든 말든 하지
자기들끼리 열내고 억울하다고만 소리치면 그게 당장 정책에 반영안된다고 투정이나 부리고
일단 공론화나 하세요ㅉㅉ
멍개소리에요. 군개선이라는 방안들은 왜 나온거며, 남자는 청년 아니에요? 청년정책에서 남자는 완전 소외되는 것 처럼 말하시네?
휴대폰으로 분노를 날리다보니 오타가 난무합니다
이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런글 쓰시면 어떡함; 이런글에 대답안해요;
시게 콘크리트 분리가 답
30대 중반 이후 남성분들? 직격탄이죠. 아 물론 결혼을 안 하시고 하시더라도 자식을 낳지 않으실 분들은 영향 없으실 겁니다.
아들 낳지 않게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아들을 낳으셔도 능력이 없기를 바라셔야 할 겁니다. 능력이 있다면 경쟁에서 할당제로 인해 패배하고 좌절을 함께 나누시게 될 겁니다.
아, 내 아들이 여성고용의무할당제 때문에 떨어졌어.
하셔도 뭐 늦습니다. 그 때 쯤 정착이 되었을 테니까요.
문재인 후보님이 무서운 이유는 정말 공약을 이행하실 분이시기 때문이죠. 아들들이 취업전선 나갈 때 즈음에 문재인 후보님이 열심히 일을 하셨다면 이미 여성고용의무할당제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겠죠.
현 20-30대초가 겪을 일이 아니라 지금 어린 아들들과 10대 아들들이 겪게 될 일이란 말입니다. 지금이야 타격 입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적폐요소가 쌓이면 그걸 또 누가 치울까요? 문재인 후보님이 적폐세력이라는 말을 들을 지 안 들을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애초에 이걸 차단하려면 할당제만 없애면 됩니다. 누구나 이것이 차별법이고 악법임을 알고 있죠. 이 법을 없애고 다른 법을 논의해야지 대놓고 차별해서 박탈감을 주는 법을 굳이 끌어안고 가야겠습니까?
공정한 기회요? 정의로운 결과요? 뭐라고요?
팩트폭행엔 입다무시는 그 분들....
문재인 후보 지지자 여러분.
이 문제는 문재인 후보의 공략의 뿌리를 통채로 흔들 수 있는 겁니다.
왜냐고요?
또 다른 공략 이미지 위에 보이시죠?
저 페미니스트 대통령 하나, 여성을 위한 공략 때문에 붉은 색으로 네모가 쳐 있는 모든 공략이 뭐가 붙는 줄 아세요?
(+성별)
이게 붙습니다
금수저는 막말로 로또 되면 뭐라도 해결할 수 있죠.
성별은 젠더를 변경해야 합니까?
워쇼스키 형제가 자매가 된 것처럼 행동 해야 하나요?
지난 주였던가요?
20대 부동층 상당히 높다고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했습니다.
그 20대는 여자만 있나요?
현 군인이 몇 명입니까?
그게 몇 표입니까?
이게 장난 같나요?
이야~ 그래서 문재인 후보 안 찍을거야?
제가 댓글마다 다는데
누구한테는 빵 한 조각 간식일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그 빵 한 조각이 하루 허기를 달래는 하루 식사일 수 있습니다.
안정환 선수가 빵 때문에 축구 했던 거처럼요.
그거 빵 한 조각 가지고 왜 이러냐고요?
왜 지지를 바꾸냐고요?
그게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특히 이제 군대를 가야하거나 군대를 막 갔다온 20대 남자들에게는 식량이며 하루 식사 입니다.
아시겠나요?
경제를 살리겠다고 문재인 후보가 만든 경제정책 대부분이 송두리채 흔들리는 행보입니다.
그리고 왜 이중잣대를 내미나요?
안철수 후보는 사립 유치원 가서 '사립 유치원 발전에 힘쓴다. 병설을 늘리겠다. 수백명이 들어가는 단설은 제안한다.' 라고 말해서
정말 미친듯이 욕 먹었는데
문재인 후보가 여자들 모인 자리 가서
'청년 여성들, 일자리 어느 수준 이상은 무조건 들어가도록 의무화하겠습니다.' 라고 발언한 건 왜 욕하면 안 되나요?
애기라는 점과 성인 남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서요?
남자는 참아야 해서요?
뭐죠?
그게 뭔가요?
이유가 뭐죠?
왜 이중잣대를 내밀죠?
저 위에 '단설 병설' 발언으로 안철수 후보한테 정떨어진 엄마들은 그럼 뭔가요?
그들도 똑같은 잣대로 바라보실래요?
그러면 다른 후보 찍으시면 되는데, 왜 찍을 거면서 화를 내시나요?
페미 정책이 잘한 정책이라고 말한적은 없지만 더 이상 말이 통할것 같지 않아 저는 이제 그만 하렵니다... 그냥 게시판 비난은 하지말죠...
불평등을 강요하고, 불평등을 당연하다는듯 여기는 사람들때문에 화가나죠.
그게 단지 몇사람이였다면 무시하고 넘어갈 문제지만, 집단 혹은 단체가 되고 그 단체가 정치적인 부분까지 넘어가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만큼의 영향력이 생겼으니 더이상 참고 무시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온겁니다.
아직까진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겁니다. 2,30대 연령층도 지금당장은 크게 와닿지 않을거고요.
하지만 지금의 2~30대가 아니라 20년, 30년 후의 2~30대들에겐 지옥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우리가 그동안 잘못된 관습과 사회에 대해서 기성세대를 욕하고 있다면, 미래의 2~30대들은 저희를 욕하게 될게 분명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보고온 기성세대의 잘못된 모습들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하자고 외치면서 왜 지금의 세대들 또한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저 악법을 굳이 끝까지 유지하면 얻는 표나 얻는 여론이 있는 걸까요?
손해는 고정 핵심 지지층을 엄청 잃는건데 얻는건 참;
하.
▶◀검은날개/
청년이 어디에선 남자만 의미할수 있지만
또 다른 의미론 15~29(또는 35, 39살)의 남녀를 칭한 말이 될수도 있죠
여성은 청년에 포함되겠지만 그보다 '모성보호'쪽의 정책이 필요한 여성이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그냥 짜 맞추기식 아니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정책의 세부사항을 보면 이런게 아닐까 싶던데요
그리고 청년여성이 아니라 여성 청년..인데요 즉 여성, 청년 이라고 구분해야....
역시 옮은 말엔 어그로들이 안오네 쯧
다 좋은데 개인주의=/=이기주의입니다.
개인주의는 집단주의의 반대말이에요.
개인의 권리와 인권이 집단의 이익에 앞서야 한다는게 개인주의고, 나 개인의 권리와 인권이 존중받아야 하는만큼 상대방 개인의 권리와 인권도 존중받아야 한다는게 개인주의입니다. 이기주의와는 달라요.
제가 개인주의자인데 개인주의라는 개념이 유독 한국에서 왜곡되는 것 같아 억울한 마음에 본문주제와
별 관련 없는 댓글 남기고 갑니다.
그나마 일한다고 뽑아두는거지 그것도 아니면 너네 안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