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업뎃된 슈퍼 해상도 기능을 써보았습니다.

아래는 드론 촬영본입니다.
어차피 작업후 더 작게 내보내기 하지만,
작업을 하려면 화소가 조금은 커져야 해서
매빅 2의 3000X4000의 1천2백만화소의 화소가 살짝 아쉬운 통에
송도뷰 촬영본에 슈퍼 레졸루션 (슈퍼 해상도)을 적용 해보았습니다.

포토샵에서 ACR을 열어서 Ctrl+Shift+D를 눌러주면
슈퍼해상도를 적용할지 체크후 적용하고 확인을 누르면 DNG파일이 생성되어서,
다시 라이트룸에 가져와서 작업을 해도 됩니다.
라이트룸도 최신으로 업뎃 했는데, 거기서 해상도 향상 기능을
사용하니 아직은 픽셀 증가도 없고 예전처럼 별반 차이가 없네요.
포토샵에서만 필요 할 때 적용해야 할 듯 합니다.
AI기술이 들어갔던가요,
위 사진을 보시면 예상대로 복잡한 한글보단 단순한 알파벳이나 숫자에 좀 더 강합니다.
자동차라던가 나뭇가지등 인공과 자연사물도 제대로 잘 만들어주고요.
RAW(DNG)파일만 되고요.
화소가 조금 아쉽다고 하시는 R6으로도 적용하면 8천만화소의 사진이 됩니다.
억지로 키우로 샤픈주는 사람눈의 눈속임 원리가 아니고 찐 해상도 향상 느낌이라,
필요한 컷은 슈퍼해상도 적용해서 작업후에 크롭하거나 대형인화해도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화소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듯 합니다.
단, 그냥봐서는 모르고, 100프로 확대했을때 아아주 미세하게
살짝 핀이 나간 사진은 효과가 있지만 덜합니다.
그래도 추후 내보내기시에 샤픈줘서 살짝 얼버무리는 것 보단 근본적으로 휠씬 낫긴해요.
바디의 해상도가 아무리 낮아도 쨍하게 팬포커싱 초점이 잘 맞았으면 효과가 클 것 같네요.
2년 넘게 사용하는 드론이 화소가 낮아서 요즘따라 기변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돈 굳은것 같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