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 표시, 분명한 우익 소재로 활용한 만화는 따로 구별하지 않았습니다.
이 목록은 '이 만화들을 아예 보지도 말아야 한다' 가 아닌,
'보더라도 알고 보아야 하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작성된 리스트입니다.
전범기 등장만으로 우익이냐/아니냐는 판단은 이 글을 보는 각자에게 맡깁니다.
일본 내 우익은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군국주의의 귀환을 바라며, 주로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기업의 후원을 받기도 한다.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다케시마)를 일본의 영토라 주장하고 일제강점기 시절의 위안부(정신대)에 대해 ‘매춘부’라 표현하며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사죄하지 않고 도리어 떳떳하게 구는 것이 특징.
나치의 깃발 ‘하켄크로이츠’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깃발이다.
과거 일본군 및 현재 일본 ja위대의 군기이다. 단어 뜻 그대로 해가 빛을 발하며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깃발.
민간에서는 정월 등을 기념하는 장식물 혹은 어민들의 조업 시 풍어를 기원하는 문양 등으로도 쓰이며, 월드컵/올림픽과 같이 스포츠 경기의 응원이나 축제 등의 경우에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만화에서는 강조선으로써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강조선의 의미로 사용했다기엔 그 모양이 너무나 유사하지 않은가’ 하는 주장도 있음.)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전범기를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바라고보고 있으며 전범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는 중이다.
강철의 연금술사
원작 안에서 전범기가 등장한 적은 없다. 그러나 만화책 끝부분 ‘후기’란에서 작가와 어시스트 작가들의 대화 파트에서 어시스트가 그린 그림 안에 전범기가 있었다.
그리고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내에서 책에 그려진 전범기가 등장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퍼렁별(=지구)’을 침략하기 위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개구리들이 주인공의 집으로 들어온다는 설정. 그리고 그 집에 눌러붙어 살게 되면서 나오는 다양한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제작사가 선라이즈라는 점과, 많은 곳에서 (만화 타이틀이 나오는 곳에서도 전범기가 나온 장면이 있다.) 나온 전범기로 봐서는 순수히 ‘일상’을 표현하려고 한 만화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아직도 떠돌아다니는 (루머지만) 해석본이 있다. 개구리 5인방 : 일본 / 한별이네 집 : 한국의 영토 / 한별이네 가족 : 한국.. 대충 이런 해석본이다.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있으나 선라이즈 과거 작품들 성향에 맞춰보면 이 설정이 맞는 것 같기도? 제작사 이름부터 읭. sunrise...?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골든데이즈
꽃보다 남자
나루토
나를 감싸는 달빛 (나의 지구를 지켜줘 후속작)
마지막권에서 일본이 ‘전쟁을 하지 않는 타국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나라였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여기서 감이 온다. 역사왜곡. 맨 위로 올라가서 우익 집단들의 주요 활동들을 보자. 전범국에서 뭐라고? 전쟁을 일으킨 주범인 나라에서 뭐라고??
내 친구의 그림일기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다이아몬드 에이스
도라에몽
란마 1/2
배경은 일본이지만 전쟁, 우익, 정치와는 관련없는 일상물이였으나 배경과 캐릭터 설정 등등에서 전범기가 등장. 세 번째 사진은 목욕중 전범기를 단 군함이 지나가는 모습.(..)
메이저
야구만화인데, 5기 WBC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을 일부러 비열하게 묘사하고 치사한 수법과 허약하다는 식으로 서술 (한국 선수들을 찌질이, 비열한 놈 취급)
무한의 주인
바케모노가타리
주의가 필요하다. 바케모노가타리는 원작에서는 독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반딧불의 묘
아직 ‘좌파/우익이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작품.
창작자의 성향이 좌익이므로 이 작품도 좌익성 작품이리라는 의견과 일명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므로 이 작품은 우익성 작품이라는 의견 두 가지가 있으나, 이 작품의 줄거리만 놓고 보자면 ‘우리 침략한 미국은 나쁜놈, 당한 우리(일본)는 피해자’ 라고 요약할 수 있다. (아무리 감독이 의도한 바가 전쟁의 비인간성과 잔인성이라지만...;)
자세한 해석은 이 글을 보는 본인에게 맡기겠다.
백곰카페
일명 외커의 일상힐링물이였다가 배신 때리기로 유명한 작품.
사람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세상이 배경이다. 이 작품에서는 특이하게도 동물들이 말도 하고 일도 하는데, 백곰이 운영하는 ‘백곰카페’가 배경으로 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서 ‘이건 힐링물이다! 절대 힐링물이야!’ 했으나 28화에서 전범기가 등장하고 나서 배신당한 기분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베르세르크
벼랑 위의 포뇨
빙과
사이버포뮬러
사진이 말해준다. 원작에서는 일본 국기였으나 블루레이로 발매되면서 전범기가...
소년탐정 김전일
첫 번째 사진은 일본의 침략을 미화하는 장면이다. (가미가제 사건 등..)
소라의 날개
원래는 농구를 배경으로 한 만화였으나 작가가 운동화에 흥미가 많아서 운동화를 자주 그리는데 사진 속 운동화는 무려 전범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쓰르라미 울 적에
아따맘마
아즈망가대왕
사카키의 꿈에 갑자기 등장한 오사카는 한손에 가지를 들고 한손에 매를 들고 후지산과 욱일승천기 모양의 하늘을 배경으로 양팔을 벌린다. 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에덴의 꽃
주인공 남자가 친구가 일본에 온 기념으로 전범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매라고 하는 장면이다.
오늘부터 신령님
2012년 4분기 애니 중 하나. 5화 ‘천둥신’의 등장 모습 때 강조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보여지는 (우익 관련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보기엔....) 전범기 모양이 배경으로 나왔다. (원작에서도 등장했으나 무채색이였고 작아서 눈치채지 못했으나 애니팀에서 붉은색과 흰색의 조합, 배경에 전범기를 붙여버리면서 못을 박아버렸다.)
원피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세계관 등은 일본이나 아시아와는 관계없는 가상세계, 해적들의 모험에 대한 것이 설정이기 때문에 세계관으로 우익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작가가 ‘와의 나라’라는 사무라이의 나라(사무라이하면 어디? 일본)를 설정하고 전범기를 그려넣었고 팬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배경이나 부채 등에서 계속해서 전범기가 등장했다.
월광천녀
작가의 일러스트 중 하나.
유유백서
은혼
근래 은혼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하면서 만화방 내에서 ‘우익이냐 / 아니냐’ 의 문제가 과열되었다. 은혼의 시대적 배경 또한 에도막부시대이며, 등장인물 또한 에도시대에 ‘정한론’을 내세웠던 인물들이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에피소드 내에서 전범기가 배경이나 하이라이트 등으로 등장한 장면이 셀 수 없이 많다.
은혼이 ‘우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일본 만화 대부분에서 전범기는 강조의 효과로 쓰인다’ 거나 ‘그저 한낱 개그물일 뿐이다. 심각하게 다룰 필요 없다’ 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트위터에서의 외커 內 은혼 우익 취급 비난 및 언급 문제로 과열된 사건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전파녀와 청춘남
짱구는 못말려
코드기어스
전범기가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세계관 설정이 문제가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세계관은 가상의 국가인 ‘브리타니아’ 왕국이 일본을 ‘식민지’로 삼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름’을 빼앗고 11번 째 식민지라는 뜻으로 Area 11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일본인들 또한 Eleven(11)으로 불리우게 된다는 것.
그러나 이 작품은 과거 세계 2차 대전 당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하여 고통을 안겨준 일본이 이 작품에서는 ‘피해자’로 둔갑하여 일명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많이 비난받고 있다. (뿅뿅병엔 목침이 약. 역시 조상님들 속담은 틀린 말이 없다.)
심지어 우리나라가 중국의 속국으로 표현되어있다.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이야기
쾌걸 조로리
쿠로코의 농구
크게 휘두르며
클램프
만화책은 아니고 잡지 표지라고 한다.
페어리테일
헤타리아
단연코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익/혐한 만화. 간단히 만화를 서술하면 각 나라의 모에화 요소를 끄집어내어 캐릭터화한 작품이다. 특히한국에 대한 묘사가 매우 악질적이다. 한복 비스무리한 옷을 입혀놨으나 저것이 원피스인지 투피스인지 한복인지 아무튼 한복은 절대 아닌데다, 매일 중국, 미국에게 '형님, 형님' 하면서 빌빌 거린다거나, 일본의 가슴(이 독도를 상징한다고..)을 만져대면서 '만지게 해줘!' 라는 식의 성추행 요소도 많이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전쟁, 군국주의 같은 시대적으로 예민한 요소에 대해서 지나치고 부적절한 미화와, 나라를 캐릭터화함에 있어서의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헤타리아 관련 정정합니다. 올라왔던 한국-일본 성희롱 사진은 동인창작물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많은 문제로 한국이 나오지 않는다 합니다. 루머성 글 유포 죄송합니다.
후르츠바스켓
1) 히구치 타치바나 (학원 앨리스)
“두 번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렸어요.”
2) 쿠보 타이토 (블리치)
3) 쿠메타 코지 (안녕, 절망선생)
4) 타카나가 히나코 (BL작가)
5) 몬덴 아키코 (아이스에이지)
6) 이노우에 다케히코 (슬램덩크, 배가본드)
7) 후나토 아카리 (언더더로즈)
인터넷 연재 중인 작가의 '허니 로즈'라는 만화가 있었는데 이 작품이 한 날 한국의 어떤 블로그에 업로드 되었다. 작가는 이 사실을 알고 분개하며 만화책을 한국에 출판하지 않겠다며 못을 박아버렸다.
8) 신보 아키유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전파녀와 청춘남 등 샤프트 애니 감독)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전파녀와 청춘남, 바케모노가타리 등의 감독을 맡으면서 커리어 하나는 좋다는 평가 일색이지만, 2ch에 자주 들락날락거려서 넷 우익 (혐한)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 혐한 정서를 애니메이션에 풀어내는 문제가 있다. (졸렬함) 자세한 내용은 바케모노가타리와 전파녀와 청춘남 항목의 사진 참조.
9) 시구사와 케이이치 (키노의 여행 등 엔티노벨 작가)
프로듀서로서 아이마스가 리스트에 없는게 빈정상하네요 ㅡㅡ
솔직히 말하면 다 걸르면 볼게 없다
이쯤되면 걍 만화나 애니 보는애들 싸그리 통틀어서 우익이라고 불러야하나
없는거 찾는게 더 빠를듯
갓펀맨 빼지말자
솔직히 말하면 다 걸르면 볼게 없다
그렇게까진 아닌거같은데
논란게임이 빠져서 그렇지 게임까지 포함하고 게임회사까지 거르면 진짜 할거 볼거 하나도 없음
카도카와
없는거 찾는게 더 빠를듯
내가 전에 쓴글 업글 시켜줫내 ㄳㄳ 스크랩해야지
신보 아키유키..
많기도 허다
드래곤볼 빼먹음
프로듀서로서 아이마스가 리스트에 없는게 빈정상하네요 ㅡㅡ
와.정.말.데.단.헤
포뇨는 저거 풍어기 일껄?
풍어기도 우익이라 하는게 유게임
본문에서 풍어기건 강조용이건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맨 앞에 나오네.
이쯤되면 걍 만화나 애니 보는애들 싸그리 통틀어서 우익이라고 불러야하나
우익가지고 논쟁벌일시간에 딸딸이나 치는게 더 이로울듯
아 미국만화덕후라서 다행이야...
일본애니 보면서 우익걱정 하는거 자체가 모순
이렇게 보니 욱일기 나온다고 무조건 제국주의 찬양하는 작품은 아니라는건 알겠다
빙과는 원작도 아니고 코믹스인데 저걸로 우익취급한다고
그 원리가 적용된게 빙과 말고도 저기 수두룩함.
전범 피해국이 전범국보다 불편하다고 하는데 꺼져! 라면서 신경을 끄고 사는 꼴을 보니 역시 국력이 최고다...
크
확실히 티셔츠 하나로 우익논란글 많은거보니 케모노 팬과 까들이 많긴 한가보네
갓펀맨 빼지말자
원작자는 빼라 ㅇㅇ 욱일기 써서 죄송하다고 다시 빼고 그림 그려줬다.
?지금 논란대로라면 그래봐야 우익애니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1031228
본문에서도 원작이나 애니, 만화, 표지나 홍보용 포스터까지 구분짓지 않고있잖아.
우익형이랑 혐한 럽라 어디갔냐
그러무로 우리는 마루마루등을 열심히 사용하여 우익애니에 돈을 버리는 행위를 멀리해야합니다
치트추
레알 맞는말 어짜피 지들도 까면서 볼애들
많으면서 중요한건 보느냐 안보느냐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인식이지 그 위안부 드립 페소드립같은 뇌가 없는 애들 처럼만 하지말자는거지
마블이나 봐야지
놀구들 있네 진자
참고로 다케시마라는 성씨는 일본에서 실제로 쓰이는 성씨
참고로 일본에 다케시마라는 지명을 가진곳도 엄청많음
후쿠시마도 내가 알기론 세군데 있음
본문에 아즈망가 대왕 아마 이거인것 같은데
글 수정해서 쓰세용
하나하나 읽으니 씹발암이네
이런거 보면 심각하다 느껴야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많으니 괜찮다는건 좀 요상한 애들 같은데
그리고 우익성을 논하는거 이전에 해당 작품이 우익이니 불매하자 까지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그러는거지
이 작품은 우익성이 있을수있다 란 거고 그건 인지하고 해당 컨텐츠를 즐기란거 아닌가?
1. 이런데도 내로남불의 이중잣대를 벌이는 것들이 웃기다는 의미.
2. 그러니까 정말로 혐오스러운 극우적인 메세지를 담은 걸 배격하는 건 좋은데,
저들 문화에서 별 생각없이 자주 쓰이는 상징 도안들을 가지고 무조건 우익으로 규정하지 말고
좀 자세히 고찰 해 보고 판단하라는 의미
해당 이미지가 우익기와 비슷한건 맞는말이고 해당 이미지를 무슨의도로 그렸는지는 대다수 추측만 가능함
해당 이미지가 나온경우 작가성향이 이쪽일수 있다 라는건 주의해야하는게 맞단거임
그리고 내로남불이라 하는데 해당 작품에서 저 이미지를 보고도 저작품은 뒷배경 없이 괜찮아 라고했을때가 내로남불인거지
적어 놓은 것처럼 '주의해서 보자' 라는 견해 가지고는 싸움 벌어질 것도 없음
아예 단정짓고 싸그리 매국노 취급하는 식으로 전투력 높은 부류들 때문에 싸움나는 거임
내로남불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니 부연 설명할 필요 없음.
글쎄 요즘은 우익 이라고만해도 과민반응으로 쌈이나던데
우익물하는 애들은 매국노 라고 까지 말하는 과격한 사람들은 어그로거나 극소수임
말했다 싶이 우익물을 즐기던 말던 그건 자유임 한데 즐긴다면 무시하지말고 인지는 하고 즐기란거임
참고로 우익물 쉴드치는 애들보고 매국노라고 말하는애들은 많지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지
한국도 언젠간 저런 식으로 역사 교육을 시키려고 했는데 저지엔 성공 했지
벼랑위에 포뇨는 배에달려있는건데 저거 만선기원한다는 의미로 쓰인다는걸 다큐?에서 본적있는데 진짜인지 아는 유게이?
풍어기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옴 만선기원의미로 17~18세기 제국주의 발발 이전부터 사용됨
풍어기이긴 하지만 전범 피해자가 '저거 보면 전범기가 떠올라'라고 하면 안쓰는게 맞음.
불교의 만(卍) 은 유대인이 보기에 '저거 보면 나치악마들이 떠올라'라고 생각하면 불교 만 안쓰는게 맞음
응. 맞아. 그래서 유럽 절은 만자 안써. 한국도 항의 들어오면 표지판 바꾸는 경우도 많고.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328379
흔히 알려져 있는 서구세계의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편집적인 제거의욕'은
2차대전 이후 얼마 안 되는 시기, 그냥 평범하게 스와스티카 쓰던 아일랜드 코끼리 세탁소까지 눈치줘서 해명하게 만든 시절 얘기고
심지어 그때도 나치랑 연관돼서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눈에 띄는 걸 다 금지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한 국가는 없었음
다들 감정적으로 쉬쉬해서 어쩌다 보니 그런 목적으로 쓰는 것까지 잠시 동안 없어진 것 뿐이지.
참고로 제일 많이 독일한테 쳐맞아서 가장 법령이 엄격한 폴란드 헝가리조차 종교적 이유에 의한 사용은 넘어가줬다.
한 줄 요약 : 대중이 생각하는 "편집증적이고 엄격한 하켄크로이츠 제거"는 애초에 문화상대주의적으로 올바르지도 않고, 있었던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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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거 우리 한국인들 뇌피셜인걸로 확정됫어
폴란드 공군이 잘 설득을 했나보지. 근데 일본은 잘 설득한 적이 있음? 이건 풍어기인데 전범기처럼 보이는거 미안하지만 이거 좀 쓸게. 이렇게 설득한적 있으면 니 말이 맞음.
폴란드 공군이 잘 설득 햇나보지는 그냥 증거도 없는 님 혼자 만의 추측이고
함부로 '저거 보면 전범기가 떠올라'라고 하면 안쓰는게 맞음. 이란 말은 안쓰는게 좋을듯
이런 생각이 유럽인들이 경계하는 문화상대주의적인 발상이고 올바르지도 않음
니가하는 말은 피해자가 가해자보고 '그런 발언은 예전 범죄행각이 떠오르니 하지 마시죠.' 라고 했는데 가해자가 뿅뿅까. 하는 꼴을 옹호해주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다.
그것도 지극히 악튜러스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이죠
댓글들 보니까 이성이 감정을 끌고 다녀야지 감정에 너무 이성이 끌려다니시는것 같아서
저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맞아요
예로부터 만선기원, 새출발, 미래 등등 매우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욱일전범기로 쓴 것도 맞죠
그래서 현재로썬 결국 전범기인 건 맞습니다
국가 간의 피해자 당사국의 일원(나는 한국의 국민이니 일원맞지)으로 가해자 국가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나의 조상. 나와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 분들에게 감정 이입하는 것이 감정에 너무 끌려가는 것인가? 난 법원의 재판관도 아니고 국가의 이득을 우선시해야하는 높으신 분도 아니고, 공적인 임무가 있는 공인도 아님. 그런데 왜 일본의 전범기 비판을 가하고 풍어기가 전범기와 유사해서 쓰지 말자고 하는 발언을 이성적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 그렇다고 내가 감정 제어를 못해서 지나가는 일본인 후려패는 것도 아니고.
피아식별을 못하니가 문제라는거죠 진짜 전범기도 탄생은 수백년간 사용된 민족들이 사랑하던 문화에서 나온건대
100% 트로 전범 심볼도 아니고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극단적으로 배제하고 탄압할려는 생각자체가 위험한 발상이고
유럽인들을 이걸 인지하고 문화상대주의적인 발상에 빠지지 않게 [진짜 전범기] [전범기의 모태가되어준 민족적 문화적 심볼] 을
구분하니까요 근대 님은 [전범심볼의 모태가되준 문화적 심볼]까지 적대시하고 탄압하니가 그렇죠
문화적 심볼 쓰고 싶으면 '이러 이러 해서 이런거니까 좀 쓸게요' 라고 양해를 구하라고!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예전부터 쓰는 거니까 이해해주자고? 당신이 존나게 이해심이 쩔어서 자신은 이해하니 타인에게도 이해하라고 하지 말라고. 나는 밴댕이 속앓딱지라 이해 못하니까.
일단 좀 진정하는거 좋을것같네요
님 말대로 일본의 태도랑 우리나라와 역사적 앙금이 싸인 관계때문에 불쾌한건 저도 100% 이해 합니다
그런대 님의 지극히 개인적 감정적으로 생각한 극단적인 문화상대주의적 발상을 모두가 쓰는 인터넷에서 강요하고
풍어기이긴 하지만 전범 피해자가 '저거 보면 전범기가 떠올라'라고 하면 안쓰는게 맞음. 답글 | 17.04.22 13:10 | 이라고 단정짓고
남한태 강요하는것만 없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피해자 중 한명이라도 풍어기를 보고 '저걸 보니 전범기가 떠올라서 기분이 나쁘다'라고 한다면 안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피해자에겐 그것이 엄청난 고통일 수 있는거니까요. 만약 일본이 풍어기와 전범기를 구분해서 풍어기를 이러 이러 해서 쓰고 싶다. 써도 되냐. 이렇게 전범 피해자의 양해를 구해왔고, 피해자들이 인정했다면 문제 없이 써도됩니다.
문화적 상대주의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지만 인권을 유린당하신 분들의 고통까지 무시하면서 지킬 가치가 있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신도 남에게 이해를 강요하지 마세요. 모두가 우선시하는 가치가 다른겁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우리도 반공교육 받고 자란 고연령층에게
'색깔론에 빠져서 이성을 상실했다'느니 할 수도 없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북한과 화해협력 어쩌고 하는 색히들은 다 빨갱이'는
비이성적이며 사회를 분열과 대립, 극단주의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 또한 틀린 말은 아니잖아.
중국이 과격한 반일 시위 할 때 마냥 좋다던 사람들이 그네가 똑같이 반한으로 돌아서니까
'아무리 그래도 저런 미개하고 폭력적인 행태는 뭐냐?'고 지적하던게 생각나는구만.
상대가 의도없던 것 조차 싸잡아 '무조건적인 적대를 하자!'고 나서봤자
결국 일본 우경화 몰이에 반한감정 수단으로 쓰고, 정치공세에 빨갱이 색깔론 꼭두각시놀음에 쓰듯,
위정자들이 휘두르기 편한 이성 상실한 극단주의 구성원으로 전락하기밖에 더 하겠냐는거지.
이성적으로 대처하자는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아마 그런 모습일거다.
전범 피해자 분들이 이제 노환이고 대부분 피해자 분들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신 상황에서 시간만 보내면 문제 없음. 이라고 대응하는 일본은 전범기는 물론이고 전범기를 떠올리게 하는 유사한 이미지에 화를 내고 사용하지 말라고 반응하는 것이 뭐가 그리 강요입니까?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왔으면 일본의 입장에서 일본을 옹호하는거. 이해해주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이해를 구하셔도 이해할 수 없겠군요.
먼져 강요하고 있길래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이미 과거의 일이니 사과 하지 않은 일본 용서해주고, 일본 전범기와 유사한 깃발 문화적인거니 용납해줘야한다는겁니까? 그건 이성적인게 아니죠. 호구인거지.
그리고 이중적인 태도는 이리보건 저리보건 욕먹을건 맞다.
베트남이 경제와 문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굉장히 호의적으로 나오고있는데,
그럼 거기에다도 같은 논리로 '먼세대도 아니고 우리에게 자기네 아버지, 할아버지들
죽임당했을텐데 참 비굴하게 구는구만'이란 식으로 폄하해야하나?
일본과 한국은 역사적 원수지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사람 많이 오가고
경제협력 밑 안보와 군사동맹 차원에서도 우방국이기도 해.
그걸 마냥 '무고한 쪽바리 색히가 어디있냐? 아주 사단을 내야지!'라고 주장하는 것도
국익에 손익을 따지기 전에 굉장히 이상하지 않겠어? 아까 한미일 연합훈련
중국과 북한 압박한다고 한국에서 할 때 일본해상ja위대가 욱일기 걸고 들어오는거 이야기 했었는데,
그러면 매번 비슷하게 선동하며 난리나는 사람들이 있긴해. 헌데 과연 '한국정부'가 그사람들
'옳소!'하면서 두둔해줄까? 아니면 '밑도끝도없는 반일감정 여론몰이로 반정부 의식 고취시킨다'며 불쾌함을 표시할까?
...과연 정답은? 그게 작금의 현실인거지.
당신의 국적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범 피해국의 국민으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전범기를 이끌고 폭력으로 국가를 탈취하고 국민 대다수를 수탈하고 국민 대다수를 노예로 부려먹고 어린 나이의 여성을 성노예로 부려먹었던 그 나라가 '이 깃발은 전범기와 유사하지만 예전부터 쓰던거니 마음대로 쓸거고 욕하지마라'라고 일방적으로 이야기하곤 거리낌 없이 쓰고 있습니다. 이걸 이성적으로 '그래. 저 깃발은 전범기와는 달라. 이해해주자'라는 반응을 원하시는건데... 납득하기 힘들죠.
일본은 국제법적으론 할거 다 했다는 것도 여기서 '우익~ 쀅~'하는 사람들도 모르잖아.
사실 일본한테 사과는 물론 피해보상금까지 다 받아먹었어 우리나라는.
그럼 그 문제를 국내에서 일단 해결하는 시민의식과 정신이 있어야겠지만,
졸속 한일협정으로 보상 퉁친 박정희 딸을 대통령 만들어줘 위안부 졸속합의까지 끌어낸 국민들은... 글쎄?
우리나라 국민이 그걸 중요하게 생각을 하긴 하나?
저도 한국 사람이고 이미 위에 언급햇지만 님의 심정100% 이해 한다고 말햇습니다;;;
그냥 위험하고 개인적 감정적 발상을 온라인에서 함부로 강요하는건 안좋다고 말한거죠;;
저도 욱광무늬 서브컬쳐에서 볼때마다 기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냥 제 속으로 생각하고 끝내죠
그런 대통령을 끌어내린 것도 한국의 국민입니다.
그리고 시대가 변한것도 마냥 부정할 수도 없지.
예를들어 위에서 이야기한 베트남 처럼 자신들의 할아버지,
아버지가 죽임당했을 제주도 사람들... 이제는 보수쪽 지자체장 뽑는다.
원수도 원수지만 당장의 돈과 이권도 와닿는게 있거든. ㅎㅎㅎ
그걸 마냥 나쁘게 볼 수만도 없다고 생각해.
온라인의 좋은 점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비슷하면 옹호하는거고 다르면 뭐... 이렇게 쌈박질 하는거죠.
일본의 태도가 반성이 없다고
전범기 유사한것 마저 까는거 결코 좋은 효과가 없다고본다.
유사의 정도를 어디까지 허용하고 말고 그런식으로 문제가 확장되잖아.
거꾸로 일단 반성을 받기 위해서라면 우선은 전범기 위주로 경종을 울려야지
비슷한거 싸그리 묶어서 하면 더 효과가 적어질껏이다.
저도 일본인 지인들이 있고 제 개인적으로 은혜를 크게 주신 분도 일본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이익을 주고 받는 나라이지만 문제 삼을건 문제 삼아야죠.
전범기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의 정의가 필요하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건 전범기다 아니다라는건 개인의 판단인 것을 이건 풍어기야. 역사적으로 그랬어. 문화적으로 그런거야. 이런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적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으니까요.
정의가 왜 없어요?
전범기 무늬색, 바탕색, 줄의 갯수 밑에 바다가 있어서 떠오르는 해인지 아닌지.
정의는 존재하지 않나요?
실제로 여기선 '마케도니아니 그게 뭐냐 눈가리고 아웅으로 전범기 쓰는거지'란 식으로 똑같이 비난하지만,
일본측에선 '전통적 연출기법이니 안쓰기도 뭐한데, 쓰면 욱일기라고 주변국가들이 비난받을게 맘에 걸리고 하니까
색과 모양이라도 바꾸자'라는 식으로 오히려 나름 우호적 타협안 식으로 쓰는 경우 또한 많은데 그걸 다
'조까! 쪽바리 너넨 다 같은색히야!'
란 식으로 0 아니면 1이란 식의 색깔론 마냥 비난전 펼치고 대립논리와 적대, 협오의식을 선동한다?
그럼 일본쪽에서 상대적으로 우호적 타협론 냈던 사람들은 '해봤자 소용없더라'란 경험만 겪게되고,
진짜 일본 우익들은 '거봐라. 한국은 다 저딴식인데 뭔 대화와 화합이냐?'란 대립론만 득세할 뿐이 됨.
색깔론 내세우는 강경파가 남과 북에서 쿵짝이 맞는 것과 비슷하지.
정말 일본과 문제 해결을 위해 혐오하고 적대하는거 맞긴 해?
전범기와 유사한 이미지는 전범기인가 아닌가? 전범기라면 어디까지 전범기로 봐야하나. 이런 정의는 내려진 적이 없죠.
'귀에걸면 빨갱이, 코에걸면 빨갱이'와 별 다를게 없는 상황인건 분명해.
강경론을 펼치는 사람들이 정작 해당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문제의식, 개념이해 조차 없음.
아까 모 대통령 후보가 '빨갱이들과 노조색히들을 족치겠습니다!'라고 티비에서 외치고 있더만. ㅋㅋㅋ
전범기의 정의에 벗어난 '유사한' 부분은 모두 전범기로 보지 않는게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다른 글에서 저도 다른분이랑 2시간 이상 설전 햇는데 결국 그 본문글 삭제되고
남는게 하나도 없는 2시간을 허비햇습니다;; 여기서 그만 의견대립하시고
히오스나 하러가는게 두분한대 훨씬 이득일것 같네요
사실 타협을 할려고 해도 사과도 안한 사람하고 타협하는 꼴이라 당연히 타협하는 척 하는 뿐임. 실질적인 사과 전엔 유사한 이미지로 타협 같은 소리는 헛소리일 뿐임.
뭐, 그정도로 극단적인 사람들은 빌미가 주어지지않아도 만들어서라도 쓰는 부류니 이런 고민도 무색하긴함
히오스 안해요.
전범기는 명확한 규격이 있어. 태통령이 궤만 틀려도 아닌 것 처럼.
욱일기 또한 그리는 법이 명확히 명시되어있고, 심지어
'넓게 잡아도 이정도는'까지 따질 수 있는 경계선 까지 명확하다.
당장 욱일기의 의미가 뭐겠어. 일본이 자신들의 상징이라고 여기는
해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번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거야.
그럼 '해'가 되는 원이 없으면 사실상 노카운트라고 볼 수 있는거지.
하지만 루리웹에선...
배트맨 게임이 강조선으로 욱일기라고 까일 때는 그저 답이 없더라.
심봉사가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썽내는 모양.
국제법에 따른 양국간의 정식 외교합의에 따른 사과와 보상이 이뤄졌는데,
정권 바뀌면 그런거 다 무효란 식으로 몇번이고 번복하고 국내문제의 연장선에서 국제문제를 해결한다?
글쎄? 그게 과연 올바른가는 국제간의 경우에 옳지못할 수도 있을걸?
일본이 국가적인 관례에 따라서 사과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지도자가 피해자 위령비에 참배라도 한적이 있는지, 위안부 인정이라 한적이 있는지, 전범 피해자들에게 공식적 사과라도 했는지...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일제강제점령기의 문제는 앞으로 나갈 수 없음
야 왜 아이마스하고 신데마스 없냐
난 이 작품 팬이지만 이런 이런 우익 요소는 싫어! 라고 반응하는게 정상적이라고 봄. 배박이들도 지들 프로매국노라고 비하하면서 즐기잖아. 인정할건 인정하고 즐길건 즐기자고. 안 그래? 전범기 옹호자들아.
근데 욱일기로 우익취급이면 사실상 거의 전부다임 욱일기 한정으로는 그냥 그게 전범기라는 발상자체를 못하는듯 교육 받은거 같지도 않고
저 중에서 '진짜'도 섞여있내 ㅋㅋ
올라온 글중에 깔게 너무많은데.......
반딧불이의 묘는 그렇다 치고
크게 휘두르며는 저거 코시엔은 아사히에서 스폰서인데 저거 아사히 마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본문 작성글 초반 보면 처음부터 중립이고 판단은 알아서 하라고 함
아니 중립이고 자시고 실제 코시엔에서 쓰이는 회사마크를 그대로 옮겨온걸 전범기라고 올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립이 아니고 선동이지
이제 아사히가 우익이란 소리 나옴.
그건 그렇네 이 분문 작성자한태 쪽지보내서 수정 요청 하는게 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합리화까지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