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고 말해서 문후보 이외에 다른 후보들 뽑는 순간 헬조선 시즌3 들어갑니다.
1기 MB. 2기 503 에 이은 시즌 3 되는거에요.
레드는 말 할 것도 없고, 찰스는 503 남자 버젼이고, 유씨는 503 비서실장 출신에, 메갈당수까지.
문후보한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문 후보를 까자는 게 아니라, 유일하게 헬조선을 사람답게 사는 나라로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군게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는데
한쪽 성별만이 그 성별이란 이유만으로 과실을 온전히 취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나머지 한쪽은 그냥 헬 시즌 2 유지 되는 거고요.
30% 할당제요? 아니 요즘같은 시대에 무슨 얼어죽을 할당제입니까? 솔직히 까고 말해서 능력도 안되는데 그냥 뽑아준다는 거 아니에요?
그간 낙하산인사 같은 거에 우리가 얼마나 열 올렸습니까? 이대 정유라 특혜를 보면서 얼마나 화를 냈어요?
그런데 할당제라뇨?
지금은 남자라고 더 이득보는 것 없습니다. 까고 말해서 취업문 좁은데 남녀가 어딨습니까? 지금 20대 30대는 남자도 취직을 못한다고요.
취직하도, 인턴이나 비정규직 가서 쓰이다가 버림 받는데, 한쪽은 전체의 30%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는 겁니다.
나머지 70%를 남자한테 무조건 준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만약 70%를 남자몫으로 준다고 해도 저는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할 생각입니다. 성별에 따른 차별을 21C에 왜 하고 난리냐고 말이죠.
지금은 다 힘들어요.
꼰대들이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시스템을 거지같이 만들어놓은 것 때문에, 젊은 사람은 금수저 빼곤 다 힘들다고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수많은 대통령 후보중에 이 잘못된 시스템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줄 수 있는 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후보가 지금 한쪽에게만 이익을 주는 정책을 펼치겠답니다.
남자가 사회적 강자라고요?
정확히 말합시다. 충분히 나이 퍼먹은 남자들은 사회적 강자의 지위를 누렸을지언정
지금 10~30대 남자들은 절대 강자의 지위를 누려본적도 없고, 성별을 이유로 강자의 위치에 서 있지도 않습니다.
꼰대들이 강자이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차지한 자들이 사회적 강자이지,
아직도 사회에서 제대로 된 자리조차 잡지 못한 이들을 누가 성별만으로 강자라고 부릅니까?
고작 1년 전만 해도 503과 최순실이 이나라 최고의 강자였고, 둘다 남자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요구를 하는겁니다. 정치인에게.
우리는 정치인을 섬길 생각도 없고, 그 정치인이 성은을 내릴 때까지 기다릴 생각도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고 이익을 보호해줄 정치인에게 내 권리를 양도하는 것이지, 절대 섬기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주장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움직임도 없다면 그에 대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우리도 희망을 원했고, 그 희망이 보였어요.
그런데 그 희망의 빛이 사그라드는 걸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지만 거기에 내 자리는 없었다
베스트 가면 격추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공감합니다. 추천눌렀습니다.
오유에서는 문재인 좀 깐다 싶으면 일단 1.지난글보기2.방문횟수확인3.알바네요.4.네다간. 등등 대응을 하니까 그렇게 쓰신 것 같기는하지만
안희정 이재명 지지하던 사람이 안철수에게 붙었듯 그냥 가시권에 있는 사람에 붙은거지 문재인이 더 나아서 뽑는건 아닌.
안보팔이가 노인에게만 먹히는 개소린줄 알았는데
개성공단 2000만 평이라고 할 때는 그 면적이 얼마나 큰 지 몰라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광주광역시 면적의 10배가 넘더군요
노인들이 "문재인은 사상이 의심된다."라는 말이 저절로 이해가 되던
공감합니다.. 근데 문재인이 말한 여성할당제가 공공부문 청년고용할당제에서
그 비율을 보전 한다.. 라고 되있는거에요.. 사기업은 해당사항없고요..
화내시는 이유는 충분히 공감해서 추천 했습니다
밥상에 음식물 쓰레기만 가득 찬 상황에서 밥만 멀쩡했는데 쉰내 나려고 하는 상황임
이래나 저래나 밥그릇은 없어진다는거 보면 참 답답하죠
군게 여러분...
그 정책 하나, 공약 하나 때문에 여러분이
이렇게 광분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새누리나 친박과 다를게 뭐냐고 하시는데
새무리와 찰스가 쪽지하나 가지고
니들 빨갱이지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그 정책 하나 때문에 20~30대 남성의 직장을
전부 없애거나 설자리를 없앤다는게 아니에요.
지금 일자리가 부족하고
남녀불문 결혼을 못하고, 아이를 낳지않고
국가 산업구조 전체가 흔들리는 판에
여성할당제 하나만 따지는게 답답한거죠.
그리 따지면
교육문제나 보육문제에 돈쓰는 거,
조선산업 철강 산업 등에 투자하는 꼴
하나하나 시비거리 뿐이에요.
그 반대에 있는 산업인력들이 다 들고일어나야
주제들이죠.
다 같이 잘 살아보자고 하는 정책들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죠.
그렇다고 남자들의 자리가 없다?
지나친 확대해석 아닌가요?
ㅡㅡ
여성만을 위한 나라가 되면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먼 차이야? 오히려 악화가 되었는데.. 남자들한테는 걍 개소리로 들리죠...
역지사지가 중요한건데
본인대통령직 여성30프로 될때까지 순번대기하시지않으실거면서 왜 이런공약들은 본인이랑 상관없다생각하시는지 아쉽습니다
하나 말하자면 30%는 국회의원 여성 30%보장입니다. 전체 모든 직종이 아니라요.
루리웹 팩트첵크 해놓은건 뭐죠?
언론에 놀아난 느낌인데...
공공부문이나 민간에서 여성 할당을 30% 준다는 소문은 거짓.
동수 내각 30%는 사실.
여성 국회의원 30% 법제화는 검토 레벨. 즉, 공약이라는 것은 거짓.
검토라는 것은 사실.
밑에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3501&s_no=323501&page=1
여성할당제란 말만 듣고 흥분하지 맙시다
ㅋㅋㅋ방문수 가입일 낮은분들중에 신나신분들 많네요!!
투표포기해라! 이것도 의견표출이다!
얼핏들으면 맞는말인데
득볼사람은 예비군도 빼먹는사람이겠네요 ㅋㅋ
선거는 최선을뽑는게 아닌 차악을 뽑는거라더군요
다른 정치인들 이야긴 거론 조차 안하는게 이런 이유인가요?
군게글들 보고있는데 아예 혐오하고 증오하는 분위기도 감지되던데
제가 본건 어그로들이었나요?
그러니까 이명박근혜 이어서 세번째는 일단 괜찮아질 가능성이라도 있는 사람 뽑자는건데 무효표 던질거라 하니 그러다 자칫 잘못될까봐 우려들을 하니 갈등이 번지는 거겠죠.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설 경우의 적폐청산의 과실을 여성이 다 독식할거란건 너무한 비약 아닌가요? 100의 과실을 좀 비균형적으로 받을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그렇다면 지금부터 꾸준히 아젠더 세팅을 해가며 공론화해서 그 균형을 맞추려는게 중요하지, 과실 자체를 없애버릴 수도 있는 행동을 하자는건 저는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가끔식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만 들어와서 댓글을 달다보니 또 누군가는 오해를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평소에 매일 눈팅을 하지만 답답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박사모 싫어합니다..
오유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많은 비아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보면 박사모처럼 맹신적으로 추앙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둘 다 종교느낌이 많이 나요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일부겠죠... 하지만 그 일부때문에 눈살 찌푸리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저번 대선에서도 문재인을 찍었고 2달 전까지 그래도 문재인이 낫겠다 생각하였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폐청산 좋지만... 무엇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권교체라는 명분으로 이런 작태를 무시하는 건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거라 생각합니다
알멩이를 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껍데기만 보자..알멩이는 나중에 논하자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라 봅니다
유일하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지라 이렇게 목소리도 내고 성토하는거죠
관심도 없으면 거론조차 안합니다
유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못살겠다 살려달라는 사람보고 어대문이니까~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이간질과 문재인이 목적이겠죠. ㅋ
한 두 해 이런 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