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게 북한에서 보낸 것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
저정도 문서는 워드 조금만 다뤄본 사람이라면 금방 만들어낼 수 있는 문서입니다.
청와대 워터마크가 청와대 문서라는 증거가 될 수는 없죠.
2. 첫번째 문단의 "유엔결의안과 관련하여 남과 북은" 이라는 부분과 뒷부분의 "북남"표현이 어색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남과 북" 혹은 "남북"이란 표현이 익숙합니다. 반대로 "북과 남" 혹은 "북남"이라고 하면 어색하고 실제로 그렇게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반대로 "남과 북" 혹은 "남북"이라는 표현이 어색할 것이고 실수로라도 그렇게 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실수로 "북남"이라고 쓰지 않듯이요.
그런데 첫번째 문단에서 당당하게 "남과 북"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우리나라를 존중해서 "남과 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리는 없고 "남과 북"이라는 표현이 익숙한 사람이 작성하다가 실수로 적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메모지 치고 너무 상태가 좋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너무 노골적입니다.
10년 전에 이미, 저것을 나중에 문재인을 공격하는데 써야겠다고 생각한것처럼 논란이 되는 부분만 메모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진짜 업무수첩이었다면 저 내용 말고도 다른 내용이 적혀 있어야 하는데 놀랍게도 논란이 되는 부분 딱 그부분만 메모가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 두 자료는 절대 증거자료가 될 수 없고 만약 사실이라면 문후보측의 주장처럼 남측이 먼저 북측에게 의견을 묻는 문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사실이라면 그것을 공개할 일이지 왜 신빙성 없는 자료 두가지를 먼저 공개해 의혹을 제기했을까요?
본인들도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 안에 이런 저런 이유로 공개를 미루면 어떻게든 문후보에게 종북프레임을 씌우는데는 성공하겠죠.
만약 제대로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저 일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송민순 구속은 물론이고 국정원도 누구의 말처럼 해체될 각오를 해야할 것입니다.
엔엘엘 팔아 먹었다고 허풍친 애들이 법적조치를 안받으니
제2의 제3의 북풍을 시도한다고 봐야죠
무섭긴 한가 봅니다. 저 난리 치는거 보면
근데 안종범 쪽지나올때는 왜 그리들 좋아하셨나요
외부에서 쓰는 북풍이 안 먹히니
내부총질 형태로 스탠스를 바꾼 거 같아요.
종편에서 자꾸 부추기는 건 확실히 이런 모양새를 원한 거고....
앞뒤로 아무것도 안 적혀 있을것 같은
10년전 수첩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깨끗한...
남북 남과북
한미 한미간
한일 한일간
전부 우리가 쓰는 방식이죠
북한애들이 남과북 남북 이리 표현을 할리가 절대로 없죠
북한애들은 굶어 죽더라도 자존심으로 사는 애들인데
저도 10년된 종이가 아니라는거에 의심들더라구요
제가 가진 7~8년전 수첩도 케이스에 보관된것도
누레졌는데~
저건 일부 손떼 조금 묻은거 보면 최근 사용중인
정도
이딴걸 증거라고 들이미는 수준이 참.
조작도 멍청하면 못하져.. 남과 북에서 확신함
메모 같은 경우 조작이 아니라 진짜 그 때 적은 메모라 쳐도
이미 본인 생각을 본인 손으로 메모하는 순간 그건 객관적 사실의 서술이 아니라 주관적 의견의 서술이 되는겁니다.
이건 그냥 개인 의견이 곧 증거다라는 수준 밖에는 안 되죠.
ㅋㅋㅋ 공신력 없는 거 알면서 만드는거임. 선동용이지. ㅋㅋㅋ
첫번째 문서 말인데요. 저게 북괴 정부를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보낸 문서란 말인가요? 뭐 북괴 정부가 헌법상 한반도를 무단 점거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한데 공문서에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초적인 양식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왜 이런게 떠오를까
성종완 쪽지는?
그건 심지어 유서라고 하면서 왜 안 믿어주냐?
전가의보도
송민순의 주장이란 것을 결국 그 핵심을 자신의 기억과 자기가 쓴 메모를 증거랍시고 내밀고 믿으라는 겁니다. 이게 논란이 될 정도로 키워즌 언론도 문제죠. 무슨 공적이거나 공신력 있는 증거 자료라도 하나 들고 나와야지. 진짜 적폐 언론 새끼들 새누리당 대신 플랜 B 안철수는 검증에서 스스로 털리고 문재인은 털 게 없으니 12년 재탕으로 아들 취업이랑 의자 게이트 했다가 역공 맞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이제 마지막 남은 게 늘 그렇듯 빨갱이 타령인데....제가 계속 하는 말이지만 이번 빨갱이 타령은 남을 속이고자 할 때 그럴 싸한 거짓말을 치듯 최소한의 정성조차 없어요. 막말로 12년 대선 NLL은 정상회담 기록물이라고 걸고 쳤지. 이번에는 진짜....
진짜 그렇네요. 북이 보내온 문서인데 '남과 북'이라고 나와있네요 아래에는 버젓이 '북남'이라고 적혀있는데...정말 이상합니다. 밑에 수첩도 오른쪽이 깨끗한점도 그렇고 무엇보다 2~3년만 지나도 종이 아래위가 누렇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런것도없고...급조한 것 같습니다.
남과북에서 ㅋ 완전 개그하나 ㅡㅡ
그 시키들이ㅈ얼마나 저런거에 민감하다던데 ㅋ
뭐 또 워드 옮기면서 실수했다고 구라질 칠래나 ㅋ
전 아주 긍정적으로 봅니다.
문재인을 공격하는 두가지 포인트가 현재 아들 특혜채용과 송민순 회고록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이미 오래된 네거티브랍니다. 신상이 없어요. 추가로 고가 가구있습니다.
고가가구, 아들 특혜채용 심지어 5년전에 쓴건데 아직도 씁니다.
공격꺼리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 안철수 지지층이 급하게 빠지는데 이걸 막을게 고작 이거랍니다. 핵폭탄이 없다는것
어제 파파이스에 나왔죠 안철수 핵폭탄은 아직 여러발 장전중이라고요. 급한데 쓸 총알이 없네요
이번에는 레드준표가 가짜편지 안 들고 나올랑가? ㅋㅋ
누가 만들어 줬쓰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