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됀다고 수십년 삐뚤어져왔던 국가가 한번에
바로 선다고 생각지 않으며, 남녀 사이의 평형이 바로 잡힌다고 생각지 않으며..
갑자기 남북 평화 통일이 찾아온다고 생각지 않으며..
갑자기 경제가 확 살아나서 일자리가 늘고, 자영업도 잘돼는 그런 세상 온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문재인이 여타 후보들에 비해 대화가 오고갈수있는... 구석에서
나 아프다고 비명이라도 지르면... 구석 방향으로 고개라도 돌려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지지하고 있으며... 오유에서 문재인을 지지하시는 분들또한 저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랬다 저랬다하는 안철수가 대통령 돼면 남녀 불평등 문제는 잡혀질거 같은가요?
그렇다면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문재인 지지철회 하신다는 분들... 그럼 누가 이 문제를 문재인 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할 사람
인지 말씀해 보세요....그도 저도 아님... 투표 안한다? 그건 그냥 문제를 방관하겠다는 건데...
그 방관자적인 태도 역시 욕을 쳐먹을 일이란거 알아두세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돼서 해야할 역할은.... 이 모든 복잡한 문제를 내가 해결해야지 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오랜 시간동안 충분히 대화하고, 배려돼고,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수 있는, 공통됀 의견을 도출할수 있는
의견을 나오게 할수있는 환경적 토대만 만들어줘도 문재인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인 것이라 생각해요.
문재인이 대통령돼면 그 공약 막 밀어붙일까요? 대통령 문재인은 자신을 반대했던 국민들도 배려할수 있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후보자 문재인은 지지자들을 위한 공약이 주가 돼면 돼지만, 대통령 문재인은 자기를 공격했던 정적까지도
끌어안을수 있어야 하는 자리이구요.... 지지자들을 위한 공약은 다른 의견이 또 나온다면 결국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됍니다.... 왜 공약이 바뀌느냐고 항의하는 지지했던 사람들을 다독여야 하구요...
왜 지지안했던 사람이라고 무시하느냐고 한다면 배려해야 하구요 ... 그게 소통 아니겠어요?
지금껏.... 이명박, 박근혜한테서 그런거 있었어요? 있으면 말좀 해주쇼... 나는 한국에 살고있었는데... 나만 어디 달나라에서
살고있었는지???
지금 문재인 공약 맘에 안들면 문재인 대통령 됐을때 일제히 건의하세요.... 제가 봐온 문재인이란 사람은 자신이 잘못됀게 있으면
고치고, 반대의견도 들어줄 사람입니다.... 안철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준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인순영입은 어떻게 되었죠?
문재인은 끝까지 여성할당제 할 사람입니다.
어차피 지지율 안 떨어지니깐...
이문제로 다른 후보로 바꾸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홍준표뿐입니다. 안철수는 문님의 여성정책보다 한발 더 나갔구요.
난 남자가 노예가 되는걸 거부합니다.
진지한 글이 죄송합니다... 조건반사적으로 이게 생각나서...
공약은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못 지킬거, 안 지킬 거면 하지 말아야죠.
남녀간의 갈등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성할당제는 상당히 위험한 공약입니다.
남녀가 능력에 따라 노력에 따라 평등하게 경쟁하도록 하는 게 바른 사회 아닐까요?
여성도 장교, 부사관, 특전사 될 수 있고 국회의원, 대통령도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특권을 누리겠다는 발상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결론은 문후보 말고 다른 지지자들을 뽑으면 생각없는거고 무효표 던지면 욕 쳐먹는거라네요.
참나.. 적당히 좀 하세요. 군게가 저 지경된 것도 이런 논리 때문이라는걸 아셔야죠.
여성할당제.. 정말 잘못된 정책이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문재인후보가 다른 후보보다 소통이 뛰어나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글쎄요.
안희정 경선후보께서 경선과정에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에게 정 떨어졌다고 말 씀하신 적도 있고요.
민주당은 아직도 친문과 비문으로 나눠 엄청나게 싸우고 있죠
코드인사 논란으로 5년 내내 고생했던, 노무현 정권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말을 잘하고, 대중과 스킨십은 많았을 지언정
정치적 편가르기와 정치적 소통 능력은 지난 보수 9년정권보다 크게 특출 난게 없습니다.
서로 정치적 감정 싸움하다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연합해서 탄핵 가결시켜버린건 대표적 일화죠
문재인 후보도 노무현 정권의 습성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대중과 스킨십은 많아질지언정
편가르기는 여전하고, 정치적 소통능력은 딱 참여정부 수준입니다.
여기만봐도, 절대 다수의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들이 비문 지지자들과 소통 못하는데, 문재인이 소통 할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지지자는 후보의 거울입니다.
저는 문후보가 그중에는 사회적합의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가 여성할당제를 반대해서 촛불들러나갈때 또다시 소방호수에 물쏘아서 없애버릴까요?!(예를 들면)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합니다.
그런데 그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더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데 중요하죠
문후보도 인생 2회차 사는거 아니잖아요
그분도 오늘하루가 처음일꺼라는거죠
부디 더현명한 선택을하시길 응원합니다.
답답한 부분이 있어요
여성할당제라는게 전체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여성 비율을 고정하겠다라는 공약도 아니고
공공부문 일자리 청년고용할당제 에서 여성의 비율을 보전한다는건데....
너무 확대해석 하지 맙시다..
그냥 공약을 남들이 이야기 하는걸로만 알고있다면 그래서 지지철회 한다면 그들과 다른 이유가 없죠
올라온 글도좀 읽고 하세요들좀
분탕 의도가 없다면 말이죠
난 기본적으로 요즘엔 방문수 적은 사람들은 걸르기로 했슴다
적어도대선 기간 동안은 말이죠
왜 자꾸 입진보들은 정치에 신앙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작성자도 안철수, 홍준표가 대통령 되고 나서 공약을 까셔야죠.
이러니까 문슬람소리 듣는겁니다
여성할당제 까면 문재인 뽑지 마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양념 발언 주적 발언은 잘못 됐다고 했을 때 그렇게 까더니
이제 내가 여성할당제 찬성한다니까 극렬 문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게에서 계속해서 부르짖던 남자만이 가지는 의무와 그 피로감은 전혀 공감하지 않으시면서 지지하지 못하겠다, 무효표 던지겠다 하는 의견엔 또 가르치려 들고 비아냥 거리시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남자는 양보만 해야하나요 언제까지 희생만 해야하나요
작성자님이 말한건 일단 당건되면 알아서 잘 할텐데 왜 벌써부터 그러냐 라는 말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저는 여성관련 정책 폐지하기 전에는 무효표 던지려고 합니다. 이게 욕먹을짓이라고 저는 생각 안합니다.
일단 투표부터 하고 얘기는 나중에 하자니 이런 억지가 어딨나요
ㅋㅋㅋ 아니 선거기간에도 관심을 안가지는데, 그리고 오히려 꼴페미 집단에 관심을 가지는데 나중에 된다고요?
누굴 뽑을거냐고요? 뭔 개소리야. 선거전에 공약을 바꾸지 못하더라도 지금부터 공감은 해주고 같이 노력해줘야 믿음을 가지는거지.
시게 하나도 안바뀌네요 문재인 정책을 폄하한다고하면 다른 사람 누구뽑을꺼냐고 조롱하고 비웃고
대통령 되면 대화를 할껀데 지금은 아니야ㅋㅋㅋ
제가 대통령 되면 다 할껍니다ㅋㅋㅋ
아직 청산된 것 하나도 없는데 벌써부터 배들이 부르신듯.. 대청소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청소를 잘할 인물을 밀어줘야죠. 이 다음 정권까지도 청소만 하다가 끝날 판인데.. 유럽선진국처럼 정책만 보고 투표할수있는 화기애애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지금은 좀 더 희생합시다.
문재인후보를 신취급 안하니까 공약 수정을 하든 문제가 있다고 이의제기를 하든 하는거죠
오히려 감싸기만하는 태도가 더 문제입니다
누가 지지철회를 하는것만이 답이라고 합니까?
누가 홍준표가 답이랍니까? 감정에만 기대서 지지하는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ㅇㅇ 문재인은 신이 아님.
그래서 님드이 신앙심을 갖는 것마냥 적폐청산을 완벽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100퍼센트 중흥시킬 수 있다고 안보임.
안철수, 홍준표 대통령한테 이명박근혜+적폐청산 요구하기
Vs
문재인 대통령한테 꼴페미의 실상을 알리고 제대로된 성평등 정책 요구하기
우선순위와 가능성에 투표하겠습니다..
자기 맘에 조금이라도 안 들면 손 쉽게 지지 접는 사람들,
지난 총선때 정의당에게 비례표 주는 짓 또 하겠죠.
그 사람들이 한 두번 냄비짓 하다 이게 아니구나 깨닫기를 바랍니다.
저도 지지자로서 심정은 이해하나 이 글은 다소 감정적이신 대응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ㅠㅠ 조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ㅠㅠ 다른 후보님들 이름은 거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하는 느낌이라 이건 역효과에요.. 상심하신 분들은 애초부터 문 후보님 외에는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더욱 고민하시고 무효표까지 염두에 두시는것입니다ㅠㅠ (무효표 역시 존중받아야 할 선택이지 욕을 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ㅠ) 잘 해결되길 바라 외치시는 상황에서 돌아오실 수도 있는 다리를 아주 끊고 등 떠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ㅠㅠ 이러니저러니해도 당일까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실 분들입니다ㅠㅠ 그 분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제발....차분하게 의견 개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제 생각엔 여성할당제 때문에 문재인 안뽑을거라는 분들은 원래 안 뽑을려던 분들인대 기존엔 말 못하다가 핑계거리 하나 찾으니 그걸로 물고 늘어지는거 아닌가요 ㅎㅎ 세상에 100프로 맘에 드는 사람이 어딨나요? 본인 친구 애인 와이프 부모 동생 심지어 본인이 낳은 자식도 100프로 내 맘에 안드는대 정치인 심지어 전 국민의견을 아우러야 하는 대통령이 완전 본인 맘에 드는 행보를 어떻게 합니까? 그냥 딴 후보보단 좀더 나으니깐 뽑는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