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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본 글 내용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내용.txt

상실감,실망감,박탈감...  그러한 감정 너무 공감하고 당연합니다. 아마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 많을 겁니다
남성이 받는 역차별에 대한 분노와 상처가 쉽게 치유되지 못한다는 거 같은 남성으로써 백번 공감합니다.
그렇게라도.. 억지로라도.. 조금만 마음의 자비를.. 여유를...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하면
여성에 대한 그런 배려와 혜택이 내 남자친구, 내 남편, 내 아버지, 내 아들이 받게 될 부당함(피해)인 겁니다
어떻게 저런 글을 쓸 수가 있을까요?

댓글
  • 헥터 2017/04/22 01:26

    논리 없이 선동만 하면 저래되는겁니다.

    (RoeGrO)

  • 몽느님 2017/04/22 01:27

    저사람이 남자형제가 없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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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이뭐라고 2017/04/22 01:27

    그럼 여성할당제가 왜필요함
    내 남편 내 아버지 내 오빠 내 남동생 내 아들이 있는데

    (RoeGrO)

  • 허공에외쳐 2017/04/22 01:27

    한마디로 자기네들 한테는 문제거리도 안되는 문제라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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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7사단장 2017/04/22 01:27

    이성적으로 생각할 겨룰도 없이 여성은 무조건적으로 배려받아야 되는 존재라고 잠재적 세뇌된 결과죠
    조금만 생각하면 논리의 오류가 심한대 갠적으로 그냥 사회적인 세뇌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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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uyo 2017/04/22 01:28

    저런 글의 구조는 항상 비슷해요.
    "님들 다 이해합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그러나(다만)"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갈게. 응 니들 병신이야

    (RoeGrO)

  • 에얀 2017/04/22 01:29

    꼴마초거나
    꼬추달린척 하는 여자거나
    무튼 생각없이 쓴글인건 맞네요

    (RoeGrO)

  • 매그니토 2017/04/22 01:29

    여성에 대한 젠더감수성은 있어도
    남성에 대한 젠더감수성은 없음

    (RoeGrO)

  • NANARRI 2017/04/22 01:44

    정말 경악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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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마귀 2017/04/22 01:45

    음... 내 여자친구 배우자가 수혜받을 세상이면 뭐해요? 내가 여자친구 배우자 만들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세상이 같이 오는데?

    (RoeGrO)

  • 쌍둥이애비 2017/04/22 01:45

    저게 메갈이나 할 말이지.. 무슨..
    저희애들 딸입니다만 저는 여성할당제 반대 합니다.

    (RoeGrO)

  • 견고한성 2017/04/22 01:45

    우리 엄마가 새삼 취직을  하냐 아님 입각을 하냐 ㅋㅋ. 여기서 엄마가 왜 나오나 진짜.

    (RoeGrO)

  • 김요미 2017/04/22 01:47

    젠더 감수성  좋아하고자빠졌다
    정치를 감성으로 하나 ㅡㅡ
    국회에서 멜로 찍을일 있어?
    내각에서  로멘스 만들라고?
    시써?  그림그려?
    일 잘할  국민의 머슴이 필요하지
    간사한 혓바닥 놀리는  창기나 광대는 필요없다구

    (RoeGrO)

  • 닐니리야~* 2017/04/22 01:48

    주위에 여자라서 피해본 사람들을 많이 봐온 터라 정책에 동의 하진 않지만 무조건 반기를 들고 지지철회는 못하겠어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oeGrO)

  • 낮낯낱낫낳 2017/04/22 02:09

    "<다만... 여성에 대한 그런 배려와 혜택이
    나의 여자친구, 나의 배우자, 나의 엄마, 나의 딸이 받게 될 수혜일지도 모른다고...>
    그렇게라도.. 억지로라도.. 조금만 마음의 자비를.. 여유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신 분께선 그래서 그 가족과 연인의 희생 덕에 수혜를 받아서 행복하신지 묻고 싶네요.
    제가 본 저희 가족은 전혀 행복해 하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훈련소에 있을때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당시 기르던 강아지 목욕을 시키면서 두 분이 제 생각이 나서 목욕 시키다말고 우셨다고,
    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 방청소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정말 생전 제 방이 그렇게 깨끗했던 적이 없을 정도 였죠. 두 분이 손수 도배까지 해두셨더라구요.)
    저희 외할머니께선 밤마다 제가 몸성하기를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제 기억 속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는건 제가 100일 휴가 복귀할때 지하철역 입구까지 데려다주실때의 어머니의 얼굴입니다.
    운전하는 내내 룸미러 속 어머니는 소리 내지 않고 울고 계셨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저를 보는 어머니는 웃으면서 울고 계셨습니다.
    아들 가는 길에 웃으면서 보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흐르는 눈물로 건강하게 조심히 훈련 받으라고 하시던 어머니 얼굴은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때 억지로 참고 지하철 화장실에서 가슴 쥐어뜯으며 울었던 경험을 한 저는, 그 시간과 아픔을 여자라고 해서 수혜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젠더감수성이 아니라 단지 생각이 짧은 것에 불과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남이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걸 아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에요.
    내 가족, 내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수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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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바세퀴 2017/04/22 03:12

    대한민국 이미 여성상위사회죠.
    국방의 의무도 안지는데 그걸로 올킬이지 뭘 더 내놓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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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끈하는형 2017/04/22 03:12

    전이미 욕을 먹을대로 먹어서 내일도 일하는데 잠을 못이루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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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rieIrving 2017/04/22 03:12

    일부 여자들은 남성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프레임 씌우는데 이런걸 보면 여성이라고 공감능력이 다 좋은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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