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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여러분, 문후보 지지는 하시더라도 문재인 정권에서는 말입니다.

무효표 내자, 문재인 지지하지 말자 이런 이야기 하고자 이 글 쓴게 아닙니다. 

다만 문재인 정권이 오면 남윤인순과 정춘숙이 만약 이상한 법안을 내거던 막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윤인순과 정춘숙은 다음 정권 하에서 무슨 법안을 낼지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 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되어 민주당의 힘이 강해질것입니다.

이들이 그런데 그 강해진 민주당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무슨 법안을 낼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남윤인순은 성 구매자만 처벌, 판매자는 다 피해자라는 황당한 법안을 대표발의한 적이 있으며

정춘숙은 성범죄 사건에서 무고죄를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위험한 법안을 대표발의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법안에 남윤인순도 발의자로 끼어 있지요.

아무튼 만약 민주당의 힘이 강해지면, 그 힘을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시도할 수 있으니 이들 잘 감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여성 단체 인물들 중에 나중에 또 누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는지도 잘 살펴야 합니다.

처음 제가 티비에서 남윤인순을 보았던 시절, 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비례대표 달고 국회의원이 되어 있더군요.

정춘숙, 남윤인순 둘다 여성단체 출신이고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댓글
  • 음란마곰 2017/04/21 21:05

    정권 바뀌고 메갈애들 입지 커지는 정책 나오면 존나 깔겁니다

    (65aDid)

  • 오직당신뿐 2017/04/21 21:07

    당연한거 아닌가요
    메갈이 있어서 문재인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메갈이 있음에도 좋아하는 겁니다
    그래도 문재인이 우리 목소리를 들어줄 가능성이 젤 높죠
    비합리적으로 정책을 밀고갈 사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65aDid)

  • 소통불능 2017/04/21 21:08

    사실 문재인 대표가  남녀 장관의 비율을
    단계적으로 1:1로 맞춰나가겠다고 했을 때
    저도 비슷한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장관이라는 중책은 여성이 많아지건 남성이 많아지건
    기준은 능력이 되어야하는데
    여성비율을 높이겠다는 말은 사실 여성유권자를 겨냥한
    포퓰리즘 전략이라는 느낌도 있었거든요
    차라리 남녀구별 없이 능력으로
    엄중히 선택하겠다라고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65aDid)

  • 방치플레이중 2017/04/21 21:09

    메갈로돈은 언제나 긴장타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드리는 말씀은 여성계를 바꾸려면 정의당 및 다른 진보당에 주시하세요.
    이대로 여성계 문제만 제기하면 코너에 몰리게 되어 있어요, 지금 글도 벌써...젊은이들이 쓸데없이 좌절하는 꼴 보고 싶지 않네요.
    원류는 정의당이며 그쪽을 생각하는게 정확할 겁니다.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싶으면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접근하기로 했으면 방향을 트세요.

    (65aDid)

  • 휘뚜루마뚜류 2017/04/21 21:12

    여자지만 메갈쪽이나 남혐하는 인간 여성우월주의 같은 거 혐오합니다
    양성평등에 위배되는 건 당연히 겁나 깔겁니다

    (65aDid)

  • 고퀄리티쓰렉 2017/04/21 21:25

    어차피 법안은 국회에서 만드는 데 정권을 누가 잡든 그게 통과되나요??
    그리고 철저한 무죄추정의 원칙이 우선된다면 무고죄폐지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들었음.
    무고죄 악용으로 여성들이 피해본다고 들었거든요.

    (65aDid)

  • aroch 2017/04/21 21:32

    합리적이지않은건 당연히 반대합니다

    (65aDid)

  • 댓글한땀 2017/04/21 21:42

    저도 이번 할당제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같은 공약을 내놓기는 했지만, 그리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할당제라는 수단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지만, 우대를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대를 해 준다는 것이 오히려 성평등이라는 목적과 부합하지도 않을 뿐더러, 특히나 공직이라는 자리는 성별보다 능력으로 말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민간기업의 채용공고에서도 성별을 표기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공직에서 성별을 보고 뽑아서는 아노되겠죠.
    그런데 이게 문 후보님만의 공약도 아니고, 다른 후보들도 비슷한 공약을 내세운 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문 후보님을 지지하고, 정권이 교체된 후 관련 정책이나 이슈를 내 놓을 때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65aDid)

  • 미역미역미역 2017/04/21 23:06

    저도 극성지지자이지만 할당제는 안철수가 단설 없앤다는 소리만큼 황당하네요 ㅜㅜ

    (65aDid)

  • 잠깐만요잠시 2017/04/21 23:07

    문재인도 정치인일뿐이죠. 공약에 절반이나 지키면 대단하다 칭찬해야할겁니다.

    (65aDid)

  • 하늘위의바다 2017/04/21 23:08

    이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어 힘이 실려도 정계개편이 없는한 더민주는 119석입니다.

    (65aDid)

  • 탕수육드림 2017/04/21 23:11

    장관 인사청문회부터 엄청난 난관이 예상되고요.
    국회에 있는 스트롱맨들 때문에 있는한 페미 법안 통과도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가 쉽게 될 것 같으면 정의당이 저모양 저꼴로 있지도 않지요.
    그리고 여러분 하나 착각하지 마셔야 할게....
    아직 문재인 대통령 후보입니다.
    아직 대통령 당선 안 됐습니다.

    (65aDid)

  • 리플러증후군 2017/04/21 23:12

    쉽게 안됩니다.
    법안이 발의 한다고 다 통과됩니까.
    국회에 꼰대들이 200명 가까이 버티고 있는데.

    (65aDid)

  • 에디머 2017/04/21 23:31

    제발 제발...
    우린 군게에서 말한 박사모가 아닙니다.
    아 진짜 안타깝네요..

    (65aDid)

  • ksj1002 2017/04/21 23:35

    지지철회하면 안철수는 다를까요...여성문제가 최우선시 돼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겟네요.

    (65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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