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은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아마 모를겁니다.
모두의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던 그 단어... NLL. 그 단어가 누군가의 입에서 튀어나온 순간, 일파만파.
김무성이 2012년 대선때 부산 박근혜 유세자리에서 국가기밀문서인 NLL대화록을 낭독하면서 대선판도를 흔들고, 문재인을 종북논란의 늪으로 몰아넣었던 그 사건.
그때 관계된 모든 인물들이 NLL이 다시 회자되면서 똥줄이 탈 것임.
잊혀졌음 했던 그 단어를 송민순이 다시 불러냈으니..
https://cohabe.com/sisa/19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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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드시 재수사해서 영원히 없애야할 매국행위.
진보,보수 정권의 문제가 아닌 국기문란 반역행위
문재인이 얼마나 두렵기에 저들이 기를쓰고 달려드는지.
송민순 회고록 궁금해서 파파이스 117회 보고 왔습니다. 홍익표 의원이 씨원하게 잘 설명해주네요.
이건 대통령 당선되도 반드시 벌줘야 합니다.
선거때 중대한 외교정보가지고 장난치면 주옥된다는걸 경험시켜줘야죠.
하아.. 오늘 국밥집에서.. 어르신들은 앞뒤확인 안하고 그냥 문재인만 까더군요. 북한에 보고를 대체 왜 하냐며.. 차라리 말 시원하게 하는 홍준표나 뽑을란다 이러시며. 콩크리트의 두께를 새삼 실감하고 암담한 기분입니다.
사실 보수정당 언론 믿는 분들과 노무현 문재인 싫어하는 분들은 아직도 당시 정말로 노무현 정권이 NLL을 북한에 넘겼다고 빨갱이 정권이라 생각할겁니다.. 마찬가지로, 그냥 관심있게 안찾아보고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만 보는 분들도 북한에 퍼주기하는 안보 불안한 정권이었다고 생각하고요(언론 세뇌의 힘이죠..)
억울하지만 NLL 다시 들고나와서 화나는건 문재인 지지자 혹은 친노들일테구요... 공격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문재인 측에서도 이번엔 강경대응을 하고있는거겠죠 더 확대되지 않게 빨리 잠재우려구요...
뭐 이미 언론들은 받아쓰고확대재상산 할만큼 한거같지만요.. 쩝..
그 뒤엔 정원이 있다. 눈치 빠른 사람 다 알고 있을 것
시민들이 납득하도록 철저히 따져야함.
정봉주의원과 비교 되는듯...
NLL 건도 다시 파헤쳐야함.
공직자 윤리를 어긴 사람은 처벌을 해야 합니다. 검찰도 마찬가지고요. 도대체 동향파악과 질문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바라는게 있으면 미쳐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