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하늘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사진 찍고 나니 좀 너저분하네요.
일단은 최초로 보급형 플라이트 스틱을 샀을겁니다. 이걸로 겜해보니 충분히 재미있어서 관심있었던 플라이트 뮬레이션 돌려보니 처참하더라구요.
그래서 1차로 컴퓨터 업그래이드 하고 VR사고 이런저런 VR게임도 해보면서 플심도 해봤습니다. 뭐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글카가 구형이라 근본적 해결이 안됩니다. 그런데 하필 글카 대란이라 적당한 매물 나올때까지 진짜 한참을 기다린거 같네요. 세벽2시에 판매한다는거 겨우 3060이라도 업어와서 업그래이드 했습니다.
이제 충분히 검증된 플라이트스틱입니다만 이게 또 보급형이니 또 만족스럽지가 않네요...ㅋㅋㅋ 결국 또 돈들여서 패달이랑 플라이트 스틱 업그래이드를 완료 했습니다.
이게 순전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돌릴려고 산겁니다.만 다른 비행시뮬도 재미있게 하네요. 다만 VR로 스쿼드론같은 과격한 비행기 게임하니 진짜 겜한지 30분도 안되서 토할거 같던...ㄷㄷㄷ 뭐 모니터보고 하면 문제없으니 그러려니 싶습니다...ㅋㅋㅋㅋ(멀티도 하고 싶은데 스틱덕에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 인간들한테 개털리기만 하네요ㄷㄷ)
사양은 높아도 그만큼 그래픽 퀄이 나와주니 정말 하늘 나는 느낌이랑 여행하는 느낌이 딱이네요. 대형 여객기같은건 아직 잘 못 몰지만 언젠가... ㅎㅎㅎ
가고 싶은곳 있으면 가볍게 좌포 찍고 날라갑니다. 100% 똑같은 모양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날라다닐 수 있으니 좋네요. 특히나 이런 코로나시기엔 디지털 광광이 최곱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