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석대변인은 “김미경 교수는 2월 2일 지원서를 접수하고, 3월 26일 (교수 채용을 결정하는) 이사회 의결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며 “김미경 교수는 2개월만에 채용된 반면 같은 시기 지원서를 낸 두 교수는 채용까지 7개월에서 10개월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채용을 위해 전문성 자격을 꼼꼼히 따지는 인사위원회에 준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그는 “서남표 총장하에 2008년 카이스트는 학과에 절대적 권한을 부여해 학과내 교수회의를 거쳐 교수 채용을 결정했다”며 “학과내 교수회의 과정조차 생략됐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카이스트는 공식 절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내온 만큼 김미경 교수가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김미경 교수는 호봉승급 특혜도 받았다”며 “입사 6개월만인 2008년 11월 7호봉에서 10호봉으로 3호봉 승급됐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다른 교수는 3년 걸릴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채용 직후 10개월간 강의도 하지 않고, 논문 발표 실적도 없었다”며 “그런데도 10개월간 7461만원을 수령했다. 카이스트 교과과정 운영지침 21조에 따르면 매학기 최소 3학점 이상 강의하도록 규정돼 있어 이는 명백한 규정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양파야 뭐야~~~~~
오~!!
10개월 놀면서 7500이라 ㅋㅋㅋ 꿀빨았네요
뭐 돈 많은 분이 돈 때문에 그랬겠어요?
어휴...진짜 세상 온갖 특혜는 안철수와 부인이 다 받고 산듯 ㄷㄷㄷㄷㄷ 설대 교수들은 자존심도 없나?? 왜 입쳐닫고 있는지 ㄷㄷㄷ
들어가자마자 안식년이었나? ㅋ
부창부수...
이러면서 법적으로 문제없는 퇴직금 논란을 하다니...
저런 꿀직업에 있으면
굳이 정치판에 안 끼어들고 살겠네...
대다나다 실세는 너구나. 국민의당도 니가 낳았다고??
대통령 되면 다섯째 자식이 대한민국이 되는거냐? 나도 니 자식되는거고? 짜증난다.
전문성없으니 강의를 안한겨?
규정은 그렇긴한데요... 교수직 근처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
벌칙을 받겠죠. 연구가 언제나 잘 되면 참 좋겠어요.
할 수가 없었겠지
타이틀만 따고 다니는 게 취미야 뭐야...?
비리덩어리네
끝도 없네, 저 부부는 정말.
논문 발표 실적은 없어도 이해합니다. 10개월이라, 솔직히 실험실 세팅하고 계획서 써내고 연구원 데려오고 이것저것 서류는 쏟아지고 필요한 시약 갖춰놓고 어쩌고저쩌고...그러다 보면 반은 훅 갑니다. 나머지 5개월로 소위 말하는 좋은 논문 쓸 만한 데이터는 솔직히 못 뽑아요. 그러니까 논문은 그렇다 쳐도 강의는? 강의는???
입만 동동 떠 다니는~~바닷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고작 이런게 어디 퀴리부인을 갖다 붙여? 퀴리부인이 무덤에서 나와서 싸다구 올리겠네
아니 막말로 그렇게 애써서 돈주고 들어가놓고 왜 강의를 안함? 불로소득이네 불로소득.
너네 부부때문에 실력 있는 교수님 밑에서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 카이스트 학생들한테 진심 미안하지도 않나?
영재들 앞에서 실력 털릴까봐 강의 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