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미필이면 여권 만들 때 5년 이상 불가능 하고요
특히 군 입대시기가 다가오면 1회용 여권정도 밖에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산업복무요원, 공익, 현역은 물론이고
장기 여권자체가 발급이 안되요
근데 여성분들은 그런거 상관 없이 장기여권 발급됩니다
국방의 의무는 둘째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이지 않은 사람에게도
앞으로 도망치는걸 막으려고 여권도 장기로 못만들게 하는거면
같은 일반인으로서 차별 아닌가요?
또 도망치는걸 걱정하면서, 군대 대우는 그 모양으로 내비두고
사실 신경 쓴적도 없겠죠
미필은 보증인도 필요하죠.
스티붕유 개객기
군필도 10년짜리 만들려면 병무청가서 병역증명서 떼오라고 합니다...
여간 귀찮은게 아니던데...
허 생각해보니까 이건도 차별인데.. 어처구니 없는곳에서 참ㅋㅋㅋ
와 생각해보니 이런게 ㅋㅋㅋㅋㅋㅋㅋ
통신, 교육, 작전, 정보 계열은 전역하고나서도 1년인가 2년동안 해외 못나갑니다.
지난주 여권 발급받으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군대 갈거죠? 라고 물어보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여러분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입니다!
ㅅㅂ 이건 또 뭔 !! 엿같은 제도 랍니까 ??
그냥 사람취급을 안하는걸 왜 인지를 못하는건지 모르겠음..
ㅎㅎ..
피아가...린킨파크한테 전미투어 제의 받았는데
미필이라 비자 문제로 말많았던게 기억나네요
이후 사정은 먹고살기 바빠서 모르겠고...
단수여권은 유효기간내에 단 한번만 출국을 허용하는 여권입니다. 전자여권의 경우 15,000원. 만약 미필자가 여러차례 출국을 하고자 해도 출국때마다 단수여권을 발급받아 나가야 합니다. 복수여권의 경우 5년미만은 15,000원, 5년짜리는 3만~3만3천원, 10년짜리는 35,000~38,000원입니다. 병역미필자(면제자 제외)는 복수여권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합니다.
이건 뭐 징병제도의 차별이 근본적인 문제라 볼 수 있죠.
미필은 쿠바도 마음대로 못가죠.
남자는 군대갔다오기전까지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뭘 제대로 할수가 없죠..사실상 발목에 쇠사슬에 쇠공차고 다니는거죠..
이건 수정할부분이 있음
현재 군입대가 늦은 공익 지인이 있는데
작년에 공익이은 5년짜리 여권만들수 있다해서 같이 해외 다녀 왔어요
금메달 안따면 남자운동선수를, 완전 한창때 황금기에 군대보내버리는 것도 어이없어요. 여자선수들은 인생 황금기에 별다른 부상이나 구설수없다면 온전히 경기마치고 이후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남자선수들은 그런거없음;;; 1등 아니면 군대로 끌려감;;; 그러니까 금메달 나눠먹기가 성행하는거 아닙니까. 너는 메달따서 군대안가니까 오늘은 쟤한테 양보하자!
여권은 부분적이지만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누군가는 그 제한때문에 큰 손해를 볼수도 있다는 점
페미들이 주장하는 사소한 차별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본권의 침해라는 점에서 특혜는 오히려 남성들이 받아야 하는데
희생하고 참아온 남성들에게 빼에액 거리니 열받는겁니다.
이런 제한도 해결해야 하지만 상황이 나아질때까지 기다릴수는 있었어요.
하지만 배은망덕한 페미니스트 때문에 더는 못참겠다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할 때에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서 해외 출장 안가겠다고 버티고 버텨서 상사를 보내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필일 때에는 준비해야되는 것들이 너무 귀찮...
제가 그 피해자 중 하납니다. 대략 6~8년 정도 매해 여권을 발급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여권 2개 들고다니는 건 필수요, (비자가 다 구 여권에 들어가있으니) 구 여권들은 다 스캔떠서 따로 보관하지 않으면 나중에 여권번호가 바뀌는걸로 일이 골치아파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대부분 5~10년 장기 여권을 발급하는데, 단기로만 나오니 해외 은행에서 계좌를 열 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은행에서 하는 소리였지, 막상 여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비슷한 질문은 입국심사 중에 받은 적도 있는데, (왜 넌 기간이 짧냐, 이 스티커는 뭐냐 같은) 대답하기 전에 이 사람이 날 뭘로 오해하는지 눈에 보이다보니 참 속이 텁텁해지더라고요.
비행기 티켓 값에 비하면 여권 비용이 비싸다고 할 것은 없겠지만, 문제는 그 시간이죠 보통. 매번 발급받으러 다시 가야되는데다, 새 사진 찍어서 신청하고 돈 내고 돌아오는 것 까지 감안하면 이건 뭐... 차라리 미필용 단기여권 같은 규격을 새로 만들던가요. 전 면제 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장기 여권 신청한 일이였습니다.
2003년 대학 치과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했는데.. 제가 군미필이라 그 해 해외 학회 참석할 때 여권 때문에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보증인도 당연히 세웠는데, 이게 또 재산세 얼마 이상 납부한 분만 보증인 자격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병무청에 서류 한 가득 제출했고.. 이런 과정을 거쳐 발급 받은 게 본문에서 말씀하신 1회짜리 단수여권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