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오면서
미놀타가 대응이 뒤쳐지고 결국 소니에게 인수되었을때만해도
멀 얼마나 키우겠어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당당히 니콘을 제치고 업계 2위의 자리에 올라셨쥬~
그런거 보면
소니가 남들 가던길을 가는게 아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면서
한해한해 기술을 갈고 닦으며 얼마나 제대로 칼을 갈았는지 느껴지네요
니콘도 이제는 좀 혁신이 필요할 때인데
아직도 하는 꼬라지 보면 답답하쥬~~~~
https://cohabe.com/sisa/190470
소니 카메라를 보면 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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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기능 끝내주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쓰는 기능만 쓰더라구요.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
우와 근데 A9끝내주더라구요!!
소니쓰다가 넘어왔는데... 사진처럼 예술적인 부분은 외골수 같은 고집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전자기기회사 카메라의 찍! 하는 셔터소리 저는 너무 정감이 안가더라구요.
미러의 치는 맛이 좋아요.
언젠가 DSLR이 사장된다고해도 지금 필카처럼 길이길이 남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만들어 파는 회사는 외골수가 되선 안되요 바로 도태되죠~
미놀타가 그랬고 펜탁스가 그랬죠~ 그나마 펜탁스는 리코로 넘어가면서 정신 좀 차린거 같고~
니콘이 외골수 길을 가다가 어떻게 되가나 보세요
d3 d700 d300 나왔을때만 해도 혁신을 압장섰는데
그 후로 10년되었나요? 근데 10년 지나서 적자에 허덕이는거보세요 ㅎㅎ
혁신같은거는 캐논이 더 없어뵈는데....
적자는 장사를 못해서 발생되지유~
공돌이집단 미놀타가 그랬듯이;;ㄷㄷㄷ
캐논이 좋다 니콘이 좋다로 편가르기 하실분들이 나타날꺼같아 정정합니다;
캐논이나 나콘이나 혁신따윈 없지만 캐논은 장사를 잘하지유~ㄷㄷㄷ
장사도 잘하려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팔아먹죠~
현대차보세요 예전엔 소나타 그랜저 하면 국민차로 속했는데~
라인업 이상하게 가져가더니 소나타 그랜저 죽 쑤는거 보세요~ㅎㅎ
니콘도 라인업 이상하게 가져가고 미러리스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외골수로 뻘짓하다 접었잖아요~~
그 뻘짓만 안하고 방향성만 제대로 잡았다면 이지경까지 안왔쥬~~
너무 신제품 막 내놓는 소니도 제품에 대한 애착을 너무 일찍 식게 만드는것 같아요 ㅠㅠ
머 바디는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소모성이 되간지 오래되었죠~ ㅜ.ㅜ
소비자가 원하는게 미러리스 한가지 인가요..??
글쎄요... 제가 원하는바는 DSLR이 DSLR다운건데... 향후 미러리스가 대세가 될 지언정... 지금부터 니콘이 이렇게 까일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당장 기계적 성능으로만 봐도 캐논, 소니에 까일만한 제품류가 있나요?? 소니의 최대장점은 미러리스인데....
미러리스는 캐논도 니콘보다 빠르게 대처했을뿐 소니에 비하면 허접하구요.
SLR과 미러리스라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카메라를 주력으로 하는 두 회사를 혁신 비혁신이라는 기준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전자적으로 가공된 이미지를 보면서 무엇이 찍힐지를 미리 알고 셔터만 누르는 행위와, 실제 빛을 사진이미지화 시키는 과정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하는 행위는 완전히 질적으로 다르다 봅니다.
전자의 길을 계속 간다면... 결국 "사진을 찍는다"라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찍는 행위가 동영상을 캡처하는 행위와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요?
어찌보면 미러리스의 시장, 제품위치와 소니의 가전제품 취향이 잘 맞았던것도 하나의 이유같습니다ㄷㄷㄷㄷ
저는 아주 개인적인 이유로 미러리스 쳐다도 안보는데요.
그건 바로 셔터음.........
철푸덕. 요게 없으면 사진찍는 맛이 없어요 ㅠㅠ